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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라클 May 13. 2023

어른과 아이 중에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어른과 아이 중에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김경미선배님의 원포인트 레슨


불안감은 우리삶의 동료이다라는 마음을 가지니 편안하게 시작한다.


7세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더 깊게 나가온다.

부모와 아이중에 한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작가가 이야기 하는 어른이 무엇일까?

김영주작가가 표현하는 어른이란

내가 부정적인 감정을 버리고 유리한 쪽으로 판단하는 사람

나쁜 감정들을 버리고 오래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사람

스스로 감정을 들여다보는 사람이다.


시간이 흐르다보면 부모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된다.

이렇게 성장하는 어른들은 부모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되지 질문을 하게 된다.

요즈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

아이들이 꽃을 피워보기도 전에 부모의 잘못된 선택으로 세상에 빛을 보지 못하는 것에 마음이 아프다.

최근에 병원에 갔는데 9개월 아이가 계속 울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다들 부모가 처음이기 때문에 힘들것이다. 한번쯤이라도 아이를 안아줄수도 있는데 엄마는 핸드폰만 보고 방치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왜 울어하고 짜증내는 것을 보게 되었다.


진정한 부모란?

양육의 목적은 무엇일까?

최종 양육의 목적은?

미성숙한 아이를 최종적으로 독립시키는 것이다.

부모의 소유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다른 종착역을 거쳐가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힘든 것이 많다.  

베이스 캠프가 있다. 산악인들이 힘들때 잠시 쉬어가는 안식처이다.

아이들이 스스로 견뎌내고 힘들때 잠시 머물수 있는 안식처의 역할이 부모의 진정한 역할이 아닌가 생각한다. 우리가 처음이기 때문에 배움과 성장을 통해서 어른 다워진다.

나의 감정을 먼저 파악하고 아이의 감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처리하는 것을 3가지로 정의하고 있다.

첫째 축소전환형이다. 아이의 감정을 빨리 없애려고 하는 것이다. 아이의 감정을 무시하고 지나치는 것이다.

아이가 가지고 놀고 있는 장난감이 부서지면 아이가 장난감이 부서졌네  슬프겠다. 새로운 장난감을 가지고 놀까? 하고  다른것으로 기분전환할 수 있는 것을 찾아가고 회피하고 있는 것이다.


두번째는 억압형이다. 감정을 강압적으로 누르는 것이다. 장난감이 똑같이 망가졌는데  장난감 하나 망가졌는데 이게 뭐 큰일이야  


세번째는 방임형이다.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는것이다. 나는 좋은 부모라고 생각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내버려두는 것이다. 서툰 부분들을 감싸줘야 되는데 내버려두는 것이다. 장난감가지고 놀아 난 모른다. 하고 내버려두것이다. 너는 네 일을 해라 난 내일을 할 것이다. 본인 스스로는 모르는 것이다.

본인들이 깨닫고 성장해 가는 것이 성숙한 부모이다.

행복은 서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들어 가는것이다.

부부나 직장동료들에게 공감해주고 눈높이를 맞추어가는 것이다.

나의 심리상태를 알아차리는 것도 중요하다. 나의 감정이 안정적이면 다른사람에게 날카롭지 않게 다가간다.  스스로 감정상태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가 부모에게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아이가 선택권이 있다면 부모를 선택할까?

아이가 부모에게 진정 원하는 것은

다름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모든것이 어색한 것을 그대로 인정해주는 것이다.  

세상의 속도가 아닌 자신의 속도로 성장하도록 기다려주는 것이다.

그러면 아이들이 부모를 선택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감정에 따라 변화는 엄마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소그룹나눔)


굿뉴스 나눔을 하고 힘을 주면서 시작한다.


김선미선배님: 음식물 쓰레기가 싸여있는 것을 버리게 되었다. 어제 신랑이 간단한 기계적인 일을 부탁을 하라고 한다. 알겠어 하고 말을 했더니 김치냉장고를 치워주었다. 감사한 일주일이었다. 고마워하고 말할 수있는 여유가 있다.

칭찬하는 우리가 되면 좋겠다.


정희숙선배님: 우리는 공부하는 사람들이다. 아이들을 잘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이를 낳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을 하게 됬다. 부모님은 내리사랑이라고 하지만 잘못된 방향은 잡아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강업적인 훈육, 논리적인 훈육,,,, 진정한 어른으로 남고 싶은 어떻게 방향제시를 해줘야 되나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제가 조카들이 있는데 오빠가 딸만 세명이다. 4학년, 2학년,  6살이다. 오빠와 새언니가 내리사랑이라고 막내가 하면 무조건 막내편이다. 나는 공부하는 여자로써 오빠와 언니의 훈육이 잘못됬다고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자기맘에 안들면 무조건 운다. 그러면 사과를 하라고 한다. 미안해 한번해 하고 그러면  빨리 사과를 해버린다. 나는 조카들과 티키타카가 잘된다. 아이가 울고 있어서 시연아 고모는 네가 울면 못알아들어 말을 하지 않으면 못알아들어 라고 하자 그러면서 말을 하더라

저랑 비슷한 또래의 엄마들이 훈육은 아이들말에 기울이지만 공감과 경청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훈육은 아이가 반드시 알아야하는 규칙과 규범을 가르친다. 훈육에 대해서 4가지로 나뉜다.  논리적인 훈육은 아이가 기준을 정해놓고 목표를 방향을 잡아가는 방법을 알게 되는 것이다.


김영랑선배님: 저도 아이가 셋인데 내리사랑에 대한 마음을 안다.

아이들이 어렸을때 소리를 지르지 않고 우아하게 말하기 책을 가지고 있다.

내가 딸이 있다면 어떤 말을 하고 싶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다.


120P) 활화산처럼 잠들어 있는 축소된 감정

부정적 감정도 인간이 살아가는게 있어 반드시 필요한 감정이다.

불안은 미래를 대비하게 하고 분노는 귄리를 주장하게 하며 억울함은 내 것을 지키게 한다.

죄절을 극복하는 힘은 '괜찮아' 라는 어설픈 위로가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똑바로 바라보고 정면 돌파하도록 만드는 대서 나온다. 이런 힘이 없으면 문제에 직면할 때마다 수동적이고 회피적인 태도를 취 할 수밖에 없다. 부정적이고 나쁜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워야한 자기감정을 적절히 통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김선미선배님:

55p) 육체적 정신적 에너지가 있어야 부모 노릇도 할 수 있다.

부모에게 자녀가 어떤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느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행복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남들만큼만 살았으면 좋겠어요." 라고 대답한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아이들이 평범하지만 남들만큼 행복하게 살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살펴보자


불안감이 아주 좋은 먹잇감 죄책감, 자책감, 상실감

내 몸이 지치고 힘들면 아이가 아무리 사랑스러워도 놀아줄 힘이 나지 않는다.

아이는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부모의 시선이 다른 곳으로 향하고 있음을 본능적으로 안다.


 제기 최근에 고기와 밀가루와 가공식품을 끊고 있다. 친정엄마가 오래살아야 너희들이 편하다. 하고 아이들에게 견뎌줘야 한다고 말을 했다.


74P) 아이들보다 스트레스에 취약한 부모 -

부모의 신뢰와 사랑를 먹고 자란 아이는 부모의 생각보다 강하고 대범하다.

부모의 실수를 쉽게 용서하는 만큼 자신의 실수도 툴툴 털어버리는 힘을 가지고 있다.

약자은 아이가 아니라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하는 부모다.



김영랑선배님: 아이들을 키우면서 첫째에게 미안한 마음이 많다. 아이는 아이다울때가 가장 아름답다. 우리 큰아들이 어른스럽다고 말을 듣고 자라왔다. 어디가도 자기주장을 하고 걱정을 하지 않았다. 아이는 어른스럽다. 효자다. 이런 표현은 진짜 칭찬이 아니다. 우리 아들이 진짜 힘들었겠다. 첫째는 부모대신이야 하고 그런 말을 많이 했다. 부모의 책임전가를 첫째에게 했다. 우리아들이 진짜 힘들었겠다 아이가 아이다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어른들이 용돈을 주다보면 세째가 못받았다. 첫째가 주는 것이다. 나도 안그러는데 첫째가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아이는 잘해도 더 잘해야지 하고 혼이 나면 우산도 없이  비를 맞고 있는 것이다. 부모가 원하는 데로 움직이는 것이다. 칭찬을 못들어도 혼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어린이집 아이들을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어떻게 대하고 있지 하고 교사로서의 감정이 부모마음으로 가게 된다. 아이와 첫대면을 하는 날 아이가 내 무릎에 기대는 것이다. 안아줄까 했더니 나에게 몸을 비비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렇게 다시 보면 나의 눈에 더 들어오게 될 것이다. 어떻게 방향을 잡아줄까 교과서가 있지만 답은 아니다. 부모의 에너지가 좋아야 아이에게 간다. 아이가 아플때는 부모의 건강도 잘 챙겨야 된다고 말을 해준다. 이 책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엄마에게도 어떤  말을 해줘야겠다고 하고 생각을 해본다.


김진홍선배님: 후회를 많이 했다. 이럴걸~~

내가 아이를 키우면서 잘 했던 점과 아이를 키우면서 깡패같은 부모였다. 이리저리 아이를 데리고 다닌것이다. 그래서 아이에게 사과를 했다. 엄마가 우리에게 사과를 했어도 우리에게 했던것들이 없어지지 않아라고 한다. 제가 대학원 다니면서 많이 좋아졌다. 아이가 엄마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우리 엄마는 늘 뭔가를 하고 공부를 하는것에 도움을 많이 주고 있다. 아이들이 부모의 이런 모습을 볼때 젖어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231P) 이미 준 것은 잊어버리고 못다 한준 사랑만을 기억하리라


- 내가 어떻게 해줬는데 하는 것은 잊어버리고 못다준 사람을 기억하리라

뭘 더 해 줄 수있을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면 좋겠다.


이종섭코치님:  

23P)  훈육은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만 화풀이는 아이의 말에 귀를 닫는다. 공감과 경청의 중요성을 모르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문제가 일어나면 아이의 말을 듣기보다는 잘못을 먼저 지적하게 된다. 훈육해야 한다는 강박이 부모의 귀를 막아버리는 것이다. 만약 "도대체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겠어!" 라는 말로 대화가 마무리되면 이는 훈육이 아니라 화풀이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아이가 핸드폰을 가져다 놀다가 놔야되는데 .. 저도 모른 사이에 아이에게 화를 내고 있었다. 이 책을 보면서 훈육이라는 말로 화풀이를 하고 있었구나 아이가 "전 통체력이 약해요" 라고 말을 한다. 아이를 안고 사과를 했다. 아빠가 미성숙하고 에너지가 낮을때 화를 냈어 아이와 화해를 했다.

76P)  아이가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베이스캠프가 되라

역경지수가 높은 아이 뒤에는 든든한 부모가 버티고 서 있다. 희재씨의 아들 역시 마찬가지다. 그녀의 아들은 엄마가 자신의 든든한 베이스캠프라는 것을 안다. 산에 오르다가 포기하거나 도망치고 싶을 때, 누군가에게 상처.....


61P) 이쯤에서 우리는 양육의 목적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아이에게 좋은 음식을 먹일 수 있는 있지만 부모가 아이를 대신해 아파해 줄 수는 없다.


양육의 최종 목적은 미성숙한 아이를 제대로 된 어른으로 성장시켜 독립시키는 것이다.


아이를 통해 부모가 바라는 성과를 내려고 하지 마라. 아이는 환승역처럼 나를 거쳐 갈 뿐 부모와 다른 종착역을 찾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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