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시작은 언제부터일까?
태어나면서부터 인생은 시작하기도 하지만
꿈을 꾸고 이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나는 항상 인생은 60부터라고 말을 하고 다닌다.
난 60부터는 늙는 것이 아니라 나이를 먹어서 더 성숙하고 진정으로 내 인생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내가 원하는 삶은 어떤 것일까?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어떤 인생을 살아가고 싶은지 갈피를 못 잡고 헤매기도 한다.
지금도 잘 살고 있지만 60이라는 나이에 어떤 삶이 시작될지 설레기도 한다.
"내가 일을 시작하게 됐어. 얼마나 기쁘고 좋은지 청소 일을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하고 싶어. 올해는 작년보다 더 열심히 하고 싶어."
작년부터 일을 시작하게 된 그녀는 행복한 미소로 올해의 소원을 기록한다.
60이 되어서 일을 시작하고 출근을 하는 그녀가 그렇게 행복한 얼굴을 보게 된 것은 처음이다.
남들은 60이면 퇴직을 하지만 그녀는 처음 출근을 하게 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청소 일을 하지만 어느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서 잘 하고 싶다고 하는 그녀는
아침마다 출근을 하면서 행복해한다.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하다고 하면서
행복하고 힘차게 걸어가는 출근하는 뒷모습에 나는 응원하는 말을 한다.
세상에서 가장 멋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