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움을 참음
참을 수 없을 것 같았던 추워에서도
살아갈 수 있었던 그 집이
시간이 지나 그리워지는 걸 보니
살 만했던 추위였나 보다
역시 살아봐야 알 수 있는데도
그저 어울리진 않다고 속단한다
견뎌낼 수 있다는 단단한 다짐으로
얼마든지 이겨 낼 수 있다
끝내 본인은 이 세상에
이제 바라는 건 없다고 말하지만
살다 보면 바라는 게 생기니
살아가길 잘했다고 말할 거다
이제부터 말이 아닌 글로 여러분의 구독신청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