냉탕과 열탕 사이

by 돌솥밥

눈을 감으면

이곳은 가장 큰 용광로


상상만으로

차가운 갑옷이 녹는 곳


소중한 건 언제나 사이에 끼어 있다


일과 쉼 사이

낯설음과 익숙함 사이


밖은 춥거나 더우니까

사랑 하나만 걸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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