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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새해 첫날
잔별 가시지 않은 어스름 갓밝이에
새벽 산길을 오르는
성근 뚜벅이 걸음
청룡이 기지개 켜는
한적한 산모롱이
작은 터에 몸을 기댄다
마중하는 햇귀
두 손 모두어
한 해 무탈하기를
세상만사 긍정하며 일상을 편안하게~ '[삼하리 라이프]- 도시 할머니의 좌충우돌 전원생활', [난 이 길이 좋다], [시니아 상담 일기]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