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3
#1
[HR믹스테잎]을 오픈한 첫날,
‘두어 명이나 들어올까’, 했는데 이미 스무 분이 넘게 HR믹스테잎에 들어와 주셨다.
온라인, 그것도 요즘 흔한 카톡 오픈 채팅방, 이라지만,
이것도 마음과 마음이 머무는 공간.
‘첫 영감의 재료를 무엇으로 나눌까?
얼마 전에 워크숍에서 반응이 좋았던 조직 진단 체크리스트?
곧 앞두고 있는 공개 과정에서 활용할 커리어 성장 매트릭스?
아, 출간될 책의 내용 중 한 챕터를 나누어볼까?’
하다가, 관둔다.
결과만을 나누면 거래 관계가 되지만,
과정과 맥락을 나누면 신뢰 관계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과물도 좋지만,
나의 생각과 관점, 사유의 무늬를 나누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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