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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요소 3박자 갖춘 수익형 부동산 블루칩으로 각광

‘입지’ ‘배후수요’ ‘생활편의시설’

정부의 초강력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시중의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리고 있는데 이는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8년 1월 기준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전국 평균 5.1%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5%인 것을 감안했을 때 3배이상 높은 수치다.    

 

이렇다 보니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배후수요가 많고 교통은 편리하면서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곳은 이목이 집중된다.     

 

이 조건을 충족한 곳은 교통환경이 우수해 비교적 넓은 지역까지 수요를 확보할 뿐만 아니라 인근에 생활편의시설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어 공실률은 낮고 수익률은 높게 형성되기 때문이다.이렇다보니 역세권 입지, 배후수요, 생활편의시설 3박자를 모두 갖춘 수익형 부동산은 분양시장에서 당연 인기다.      


실제로 2016년 6월 분양한 ‘광명역 태영데시앙 상업시설’의 경우 KTX광명역,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광명역 태영데시앙’ 단지 내 위치해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해 총 1692가구의 입주민 고정수요를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이케아몰과 롯데시네마,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코스트코와 같은 생활편의시설까지도 인접해 있으며 현재 6000만~8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다.     


또, 지난해 10월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분양한 한화건설의 ‘영등포 뉴타운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최고 10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후 계약시작 이틀만에 모든 계약을 마쳤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으로 여의도를 비롯해 강남, 광화문, 용산 등 서울 주요 도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직주근접 단지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오피스텔, 상가, 생활숙박시설 등 수많은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 투자하기 적합한 곳인지 꼼꼼히 확인해봐야 한다”라며 “입지·배후수요를 갖춘 수익형부동산은 안정적 수요 유입과 강한 집객력을 바탕으로 다른 수익형 부동산에 비해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분양 흥행요소 3박자 갖춘 수익형 부동산 현황     

엠퍼스트 플레이스 명동 오피스텔 조감도

명동 엠퍼스트 플레이스=강산건설은 서울 중구 명동에 자리하는 오피스텔 '명동 엠퍼스트 플레이스'가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95%가 소형평형과 전용률 평균 54.6%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A1~3, B, C, D의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트리플역세권으로 서울 2호선 을지로3가역, 3·4호선 충무로역, 4호선 명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광역버스노선이 지나는 입지로 서울은 물론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으로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구축되어 있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밀리오레, CGV, 국립극장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인접해 있고, 중부경찰서, 백병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특히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도 눈여겨볼 만하다. 엠 퍼스트 플레이스 명동 오피스텔은 반경 1.5㎞ 내 업무종사자 기준 오피스텔 수가 불과 0.005실인 곳에 자리해 희소가치가 돋보이며 대신증권, 미래에셋, 유안타 증권, 금융업밀집지구와 4만여 사업체가 모여 있는 중소기업밀집지구의 근무인원 약 30만 명을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게다가 명동을 방문하는 관광수요까지 흡수 가능해 공실우려가 적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입주한 충무로 인근 ‘엘크루메트로시티’는 지난 5월 전용 26㎡가 2.5억원, 전용 28㎡은 전세 2억원에 거래됐다. 임대수요도 보증금 1000만원, 월임대료 90~100만원 수준으로 시세와 임대료 모두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무이자로 초기 투자 부담을 낮췄다. 게다가 일부세대의 조망이 남산타워 조망이라 로맨틱과 서울 최고의 야경을 집안에서 힐링 프리미엄을 갖췄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오피스텔)=피데스개발은 오는 상반기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주거와 상업시설이 결합한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지상 43층, 총 622실로 전용면적 49~59㎡ 규모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이 단지 바로 앞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다. 사업지 인근으로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범계역 로데오거리도 가까워 평촌신도시 프리미엄 상권을 누릴 수 있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레지던스)=대우건설이 약 2000실의 대규모로 짓는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를 분양 중이다. 광영산업개발과 엠앤씨가 시행위탁사를 맡은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6층, 2개동, 전용면적 22~48㎡, 총 1990실 규모를 갖춘다.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1~2인 가구에 맞춘 소형 평면 구성이 눈에 띈다. 단지에는 전 실 발코니가 제공된다. 발코니는 실사용 면적을 넓히는 것은 물론 스터디룸, 바, 휴식공간 등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여기에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2.4m 천정고(우물천정 부분 2.5m) 설계가 적용된다. 교통의 경우 인천 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2020년 개통예정)이 단지에서 도보이용권 내 놓일 예정이다. 건물 내부에는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 연회장, 회의실, 북카페, 세탁실 등 실효성과 활용성이 높은 부대시설이 제공된다. 단지가 들어설 송도는 학교나 기업 등의 입주가 최근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또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 코스트코,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매장이 개장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으며 신세계몰, 롯데몰, 이랜드몰 등 대형 쇼핑몰이 자리잡을 예정으로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KTX(예정)·GTX(예비타당성 검토 진행)·랜드마크시티·아암물류단지 등의 개발계획도 있어 업계에서는 향후 임대수요도 기대되는 지역으로 꼽는다.      


주안 아인애비뉴(상가)=㈜에스엠씨피에프브이가 인천 남구 주안4동 454-1번지(주안초교 부지)에 선보이는 아인애비뉴다. 인천 최초의 메디 앤 라이프(Medi and Life) 복합몰로 연면적 7만500.7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다. 상가는 아파트 4개 동(864가구)과 메디컬센터 1개 동으로 이뤄지는 주상복합단지 안에 들어선다. 높은 집객력을 자랑한다. 아인애비뉴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바로 연결돼 유동인구 흡수가 유리하다. 상가는 주상복합단지 내 함께 조성되는 인천 서울여성병원과 연계 운영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임산부 전문 문화원인 마더비 문화센터와 일본의 대형 출산·육아·유아용품 전문점 ‘아가짱 혼포’를 벤치마킹한 출산·육아 용품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하 2층에는 인천지하철 2호선과 바로 연결되는 6개 관 규모의 영화관이 들어선다. 대형서점(지하 1층)과 프랜차이즈 카페(지상 1층), 패밀리 레스토랑(지하 1층), 뷰티&에스테틱 전문점(지하 1층) 등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주변 상권 확대가 기대된다. 상가가 자리한 인천 주안4동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상가를 중심으로 양 옆에 신규 상업지역 조성이 예정돼 있어 향후 기존 주안역 상권을 아우르는 인천 남구 최대 규모의 신흥 상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상권 확대에 따라 직장인과 거주자, 인천지하철 이용객, 재정비촉진지구 수요자 등 향후 약 50만 명에 이르는 수요를 품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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