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슬로건 ‘Mes Que Un Club’(More Than A Club). 클럽 그 이상의 클럽을 뜻하는 이 문구를 가슴에 새겼던 네이마르가 이제는 ‘클럽 그 이상의 선수’가 되려 하고 있다.
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는 “이적이 임박한 네이마르의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추정 이적료인 1억 9,900만 파운드(한화 약 2,964억 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개 구단 각각의 스쿼드를 구성하는 선수들의 몸값 총액을 능가하는 액수다”라고 보도했다.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첼시를 비롯해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버턴을 제외한 나머지 13개 구단은 스쿼드를 이루는 선수들의 몸값을 다 합쳐도 네이마르의 이적료에 미치지 못한다. 심지어 브라이튼&호브 알비온, 허더스필드, 번리 세 구단 현 스쿼드 구성원들의 몸값을 모두 더해도 네이마르의 이적료를 따라 잡을 수 없다.
바르사는 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는 그의 아버지, 에이전트와 함께 구단을 방문해 팀을 떠나겠다고 밝혔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바르사로부터 훈련 불참을 허가받은 네이마르는 PSG의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개인 전용기에 몸을 실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적료뿐만 아니라 네이마르는 주급 역시 세계 최고액을 경신할 전망이다. 영국 BBC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네이마르의 예상 주급을 11억 5천만 원 수준으로 내다봤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스쿼드 구성 이적료 총액 / 네이마르 예상 이적료=1억 9,900만 파운드>
1. 맨체스터 시티: 7억 2,750만 파운드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억 9,300만 파운드
3. 첼시: 4억 6,830만 파운드
4. 아스널: 3억 7,965만 파운드
5. 리버풀: 3억 3,110만 파운드
6. 에버턴: 2억 2,615만 파운드
7. 토트넘: 2억 790만 파운드
8.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1억 5,095만 파운드
9. 사우샘프턴: 1억 4,955만 파운드
10. 레스터 시티: 1억 4,440만 파운드
11. 뉴캐슬 유나이티드: 1억 4,430만 파운드
12. 크리스탈 팰리스: 1억 3,973만 5천 파운드
13. 왓포드: 9,760만 파운드
14. 스토크 시티: 9,695만 파운드
15. 본머스: 9,025만 파운드
16. 스완지 시티: 8,365만 파운드
17.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 7,075만 파운드
18. 번리: 6,895만 파운드
19. 허더스필드: 5,242만 파운드
20. 브라이튼&호브 알비온: 2,560만 5천 파운드
2017년 8월 3일자 베프리포트 해외축구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