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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편리한 직주근접 서울·인천 주거용 오피스텔 인기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주거용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출퇴근시간이 짧은 만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데다 출퇴근시 피로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직장까지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한 위치에 입지한 경우 그 인기는 더 치솟는다.


201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발표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 평균 통근시간은 58분(주요 국가 28분)으로 최하위 수준이다. 또 2014년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14년 기준 취업자 출퇴근 시간은 평균 1시간 23분, 수도권은 1시간 36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많은 시간을 이동 시간에 할애하고 있어 개인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경제적 손실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나우앤서베이가 지난해 6월 19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62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출퇴근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출퇴근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30%(만족 22%, 매우 만족 8%)에 불과했다.


또 출퇴근 소요시간에 따른 출퇴근 만족도에 대한 질문에는 30분 미만일 때 59.8%가 만족한다는 응답을 보여 출퇴근 시간이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30분~1시간은 22.5%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1시간~1시간30분일 경우에는 9.8%로 만족도가 급격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통 접근성은 흥행 성적에도 고스란히 반영돼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7월 분양한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은 849실 공급에 총 2만2,462건이 접수돼 평균 2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3대 업무지구에 속하는 여의도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지하철 5·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과 5호선 여의나루역이 가까워 광화문·강남 등 출퇴근에 매우 유리한 입지를 갖춰 인기를 끌었다.


올해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 중에도 출퇴근에 유리한 역세권이거나 역세권 예정지역인 단지들은 많은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특히 주요 업무지구와 거리가 가깝거나 오피스텔 수요가 많은 대학가 주변을 겸하고 있다면 더 많은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유리하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의 대체재 성격이 강해 젊은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직장과의 거리가 삶의 질 좌우해 입지 뛰어난 오피스텔은 피로도 줄이고 여유시간 확보 가능해 선호도 증가직주근접 단지는 시간적 여유 확보가 가능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데다 출퇴근시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서울, 인천 등 분양(예정)중인 직주근접 오피스텔 현황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 투시도

●용산 더힐 센트럴파크뷰 오피스텔=㈜원일개발이 서울 용산구 문배동 8-5번지 일원에 선보일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 1.5룸 및 투룸 오피스텔을 분양중이다.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는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53㎡~33.65㎡ 규모, 총 133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지하철 남영역(1호선)과 삼각지역(4·6호선), 효창공원앞역(6호선·경의중앙선)을 도보로 2~10분이면 이용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한강대로, 마포대교, 올림픽대교, 원효대교를 통해 도심 및 수도권 어디든 빠르게 진·출입이 가능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지녔다. 반경 3km 이내에 용산구청·서부지방법원·삼성서울병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형병원을 비롯해 서강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 종합대학이 산재해 배후수요가 든든하다. 용산아이파크몰·이마트·신라면세점·롯데하이마트·용산전자상가·CGV·전쟁기념관·국립중앙박물관·남산도서관 등 쇼핑 및 문화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도 아주 양호하다. 주거생활에 편리한 실용적인 구조로 설계됐고, 내부에는 천정형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인덕션, 스타일러, 전자레인지등이 미리 비치돼 주거만족도를 높여준다. 특히, 테라스야외 휴게실 겸 바비큐장이 별도로 개설돼 입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 오피스텔 주변에는 대규모 개발호재가 상존한다. 뉴욕의 센트럴파크나 런던 하이드파크보다 더 유명한 명품공원으로 등장할 용산민족공원(2027년 완공 예정)을 조성중이며 이중 리모델링이 끝난 일부 건물을 포함해 녹지 4만㎡를 내달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용산역~서울역 지하화,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용산역과 신사역간 신분당선(2027년 완공 예정)연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2026년 개통예정) · B노선(2029년 개통예정)신설 등 굵직한 사업들이 한창 진행 중이라 미래가치 상승 전망이 밝다.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 분양 관계자는 “저금리 속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상태이고 아파트 대체상품이자 소액투자가 가능해 실수요자나 주택임대업자들의 방문과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하면서,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를 피할 수 있고, 교통요지에 풍부한 임대수요와 개발호재가 많아 적잖은 시세차익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 오피스텔은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호수지정이 가능하고 계약금 10% 준비 후 계약 시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010-2732-9283

종로5가역 하이뷰 더 광장 조감도

●종로5가역 하이뷰 더광장=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가 138-4번지 일대에 주거용 오피스텔인 종로5가역 하이뷰 더(THE)광장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2층~지상 16층 규모로 주거용 오피스텔 294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1호선 종로5가역 8번출구 도보 10초 이내의 초역세권 입지다. 대로변 오피스텔인 종로5가역 하이뷰 더(THE)광장은 전용면적기준 18.97㎡이며 서울의 명소중 하나인 광장시장 상권 바로 옆 초입지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에 공급되며 총 20개 점포로 구성된다. 서울 전 지역으로 진출입하기 수월하고 CBD(종로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하기도 용이하다. 도심과 동대문 상권을 배후로 두고 있고 반경 5㎞ 내 예상 임차 수요는 대학생, 공공기관, 업무지구 종사자 등 31만명으로 추산된다. 개발 호재도 많다. 서울 종로와 을지로 등 노후화된 지역재개발사업과 도시정비사업 추진 등이 이어지고 종로구 예지동 세운재정비촉진지구 통합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문의 010-2732-9283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투시도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서울 전농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전용면적 37~84㎡ 주거형 오피스텔 총 486실과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단지는 1호선·경원선·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강릉선 등 6개 노선이 지나며, GTX B·C(예정), 강북횡단선(추진중), 면목선(추진중) 등 총 10개 노선이 지나게 될 청량리역 바로 앞에 위치한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청량리역을 서울역, 삼성역과 함께 GTX 트라이앵글로 조성하기 위한 ‘청량리역 공간구조 개선 및 광역환승센터 구축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착수해 이 일대 교통 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문의 1833-4861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조감도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시티건설이 서울 양원지구에 선보인 역세권 주거단지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이 오피스텔이 선착순 분양을 진행중이다. 시티건설의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최고 경쟁률 24.89대 1로 청약이 마감될 만큼 인기몰이를 했는데 현재 일부 세대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성황리에 계약이 진행되었으며, 일부 잔여 세대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위치한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주거단지 총 1,438세대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1차 분양 분은 주거용 오피스텔 지하 4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40~84㎡ 총 943실 규모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단지는 생활 인프라 개발이 빠르게 이뤄지는 공공택지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오랜 기간 그린벨트로 지정됐던 지역인 만큼 친자연적인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 개통한 지하철 6호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이 도보권에 있어 더블 역세권을 자랑한다. 입지 장점 외에 눈길을 끄는 특징은 주상복합용지 단지 내 구성이다. 건축법상 오피스텔로 분류되지만, 아파트 평면처럼 구성한 주거형 오피스텔 일명 ‘아파텔’로 주거단지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조성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초·중·고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자리하며, 대형쇼핑시설과 의료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추후 분양 예정인 스트리트몰의 복합상가도 분양에 들어갈 예정으로, 원스톱 주상복합시설이다. 한편,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1800-7032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대우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 일원에 들어서는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를 공급중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전용면적 20~63㎡ 오피스텔 1,630실 규모다. 단지는 도보 10분 대 거리에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위치하며 서울 지하철 7호선이 연장될 예정이다. 또 인근 북청라IC·북인천IC 등을 통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및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쉽고 인천국제공항·김포국제공항 등도 차량으로 20분대에 오갈 수 있다. 문의 010-2732-9283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투시도

●이편한세상 시티 부평역=대림그룹 삼호와 대림코퍼레이션은 오는 6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 지상 20층,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로 구성되며, 지상 2~3층은 오피스 156실,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삼호와 대림코퍼레이션에 따르면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도시철도 1호선, GTX 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이 노선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 40분대, 고속터미널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 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부평남부체육센터(예정)도 가깝다. 부평남부체육센터의 경우 연면적 6800㎡ 규모로 올해 3월 착공해 2022년 3월 완공 예정이다. 학교는 인천부평서초, 부원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이 밖에 반경 1.5㎞ 내에 부평남초, 신촌초, 부흥초, 부개서초, 부평서중, 산곡여중, 부평여고, 부평고, 산곡고, 부광고, 인천생활예고 등이 밀집해 있다. 단지 서측으로는 부평공원이 있으며, 인근 희망공원, 부영공원, 인천가족공원, 삼동호수공원, 만월산 등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설계는 우선 2룸으로 이뤄진 36㎡, 40㎡, 41㎡의 경우 테라스가 일부 세대에 적용된다. 또 각 세대에는 세탁기, 냉장고, 시스템에어컨이 빌트인으로 적용되며, 공기정화 시스템,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부평역 일대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오피스텔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복합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풍부한 배후수요와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는데다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010-2732-9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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