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독립을 이룰 때까지
나도 그런 삶을 살 때가 있었다. 사회와 에고가 만든 감옥에 갇힌 채 나 자신을 기만하고 파괴하던 때가. 사람들의 눈에는 그럴싸해 보이지만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는 삶이었다.
지금은 반대다. 시간과 공간의 자유를 마음껏 누리면서 삶을 확장하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한다. 바람 앞의 촛불처럼 위태로워 보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다.
사회의 일부분으로서 소속감을 갖고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감을 강화하는 시기가 누구에게나 꼭 필요하다. 하지만 그것은 진짜가 아니다. 진짜는 부분이 아닌 전체로서 존재한다.
인생이란 결국 가짜 삶과 나를 죽이면서 진짜 삶과 나에게 가까워지는 여정이다. 가짜 삶과 나를 죽이지 않으면 진짜 삶과 나를 죽이게 된다. 누구를 죽이고 누구를 살릴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