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M, 문화예술 복합타운 포함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개발, 4차 산업혁명 클러스트 구축
-미술관도 설립 예정, 사업비 2조3000억, 하이엔드 주거단지 더 프레임 서초 관심
서울 서초구 옛 국군정보사령부 부지에 최첨단 업무복합단지와 친환경 문화예술 복합타운이 들어서는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개발된다는 소식에 수혜지역인 서초동, 방배동 일대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서초구는 최근 열린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서초동 1005-6번지 일대 서리풀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을 가결했으며 '서리풀지구단위계획변경결정(안)'을 열람공고했다.
MDM은 정보사 부지를 최첨단 업무복합단지, 문화복화시설이 들어서는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했다.
계획안은 정보사 부지 16만㎡ 중 공원을 제외한 9만7000㎡를 다루는 내용이다. 주거용도는 불허하고, 남측 부지에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서리풀공원 주변의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주거용도는 불허하고 남측부지에는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관련 기업의 입주를 유도해 4차 산업혁명 클러스트를 구축, 첨단분야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다.
북측부지 용도는 당초 검토됐던 관광숙박시설이 글로벌 비즈니스타운(업무시설)과 공공용지로 변경됐다, 대신 이를 통해 친환경 첨단 비즈니스 허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위치에 서울과 서초를 대표하는 미술관을 건립,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주변 교통체계도 개선해 상습 정체구간인 동광로를 당초 2개 차로에서 4개 차로로 확대하고 대상지 사거리 부분에 가감속차로를 확보한다.
사업은 내년 착공해 2025년 준공 예정이며 총 2조3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이 땅은 2019년 MDM 그룹이 이지스자산운용, 신한금융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당부지 9만1597㎡(약2만7000평)을 1조956억원에 매입했다.
이번 안은 2019년 정보사 부지를 매입한 부동산 개발업체 엠디엠이 전체 16만㎡ 가운데 공원을 제외한 9만7000㎡에 대해 세부개발계획을 서초구에 제출한 사항이다.
이와 관련 서초구청장은 "주민 숙원사업인 '서리풀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문화 삼각벨트 육성'을 위한 사업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때마침 서울 서초구 옛 국군정보사령부 부지 개발 소식에 수혜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주인공은 올 12월에 선보이는 ‘더 그로우 서초’ 오피스텔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지하 7층~지상 19층, 총 221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기존의 과시적 럭셔리를 선보이는 상품성이 아닌, 구조와 기능을 중시한 합리적 럭셔리 라이프를 기대할 수 있도록 새로운 컨셉의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기존 소형 오피스텔과 달리 모든 유닛에 투룸 구조를 도입했으며, 3Bay 설계로 거실과 주방, 안방은 물론 알파룸에서도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유닛 내부 및 커뮤니티 시설에서 우면산 조망이 가능한 점도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 요소이다.
특히 프라이빗풀과 함께 조성되는 루프탑 인피니티풀, 최상층 커뮤니티 시설 배치 등 고기능성의 하이엔드급 부대시설도 눈길을 끈다.
서초동의 다양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리는 핵심 입지도 장점이다. 서울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예술의전당)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2호선·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과 2호선 서초역도 인접하다.
여기에 우면산, 서리풀 공원 등 녹지 공간과 예술의전당, 국립중앙도서관, 한전아트센터, 국립국악원 등 문화예술 시설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1668-0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