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중심상권 품은 도심 오피스텔·도시형 주택 뜬다
최근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 등 소형 주택 분양 시장에서 역세권 못지 않게 잘 갖춰진 상권과 인접한 입지가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 도심의 경우 실거주 목적으로 아파트 대신 대체 주택을 구하려는 사람이 늘면서 상권이 발달돼 편의성이 높은 지역의 신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이 각광받고 있다.
수도권 도심은 수요 대비 새 아파트 공급이 적은데다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대출 규제가 강력하고, 청약가점 커트라인이 천정부지로 높아 당첨 확률이 낮은 상황이다.
이에 대안책으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도심 중에서도 상권이 발달돼 실제 거주 시 편의성이 높은 입지의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슬세권’이라는 신종어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 지 1년이 넘어가면서 삶의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서다.
사회적 거리두기나 재택근무가 정착되면서 외부활동 보다는 집에서 대부분의 활동을 소비하는 이른바 ‘집콕시대’가 주요 생활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슬리퍼 차림으로 집 근처에서 각종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슬세권’도 덩달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슬세권’은 슬리퍼와 같은 편한 복장으로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 권역을 이르는 신조어를 말한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행동 반경이 줄고 근거리에서 대부분의 생활을 소비하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거주 생활권에 위치한 상권이 얼마나 잘 갖춰졌는지를 확인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수도권 도심 내 분양한 오피스텔 중 주요 상권과 인접한 단지들의 분양 성적이 우수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중구에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2024년 5월 입주예정)는 평균 12.72대 1의 경쟁률 기록하며 전 호실 청약 마감됐다. 지리적으로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특화거리로 지정된 황학동 주방·가구거리 중심에 자리해 상권이 발달해 있고, 이미 활성화된 서울중앙시장 상권과 연계선상에 위치한 것이 특징이다.
인천 부평구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2023년 8월 입주예정) 오피스텔도 평균 청약경쟁률은 7.47대 1로, 총 1,000실이 넘는 부평 최대 규모의 오피스텔이었음에도 마감에 성공했다. 단지가 위치한 부평역 인근에는 대규모 상권이 모여있어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쉽게 이용 가능하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소재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2023년 9월 입주예정) 오피스텔의 경우 평균 31.4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돼 화제를 모았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이 위치한데다 해당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대유평지구에는 대형상업시설인 ‘스타필드 수원’(2024년 예정)이 지난해 12월 건축허가를 받으면서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처럼 수도권 내에서도 상권이 발달한 지역의 경우 주거상품, 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수도권 도심에 거주하고자 하는 수요자는 많지만 높은 아파트값과 희귀해진 전세매물은 물론이고 대출 규제 강화로 점점 더 ‘내 집 마련’을 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이다”라며 “새 아파트 구매가 어려운 수요자들이 슬세권같이 상권이 잘 형성된 도심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자연스럽게 관심을 돌리는 가운데, 단지 인근에 상권이 발달된 경우 높은 주거편의성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청약 흥행을 기록 중이다”라고 말했다.
중심상권 품은 서울 도심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 현황
●여의도 리브하임(오피스텔)=건화종합건설이 서울 영등포에서 복층형 평면으로 설계를 특화한 오피스텔 ‘여의도 리브하임’을 분양한다.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94-11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여의도 리브하임’은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19㎡ 154실 규모다. 여의도 리브하임은 시가표준액이 1억원이 되지 않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중과대상에서 제외돼 절세 혜택을 볼 수 있다. 일부 호실은 ‘한강뷰’가 가능하다. 복층 구조를 도입해 침실과 주거 공간을 분리했다. 건설사 측은 “지금까지 영등포 일대에서 복층형 오피스텔 공급이 많지 않아 희소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보일러실을 외부에 설치하고 세대별 창고도 따로 설치한다. 내부엔 신발장, 수납장, 붙박이장, 냉장·냉동고, 세탁기, 전기 쿡톱(2구)을 설치하고, 오피스텔 입주자들이 선호하는 스타일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하철 1·5호선 신길역과 영등포시장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더블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등포 중앙시장, 영등포구청, 주민센터, 한림대 성심병원도 가깝다. 영등포공원을 비롯해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 등이 인근에 있다. 주변에 영동초, 영중초, 영원중, 영등포여고 등이 있다.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 여의도·영등포역에서 경기 안산·시흥을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 철도 사업이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또한 인천 송도에서 출발해 여의도를 거쳐 경기 남양주 마석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향후 지하철 1·5호선과 신안산선, KTX, GTX B노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회사 관계자는 “여의도 리브하임은 각 금융기관 본사와 KBS 방송국, 국회의사당 등 모여 있는 여의도 업무지구와 가까워 1인 가구 수요가 풍부하다”며 “아직 무주택자라면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고, 강남 등 타 지역 대비 투자 금액도 적은 등 장점이 있어 관심을 가지는 투자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오피스텔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54길 10 대림 아크로타워스퀘어 판매 시설 13동 113호에 있다. 문의 1668-0970
●용산 센트럴포레(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서울 용산구 원효로2가 3-12번지 일대에 용산 센트럴포레 1.5룸, 투룸 오피스텔 및 소형 아파트가 3월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1층~지상 14층, 총 2개동, 총 100세대 규모로 오피스텔 72실과 소형 아파트 28세대로 모두 전매 모두 가능하다. 101동은 오피스텔이 3층~11층이며 소형 아파트는 12층~14층, 102동은 오피스텔이 2층~10층이며 소형 아파트는 11층~14층으로 투룸 오피스텔은 아파트 닮은 3베이 아파텔 구조로 주차는 총 78대가 가능하다. 용산지역은 최근 대형 용산개발로 맞벌이 신혼부부나 직장인 등 2룸 오피스텔 수요 급증하고 있다. 지하철 효창공원앞역(6호선, 경의중앙선), 삼각지역(4·6호선)과 남영역(1호선)을 도보로 3~10분이면 이용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며 차량을 이용할 경우 한강대로, 마포대교, 올림픽대교, 원효대교를 통해 도심 및 수도권 어디든 빠르게 진·출입이 가능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지녔다. 반경 3km 이내에 용산구청·서부지방법원·삼성서울병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형병원을 비롯해 서강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 종합대학이 산재해 배후수요가 든든하다. 용산아이파크몰·이마트·신라면세점·용산전자상가·CGV전쟁기념관국립중앙박물관·남산도서관 등 쇼핑 및 문화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도 아주 양호하다. ‘용산 센트럴포레’ 주변에는 대규모 개발호재가 상존한다. 뉴욕의 센트럴파크나 런던 하이드파크보다 더 유명한 명품공원으로 등장할 용산민족공원(2027년 완공 예정)을 조성중이며 이중 리모델링이 끝난 일부 건물을 포함해 녹지 4만㎡를 개방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의 맨해트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용산역과 신사역간 신분당선(2027년 완공 예정)연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2026년 개통예정)·B노선(2029년 개통예정)신설, 용산역~서울역 지하화 등 굵직한 사업들이 한창 진행 중이라 미래가치 상승 전망이 밝다. 시행과 신탁은 ㈜우리자산신탁이 시공은 은일종합건설(주)가 예정이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오는 3월 10일 홍보관 오픈, 3월 17일 계약 진행 예정에 있다. 문의 02-882-9287
●선유도 더채움 2차(오피스텔)=서울 선유도 역세권 오피스텔인 ‘선유도 더채움 2차’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6가 2-3, 4번지에 있으며 총 3개동이 들어서며 각 동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4층까지 규모로 건축되며 주차는 기계식 52대, 자주식 30대로 총 82대가 계획되어 있다. 자전거 거치대도 27대까지 계획되어 있다. 내부 호실은 1.5룸과 2룸, 3룸 등으로 다양한 타입이 제공되며 8.5평, 10.9평, 6.6평, 16.4평 등의 4가지 타입이 제공되므로 본인이 원하는 곳을 선택하면 된다. ‘선유도 더채움 2차’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인 영등포구의 최서측에 위치한다.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서울간선도로망을 이용하기 좋으며 9호선 선유도역이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한강공원과 선유도공원, 안양천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 인근에 한강공원, 야구장, 양평 유수지 생태공원 등이 있어 자연 친화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거기다 쇼핑시설, 학교, 관공서 등도 가까워 실 거주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앞으로 ‘선유도 더채움’ 2차 단지 바로 인근에 한강 주변의 공연 문화 특화 블록, 첨단 산업주도형 지식산업센터 블록, 주민지원시설 블록 등이 개발될 예정이라 해발 호재도 뛰어나며, 월드컵대교 건설공사, 서부간선지하도로 조성 등 여러 호재가 뛰어나다. 관계자는 “현재 정부의 각종 규제로 인한 주택담보대출도 규제를 받고 있는데, ‘선유도 더채움 2차’는 청약통장 1순위 가능 상품이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의 02-882-9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