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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소다 Aug 24. 2023

의사결정과 미래

나는 미래를 위해 어떤 돌을 던졌는가?

나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평범하기 위해 안정을 추구했고, 그렇게 살아왔다.

그러다 크게 아프고 나서 이런 생각을 했다.

"평범하게 살아서 뭐하나? 죽으면 끝인데,

나중에 죽더라도 후회는 없어야겠네."

이렇게 내 인생 세번째 전환점이 찾아왔다.


내 세번째 전환점은 나에게 돌을 던지기 시작한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평범함에 돌을 던져 깨부수고 있다.

글 쓸줄도 모르는 사람이 글도 쓰고 있고,

창업이라곤 꿈도 못꾸던 사람이 창업 준비 중이고,

주식이라곤 겉핥기로만 알던 사람이 이젠 좀 안다.

심지어, 나라는 존재를 인지하고 변화시켜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한가지 깨달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내 선택에 따라 내 미래가 바뀐다"라는 것.

아주 간단한 원리인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지 않는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였으나,

위대한 사실을 깨닫고나서 이것은 내 인생을 뒤 바꿀 모토가 됐다.

선택에 따라 바뀌는 미래


선택의 변화는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오늘 내가 선택한 1가지의 의사결정이 복리로 작용한다.

결국 여러갈래로 분화 된 결정은 전혀 다른 미래를 구성한다.

나는 이것을 내 마음대로 돌 던지기라고 불렀다.

평범함에 사로잡혀 똑같은 것을 반복하는 기존 관념을

깨부수는 비유적 표현이다.


평범함이란 곧 안정성을 추구하는 것이다.

두루두루, 적당히, 이만하면 됐지 등등의 안정성.

하지만, 더 이상 안정성은 필요없는 시대다.

아니, 오히려 안정성을 추구하는 순간 평생 세상의 이치를

깨닫지 못한체 쳇바퀴 속에서 살아야 한다.

따라서, 본인을 불완전함 속으로 내던져야 한다.

생전 안해보던 걸 해봄으로써 자신을 알고,

내가 무엇을 잘하며, 무엇에 행복을 느끼고,

어떤 것에 불행해하며, 만족하는지 말이다.


부자들이 한결 같이 이렇게 말한다.

"실패 했더라도 나는 시도라도 해봤잖아 근데 넌?"

이들은 실패했지만 자신을 불완전함 속으로 내던졌다.

역설적이게도 실패는 성공을 위한 완벽한 계획이다.

적어도 그는 그 실패를 통해 미래에 또 다른 성공을

낳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모든 부자들은 이렇게 실패를 반복하며 성공시켰다.

자수성가한 부자가 아니라, 대대로 부자인 가문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성공이라는 목표로 여러 의사결정을 반복했을 뿐이다.


따라서, 지금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반드시 자신에게 돌을 던져야 한다.

내 평범함에, 내 고정된 관념에 돌을 던져 깨부숴야한다.

WHY NOT? 당신이나 나나, 왜 하면 안되는데?

그것이 합법적이고 기회가 도처에 깔려있다면, 하면 된다.

하다보면 또 다른 선택지가 당신을 맞이 할 것이다.

내 목표가 경제적 자유라면 내 선택의 끝에는 경제적 자유가 있을 것이다.

물론, 중간에 실패도 있겠지.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순간에도 당신의 의사결정에 따라

미래가 바뀌고 있다는 사실이다.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미래를 바꾸는 선택?

아니면, 그대로 살아가는 선택?

선택은 오직 나와 당신의 몫이다.



나는 나의 선택이 복리로 작용하여 미래에 나비효과로 돌아 올 것임을 안다.

오늘도 미래를 위해 올바른 의사결정력을 키우려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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