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하늘이와 구름이가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여줬다.
올여름 하늘이와 구름이 한 테 감사드린다.
예상보다 비님도 많이 안 내리시고, 예상보다 비 피해도 적어서 더더욱 감사드린다.
그런데다 하늘 속 구름은 다양하고, 멋져서 그냥 지나가기 어려울 때가 많았다.
특히 횡단보도를 건너다 꼭 한 번씩 올려다보거나 다른 각도의 하늘을 보게 되면 정말 위험한 데도 한 컷이라도 찍게 된다. 그럼 안 되는 데 말이다. 암튼 그래도 계속하게 되어 안 되겠다. 멈춰야지...^^;
그리고 하늘이와 구름이 사진은 엄청 찍어댔다. 슬슬 찍어도 되는 자리니까 말이다. 암튼 분류작업을 할 때가 온 것 같다. 이젠 하늘이 높아지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오셨으니 노래 한콕 배우고 고고씽 해야겠다.
또 다른 고민거리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