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id dream = Realization
무의식 메커니즘
끌어 당김의 법칙은 자기 계발에서 끊이지 않고 나오는 주제다.
'간절하게 원하면 우주가 도와준다'는 시크릿에서 부터
'Vivid dream = Realization'을 강조한 꿈꾸는 다락방처럼,
거의 대부분의 자기 계발서에서 강조하는 법칙이다.
이 저자들은 실제로 이 방법대로 성공하고, 원하던 걸 쟁취했다.
이것은 진짜일까?, 아니면 강의팔이, 책팔이에 불과한 걸까?
둘다 일수도 아닐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아는 한가지는 확실하다.
이러한 자기 확언, 상상들은 우리의 무의식을 변화시켜 성공할 확률을
높여 준다는 것이다.
인간은 의식의 영역과 무의식의 영역이 있다. 이 비율은 다양한
연구결과로 1 : 9의 비율로 설계되어 있다고 밝혀졌다.
따라서, 무의식은 우리의 의사 결정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심지어 우리가 자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해결책을 찾아 헤맨다.
그러다, 문득 혹은 불쑥 의식으로 해결책을 내어놓는다.
이러한 메커니즘은 우리가 끌어당김의 법칙을 사용하면 일어나는
기본적인 원리다. 내가 성공을 하고 싶다는 상상에서, 무의식이
성공을 위한 해결책을 내놓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이 메커니즘을 알고 자신에게 적용했다.
하지만, 이러한 메커니즘 원리만 가지고 성공한 사례는 없다.
이것이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성공했다는 사람들이 부정당하는
이유다. 다만, 실패한 모든 사람들은 무의식을 활용하는,
한가지만 알고 있었다. "그냥 바라면 이뤄 질 것이다."라는
아주 바보 같은 생각말이다. 세상에 그냥 이뤄지는게 대체
어디에 있겠는가? 세상은 공짜가 없다.
그럼, 진짜 이 방법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없을까? 당연히 있다.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끌어당김의 법칙 혹은 비슷한 원리를
이용하여 성공했다. 다만, 이들은 가만히 앉아서 그냥 바라고만
있지 않았다. 성공을 위한 재료를 끊임 없이 첨가하고, 적용하고,
무의식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했다. 이것이 실패한 사람들과
성공한 사람들의 차이다. 이러한 차이는 무의식에게 있어 아주
큰 영향을 미치기에 성공과 실패의 성패를 갈랐다. 무의식도
재료가 있어야 융합시키고 발전시킬 것이 아닌가?
결국, 끌어당김을 이용한 무의식 변화는, 우리의 성공확률을 높여
줄 수 있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것이 그러하듯, 공짜는 없다.
무의식의 기본 작동 원리를 알았다면, 마법사의 항아리처럼
끊임없이 재료를 넣고, 지지고 볶는걸 포기 하지 않아야 한다.
그래야 무의식은 점점 더 나은 해결책을 내놓을 것이고,
내가 결정 할 선택지는 성공을 할 수 밖에 없는 선택지로
채워질 것이다. 이것은 한 순간에 오진 않는다. 어느 순간
문득 깨닫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느껴지기도 할 것이다.
정리하자면 무의식에 [성공을 위한 재료]를 [끊임없이] 채워
넣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면 무의식은 알아서 당신을 성공의
길로 인도 할 것이다. 이것이 진짜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한
사용 설명서다.
이 글을 쓰면서 끌어당김의 법칙이 그냥 되는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심리학, 의식, 무의식, 성공에 대한
결론을 내보면서 인간이 왜 고등생물인가 알 수 있었다.
그만큼 이해하기 어려운 존재이면서 아주 단순하기도하고
참 해석하기 어렵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사용 설명서들이
모두 존재한다는 것이다. 참 재미있어지는 대목이다.
오늘부로 내가 끌어당김의 법칙에 위화감이 들었던 이유가
풀렸다. 아마도 위화감은 내가 이 법칙을 설명 할 수 없었기에
발생한 감정일텐데, 무의식이라는 결론에 이르고나니 이해가
한번에 됐다. 앞으로의 목표는 이 무의식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결론내보려 한다. 그것이 성공의 핵심 열쇠라는
확신이 들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