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머리는 허허롭고
가슴에 떨림이 물결치는
모든 것 다 주고도
티끌까지 얹어 주고 싶은
지는 달 되어 고목의 등걸로 남은 님
가슴 저리게 보듬는 순수
살을 에고 뼈를 깎는 고통도
한마음으로 하고파
넓은 바다를 가슴에 품은
하늘 닮은 너그러움
그립다 하니 그리워서
기다림에 지쳐 망부석으로 남는
사랑하는 것은
이런 것
세상만사 긍정하며 일상을 편안하게~ '[삼하리 라이프]- 도시 할머니의 좌충우돌 전원생활', [난 이 길이 좋다], [시니아 상담 일기]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