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론 시티뷰, 뒤론 여의도 한강뷰 전세대 복층 여의도 리브하임
최근 아파트에 유행하던 줍줍(무순위청약)에 대한 요건이 강화되면서 그 열기가 주거용 오피스텔 시장로 옮겨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유망지역에 공급된 오피스텔의 경우 줍줍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 1월경 진행된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 41가구를 모집하는 무순위청약에 총 8063명이 접수해 평균경쟁률 197대 1을 기록했다.
앞서 해당 단지는 일반 청약에서 평균 23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인기단지로 이번 잔여가구는 중복청약했거나 저층세대 당첨 등으로 계약을 포기한 물량들이다.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와 구조가 비슷한 주거용 오피스텔인 아파텔이기에 실거주 목적의 수요도 많으며 분양가 9억원 이상의 경우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한 아파트와 달리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주택담보대출(LTV)이 가능하고 중도금 40%까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한 점이 장점을 내세워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최근 여의도 생활권에 일부 호실에서 한강뷰 조망을 확보한 복층 오피스텔이 선착순 분양에 나서 실수요자나 투자자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계약금 10% 즉 초기 투자금 2,500만원 정도만 있으면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며 2022년 4~5월까지 60%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자금 부담이 적다. 다만, 여의도 방향 한강뷰 오피스텔은 일부 호실에 한정되어 있어 발빠른 선점이 요구된다.
그 주인공은 서울 영등포에서 복층형 평면으로 설계를 특화한 오피스텔 ‘여의도 리브하임’이다.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94-116번지 일대에 짓는 ‘여의도 리브하임’은 지하 1층 ~ 지상 15층, 전용면적 19㎡ 154실 규모로 공급된다.
분양 회사는 여의도 리브하임이 시가표준액 1억원 미만이어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중과대상에서 제외돼 절세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여의도 리브하임은 이 지역에선 드물게 복층 구조를 도입해 침실과 주거 공간을 분리했다. 보일러실을 외부에 설치하고 세대 창고도 따로 마련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세대 내부엔 신발장, 수납장, 붙박이장, 냉장·냉동고, 세탁기, 전기 쿡톱(2구)이 설치되고, 젊은 층이 선호하는 스타일러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하철 1·5호선 신길역과 영등포시장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더블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등포 중앙시장과 재래시장, 영등포구청, 주민센터, 한림대 성심병원도 가깝다. 영등포공원을 비롯해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 등이 인근에 있다. 주변에 영동초, 영중초, 영원중, 영등포여고 등이 있다.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 여의도·영등포역에서 경기 안산·시흥을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 철도 사업이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또한 인천 송도에서 출발해 여의도를 거쳐 경기 남양주 마석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향후 지하철 1·5호선과 신안산선, KTX, GTX B노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회사 관계자는 “여의도 리브하임 인근에 있는 여의도는 각 금융기관 본사와 KBS 방송국, 국회의사당 등이 위치한 서울 도심 내 대표 업무 지구로 1인 가구 수요가 풍부한 곳”이라며 “여의도 인근에서 복층 구조 소형 오피스텔은 희소성이 있고 강남 등 타 지역 대비 투자 금액도 적은 편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오피스텔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54길 10 대림 아크로타워스퀘어 판매 시설 13동 113호에 있다.
문의 1668-0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