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3부작을 추천합니다
2019년 7월에 출간된 <그래서, 인터널브랜딩>에서는 조직문화와 개인의 성장을 브랜딩의 관점을 빌려 이야기했습니다. 다움과 스러움, 경험과 믿음, 헌신, 일관성, 영향력, 전문성, 성숙과 자유와 같은 개념들을 재해석하여 ‘우리다운’문화를 만들기 위한 담론을 나누었죠.
이러한 틀 안에서 2020년 3월 출간된 <조직문화 재구성, 개인주의 공동체를 꿈꾸다>에서는 개인에 좀 더 초점을 맞추어 조직 안에서 어떻게 개인이 ‘나답게’ 존재할 수 있는지, 그리고 많은 한계와 제약을 극복하고 우리다운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이윤추구에서 이웃추구로’ , ‘조직을 넘어 공동체로’ 라는 큰 주제 아래 경영의 목적을 다시 돌아보고 조직 안에 존재하는 우상을 무너뜨려 진정한 공동체가 되기 위한 여정을 탐색했습니다.
손에 잘 잡히지 않는 조직문화에 대한 3번째 여정으로 얼마 전에 출간된 <딜레마의 편지>에서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조직 안에서의 장면들을 이야기합니다. 악마 ‘딜레마’가 그를 숭배하는 14년 차 직장인 L에게 보내는 편지글로 조직 안의 왜곡과 모순들을 살펴봅니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C.S 루이스 저)’라는 책에서 영감을 얻어 작성된 <딜레마의 편지>에서 우리는, 집단과 개인의 선택과 결정을 돌아보게 됩니다. 끊임없이 유혹하는 딜레마의 속삭임이 담겨 있는 스무 개의 편지는 우리의 생각과 가정을 의심하게 만들 겁니다.
제가 쓴 조직문화 3부작 세트를 지금, YES24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나다운 성장과 우리다운 조직문화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 3권의 책을 통해 나름의 힌트와 영감을 얻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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