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권 오피스텔 여의도 리브하임, 한강뷰, 입주까지 2500만원 투자
최근 유통가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는 현대백화점 여의도점인 '더현대 서울' 개점이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난 2월 26일 개점과 동시에 100만명이 찾았고 6일간 매출 370억원을 기록했다.
유통가에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기록한 최단 기간 1조원 매출을 여의도 더현대 서울이 깰 것으로 보고 있다.
더현대 서울은 총투자비 1098억원(2020년 758억원, 2021년 340억원) 규모 임차 매장으로 2021년 총매출액은 6300억~6500억원으로 예상된다.
여의도는 하루 유동인구 30만명, 3㎞ 이내 144만명이 거주해 각종 기록을 세운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보수적으로 봐도 5년 차에는 총매출액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여의도 더현대 서울의 성공적인 개장으로 주변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실제 백화점이 주택가격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처럼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대형 백화점을 끼고 있는 ‘백세권’ 단지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백화점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대형상업시설은 쇼핑 뿐 아니라 문화, 여가, 엔터테인먼트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으며 또한 입지나 수요 등도 보다 철저히 분석하기 때문에 미래가치도 일부 기대할 수 있다.
대형 백화점 등 이러한 시설이 모여있는 경우 지역 내 쇼핑, 문화의 중심지로 부상해 대중교통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확충되는 경우가 많아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한 전문가는 “백화점 및 대형복합쇼핑몰 등이 들어오는 지역은 일차적으로 검증된 지역이라고 볼 수 있어 장기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특히 거리에 따라 주택가격에 차이를 보인 만큼 소위 백화점 생활권(백세권)이 존재하는 것이 확인 되고 있다.
이때 거리는 반경 500미터와 2키로미터로 이내로 나눠, 수도권의 경우 하남과 지방의 경우 청주에서 각각 조사됐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백세권(반경 500미터)’ 주택가격이 평균 1억2000만원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지역을 통해 백화점 인접 여부가 주택가격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똘똘한 한 채의 요건 가운데 백세권의 중요성이 확인 된 것이다.
여의도에 더현대 서울의 성공 개장으로 여의도 생활권에 공급되는 백세권 오피스텔인 여의도 리브하임이 주목을 받고 있다.
건화종합건설이 서울 영등포에서 전세대 복층형 평면으로 설계를 특화한 오피스텔 ‘여의도 리브하임’을 분양중이다.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94-116번지 일대에 짓는 ‘여의도 리브하임’은 지하 1층 ~ 지상 15층, 전용면적 19㎡ 154실 규모다.
분양 회사는 여의도 리브하임이 시가표준액 1억원 미만이어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중과대상에서 제외돼 절세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여의도 리브하임은 이 지역에선 드물게 복층 구조를 도입해 침실과 주거 공간을 분리했다. 보일러실을 외부에 설치하고 세대 창고도 따로 마련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세대 내부엔 신발장, 수납장, 붙박이장, 냉장·냉동고, 세탁기, 전기 쿡톱(2구)이 설치되고, 젊은 층이 선호하는 스타일러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하철 1·5호선 신길역과 영등포시장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더블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등포 중앙시장과 재래시장, 영등포구청, 주민센터, 한림대 성심병원도 가깝다. 영등포공원을 비롯해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 등이 인근에 있다. 주변에 영동초, 영중초, 영원중, 영등포여고 등이 있다.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 여의도·영등포역에서 경기 안산·시흥을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 철도 사업이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또한 인천 송도에서 출발해 여의도를 거쳐 경기 남양주 마석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향후 지하철 1·5호선과 신안산선, KTX, GTX B노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회사 관계자는 “여의도 리브하임 인근에 있는 여의도는 각 금융기관 본사와 KBS 방송국, 국회의사당 등이 위치한 서울 도심 내 대표 업무 지구로 1인 가구 수요가 풍부한 곳”이라며 “여의도 인근에서 복층 구조 소형 오피스텔은 희소성이 있고 강남 등 타 지역 대비 투자 금액도 적은 편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계약금 약 2500만원만 있으면 바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고 입주시(2022년 4~5월)까지 추가적인 자금 부담이 없다.
오피스텔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54길 10 대림 아크로타워스퀘어 판매 시설 13동 113호에 있다.
문의 1668-0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