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EPL 최고의 ‘오뚝이’는 리버풀-토트넘

by 정일원
25330_12512_5034.jpg ▲ 번리와의 28라운드 경기서 역전골을 넣은 엠레 찬(좌)과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22라운드 경기서 동점골을 넣은 손흥민 / 사진: 리버풀,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올 시즌 패색이 짙었던 경기에서 어떤 팀이 꾸역꾸역 가장 많은 승점을 쌓아 올렸을까.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번리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둔 리버풀이 토트넘과 이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버풀과 토트넘은 리드를 내준 경기에서 총 14점을 수확했다.

리버풀은 개막전부터 강호 아스널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총 7골이 나온 이 경기에서 리버풀은 멀티골을 기록한 쿠티뉴의 활약에 힘입어 아스널을 4-3으로 꺾었다. 지난 첼시와의 23라운드 경기서 0-1로 뒤지고 있던 리버풀은 바이날둠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보탰다.

토트넘 역시 위기에 강했다. 에버턴과의 개막전서 바클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던 토트넘은 라멜라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맨체스터 시티와의 22라운드 경기서는 0-2로 지고 있다가 알리의 만회골과 손흥민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챙겼다.

25330_12513_5055.png ▲ 표: 데일리메일

한편, EPL 상위 여섯 팀 중 가장 적은 승점을 따낸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6점)로 조사됐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이 8점, 첼시는 10점을 기록했다. 20개 팀들 중 최하위는 2점을 얻는 데 그친 번리와 미들즈브러가 차지했다.


<2016-2017 시즌 리드를 내준 경기서 획득한 승점>

리버풀, 토트넘-14점
에버턴-13점
웨스트 브로미치-11점
첼시-10점
헐시티-9점
아스널, 본머스, 맨체스터 시티, 사우샘프턴, 왓포드-8점
스완지 시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7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탈 팰리스, 레스터 시티-6점
선덜랜드-5점
스토크 시티-3점
번리-2점
미들즈브러-2점


2017년 3월 14일자 베프리포트 해외축구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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