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어처구니없는 세상

자주 어처구니(일이 너무 뜻밖이어서 기가 막히는 듯하다) 없어지는 것

by 명랑처자


어처구니없는 세상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세상은 살만하면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발생된다.

매번 잘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데 그 사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니 이럴 땐 어쩔 수 없다.

못 본 척 어이없다 생각하고, 그냥 나아가는 수밖에 다른 방안이 없다.

어쩌겠는가 인생이 이리 어이없게 나아가는데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이런 말을 할 수도 있다.

짱구는 어리기라도 하지 당최 뭘 그리도 잘못 한 건지 나잇값도 못하면 뭘 어쩌자는 건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오늘도 벌칙으로 '못 말리는 짱구'에게 짱구과자를 사 달라고 한다.

왜냐하면 짱구 스티커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위와 같이 간단하고 심각하지 않은 일이어야 농담으로 끝내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니 어쩔 수 없다.

아주 간단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절이 싫으면 떠나면 된다' 그러면 된다.

정말 어이없지만 그냥 그러면 된다. 에라이~나도 모르겠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제2의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