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일원 Feb 05. 2019

이강인의 발렌시아, “한국 팬들 대박 기원” 설날 인사


▲ 사진: 발렌시아 공식 페이스북

이강인이 활약 중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발렌시아가 한국 축구팬들에게 설날 인사를 전했다.


5일(한국시간) 발렌시아 측은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 팬 여러분! 설날 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명절 메시지를 띄웠다.

발렌시아는 “황금돼지의 해인 만큼, 올 한 해는 팬 여러분이 하시는 일도 대~박 터지길 기원하겠습니다!”라며 “발렌시아도 우승까지 대~박 터지겠습니다. 남은 겨울도 가족, 친구들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시고,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1군 스쿼드에 정식 등록하며 ‘이강인 지키기’에 나섰다. 스페인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이강인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며 8천만 유로(한화 약 1,026억 원)에 달하는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에브로와의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32강 1차전서 1군무대 공식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은 이후 국왕컵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으며 잠재력을 발산했고, 최근 프리메라리가서도 데뷔전을 치르면서 어엿한 발렌시아 1군 멤버로 발돋움했다.


2019년 2월 5일자 베프리포트 해외축구 기사 갈무리입니다.

작가의 이전글 토트넘 손흥민, “극장골 원동력은 강한 정신력”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