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청약을 통한 내 집 마련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주거 대체 상품들이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못지 않은 상품성을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이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두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유례없이 치솟고 있다. 공급하는 곳 마다 수십대 1의 경쟁률은 기본이고, 선착순 계약에는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 단기간 ‘완판’ 되는 경우도 흔하다.
전문가들은 젊은 무주택자들이 대체 아파트 대체 주거공간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을 택한데다, 브랜드 건설사 시공, 역세권 등 우수한 입지 등도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꼽고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방 3개·거실)를 갖춘 곳을 말한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유무 등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역시 무작위 추첨으로 가른다.
또 최근 선보이는 주거형 오피스텔 대부분이 맞통풍 구조, ‘ㄷ’ 자형 주방, 드레스룸, 수납장 등을 적용해 소형아파트를 뛰어넘는 설계를 확보한 것도 이유다.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와 공기청정 상품 등도 들어선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오피스텔은 총 45개 단지, 1만8,731실이었으며 총 20만3,171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평균 10.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40㎡ 이상의 주거형 오피스텔은 8,479실이 공급됐으며 약 18만2,683건의 통장이 몰려 평균 21.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오피스텔 접수 건수 중 약 90%가 주거용 오피스텔에 접수된 데다 평균 경쟁률도 전체 오피스텔과 비교해 주거용 오피스텔만 봤을 때 2배에 달한다.
대전에 공급된 ‘더샵 도안트위넌스’ 주거형 오피스텔은 최고 497.2대 1 경쟁률을 기록후 계약 시작 3일만에 ‘완판’됐다. 특히 선착순 계약일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전국에서 구름인파가 몰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슈몰이를 했다.
이어 ‘고양 화정 루미니’도 최고 45.9대 1 경쟁률 기록 후 선착순 계약을 거치며 전 호실이 100% 계약을 마쳤다. 인천 서구 ‘북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 고양 ‘더샵 일산엘로이’ 등도 계약 시작과 동시에 모두 주인을 찾았다.
뿐만 아니라 주거형 오피스텔은 가격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 8월 전국 오피스텔 규모별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85㎡초과 1.69% ▲61~85㎡이하 1.15% ▲41~60㎡이하 0.63% ▲40㎡이하 0.08%로, 규모가 클수록 가격 상승률이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주택 시장을 중심으로 강화되는 청약 제한과 부동산 규제로 아파트 분양을 통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면서 비교적 수월하게 분양 받을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에 수요가 쏠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또한 최근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들은 넓은 평형과 다양한 수납공간, 아파트 못지 않은 특화설계를 갖추는 만큼 실거주하기에도 적합해 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주목받으며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중이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갈수록 심해지는 아파트 규제로 인해 내 집 마련이 힘들어진 많은 부동산 수요자들이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로 시야를 확장하고 있는데 실제로 올해 오피스텔 분양 시장에서 넓은 평형으로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에 약 90%의 수요자가 몰린 것은 물론, 평균 21.55대 1이라는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이사는 이어 “건설사들도 기존 오피스텔보다 주거 기능이 한층 강화해 아파트를 뛰어넘는 오피스텔을 선보이고 있다”며 “2~3인 가구는 급증하는데, 소형 타입 아파트가 드물고 개발호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폭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에 분양(예정)중인 주거형 오피스텔 현황
-서울-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대우건설이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3구역 일원에 짓는 주거복합시설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8층~지상 20층, 2개동, 총 564실 규모로 이 중 오피스텔은 OA~OH 8개 타입, 366실(전용면적 24~59㎡)이고 도시형 생활주택은 A~G 7개 타입, 198가구(36~49㎡)로 구성되며 주차대수는 총 474대다. 세운지구 개발호재와 서울 지하철 2, 3, 4, 5호선 쿼드러플 역세권이며 특히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을지로4가역과 가깝다.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는 입지적 장점도 뛰어나다. 단지가 조성되는 세운지구는 재개발촉진지역으로 서울 중심인 사대문안에 위치하여 금융,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광화문중심업무지구(CBD)의 직주근접 배후지는 물론, 청계천과 접해 있어 서울 한가운데서 고급 수변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주변에는 삼일대로, 소공로 등이 있어 서울내의 이동이 편리하고 남산 1, 3호 터널을 통해 강남권 진출입도 용이하다. CBD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는 을지트윈타워의 대우건설, BC카드, KT계열사 등 대기업과 금융사의 본사들이 모여 있다. 단지는 쾌적한 자연환경도 자랑한다. 청계천 바로 앞에 위치해 청계천 수변공원을 지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주변에는 경복궁, 창경궁도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인근에는 운현초, 리라초 등 사립초교가 위치해 있다. 한편, 세운지구는 지난해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를 시작으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등을 성공적으로 분양하여 15년 동안 미뤄진 세운지구 재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의 02-882-9287
●브릴란테 덕수궁=서울 중심 업무지구를 배후에 둔 오피스텔 '브릴란테 덕수궁'이 11월 분양을 앞둬 주목받고 있다. '브릴란테 덕수궁'은 옛 저경궁 터인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12길 30 외 1필지에 자리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전용 27㎡~41㎡ 오피스텔 130실, 근린생활시설 10실 규모로 조성된다. '브릴란테 덕수궁'은 국내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시청, 광화문, 중심업무지구(CBD) 권역에 속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서울시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CBD 일대 등록된 사업체는 총 9만9,806개이며 종사자 수는 65만3,014명에 이른다. 서울시 내 전체 사업체(82만3,624개)의 약 12%가 몰려 있는 셈이다. 특히 고용 안정성이 높은 전문직 고소득 종사자들이 주 수요층인 데 따라 공실 위험도 적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돋보인다. 지하철 1·2호선 시청역과 도보 5분 거리로, 서울역·용산·강남·잠실 등 주요 지역으로 한 번에 오갈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8월 31일 기준 시청역의 환승 유입 인원은 2만1,390명이다. 최상위권인 강남역(2만6,695명)과 홍대입구역(2만5,688명)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또, 도보 10~15분 거리 내 지하철 1·4·공항선이 지나는 서울역과 4호선 회현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여러 버스 정류장 역시 가까워 시내·외 곳곳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우선 단지 주변으로 음식 문화의 거리가 형성되어 있으며, 의료·쇼핑 등 각종 편의시설이 즐비하다. 또 청계천과 시청 앞 광장, 광화문 광장 등을 중심으로 풍부한 녹지공간이 조성돼 있다. 이와 함께 우정아트센터,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일우스페이스, 라이크디즈1601 등 각종 전시공간이 가까워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1~2인 가구가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브릴란테 덕수궁'은 그에 최적화된 1.5룸과 2룸 구조를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신규 오피스텔인 만큼, 고효율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일부 세대에는 다락형 구조를 적용해 차별점을 더했다. 게다가 서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남산과 덕수궁 뷰를 담은 테라스를 적용한 세대도 있어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문의 1668-0970
●용산 센트럴파크 투웨니퍼스트99=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1가 46-5번지 외 7필지(일반상업지역)에 전매가능 투룸과 쓰리룸 오피스텔인 ‘용산 센트럴파크 투웨니퍼스트99’(가칭)이 11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지면적 692.90㎡, 건축면적 397.16㎡, 연면적 5,954.11㎡, 지하 1층~지상 19층 규모로 주차대수는 73대(법정:73대)며 6M 도로(북측), 6M 도로(서측), 30M 도로(남측) 3면이 도로를 접하고 있다. 전세대가 더블 복층구조에다 전매가 가능한 99실로 구성되며 A~D타입 4가지 타입으로 공급된다. A타입은 투룸형으로 전용면적 38.76㎡ 총 51실이 공급되며 B타입은 1.5룸형으로 전용면적 22.54㎡ 총 24실로 공급된다. C타입은 쓰리룸형으로 전용면적 50.38㎡ 총 17실, D타입은 투룸형으로 전용면적 46.86㎡ 총 3실로 공급된다. 용산 센트럴파크 투웨니퍼스트99는 1호선 남영역과 6호선 및 경의중앙선 효창공원역, 4호선 숙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하는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미래가치, 교통, 편의, 자연환경 등이 완벽히 갖춰진 용산 생활의 중심인 최상급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환경으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접근 용이하며 강남, 여의도, 종로, 마곡, 상암, 홍대 접근성 매우 우수하다. 지하철(1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을 이용한 도심 및 외각지역 접근 용이하며 한강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등 주요도로 차량 접근성 편리하다. 또한, 마포대교·원효대교·한강대교를 이용한 도심 지역 접근이 용이하며 시청,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중심 권역 접근성이 출·퇴근 수요층 확보에 유리하다. 생활여건은 용산공원, 효창공원, 아이파크 몰, 롯데 하이마트 CGV, 이마트 주민센터 등 주변으로 다양한 인프라 및 다수의 편의시설 등이 위치하여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 서울의 중심지역구인 용산구의 중심으로서 도심 접근성이 용이해 출퇴근, 등하교가 편리한 교통환경, 여가생활 및 휴식 장소, 소비 상권이 밀집되어 있다. 개발환경으로는 글로벌 관광·비즈니스 특구로 거듭나는 월드클래스 비전 도심 지역 최대 개발 이슈 보유하고 있다. 약 303만㎡(약 92만평, 여의도 면적) 규모의 용산공원 조성계획(2027년 완공 예정)으로 서울 중심에서 즐기는 진정한 센트럴파크 라이프가 예상된다. 종로, 광화문 상권, 여의도 금융업무지구 상권, 강남 업무지구상권의 중심에 위치한 풍부한 광역 임대 수요가 예상된다. 용산역 GTX B노선과 D노선 개통과 용산역~신사역 신분당선 연장(2027년 예정), 용산역~서울역 지하화 등 초대형 교통호재와 용산이 자족기능을 맡을 용산 정비창부지의 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과 용산전자상가 연계 재개발 계획도 있다. 문의 02-882-9287
-경기-
●힐스테이트 더 운정=현대건설이 파주 운정신도시 내에서 가장 큰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이달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 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F1-P1·P2블록) 일대에 들어서게 된다.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세대(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전용면적 84㎡, 147㎡)을 이달에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새로운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운정신도시의 교통여건으로는 현재, 운정신도시 내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A노선 운정역(가칭, 2023말 개통 예정)의 개발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 노선은 파주 운정신도시를 기점으로 서울 강남권과 성남(분당)과 용인을 거쳐 화성 동탄신도시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수도권 북부와 수도권 남부지역을 한 번에 잇는 광역노선이다. 향후, GTX운정역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운정 연장 사업도 가시화될 조짐을 보인다. 지난 7월, 3호선 파주 연장안이 반영된 ‘제4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확정·고시했다. 이 구간은 지하철3호선 대화역에서 시작해 운정신도시를 거쳐 경의중앙선 금릉역(파주시 금촌동)까지 10.9㎞ 연장된다. 이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파주 운정신도시는 사실상 서울생활권에 편입되게 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상암DMC와 일산신도시 등 수도권 주요도시로 연결되는 경의중앙선 운정역도 가깝다. 사업 시행사인 ‘하율디앤씨’는 운정역과 파주운정신도시와 연결된 공중보행데크를 추가 연장하고 브릿지(가교)를 통해 단지와 직접 연결시킬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운정역 이용을 기대할 수 있다. 향후,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공(公)세권·수(水)세권 아파트로 거듭나게 된다. 운정신도시의 친환경 수변공간인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이 단지와 접해 있어 조망(일부가구 제외)도 가능할 전망이다. 운정호수공원은 약 72만4,937㎡에 달하는 생태공원으로 규모가 여의도공원의 3.2배에 이른다. 이 곳에는 호수뿐만 아니라 음악분수(계획), 바닥분수대, 테마별 정원, 유비파크 등 다양한 휴식·여가시설이 마련돼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와동초를 비롯해 지산초, 한가람중학교가 도보권에 있다. 또, 운정신도시 내에 파주한빛고와 운정고, 지산고, 동패고 등이 있어 고등학교 통학도 수월하다. 단지 옆에 가람도서관이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방과 후 학습도 가능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11월 중 문을 열 계획이다. 문의 1668-0970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평택시 장당동 153-1번지 일원에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오피스텔을 분양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29층, 2개 동으로 ▲A타입 전용면적 24.92㎡ 756실 ▲B타입 전용면적 31.09㎡ 588실 ▲C타입 전용면적 52.15㎡, ▲D타입 전용면적 52.43㎡ ▲E타입 55.03㎡ ▲F타입 전용면적 62.21㎡ 등 총 1480실 규모로 이뤄진다. 침실 1개~2개를 갖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했으며 거실 및 침실 천장고 2.35m 적용, 타입별 다양한 수납공간을 적용했다. 단지 내에는 정원수와 목재 데크, 벤치가 어우러진 휴게 쉼터가 조성된다. 무인택배함과 오피스텔 전용 재활용 창고, 카쉐어링 대기 공간 동별 분리 배치, 오피스텔 전용 옥상 주차장 등도 갖춘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을 위한 전용 시설이 들어서며 입주민 전용 북카페, 멀티플렉스 홀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대형 사우나 이용도 가능하며 향후 조식 서비스(유료), 하우스키핑 등 고급 호텔서비스를 도입한다. 원스톱 쇼핑과 문화생활도 가능하다. 인근에 평택프리미엄아울렛베스트원, 식음료와 카페 스트리트를 조성한다.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는 인근 주거지 중에서도 입지여건이 우수한 단지로 꼽힌다. SRT 지제역과 BRT의 광역 특급 교통망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SRT 지제역에서 강남 수서까지 20분대 소요되며 SRT 지제역 복합환승센터가 개발(예정)되면 서울 출퇴근이 더욱 수월하다. 또한 광역M버스로 서울 수도권 접근이 용이한 장점이 있으며 BRT 평택 간선급행버스도 개통할 예정이다. 주변 개발호재로는 고덕산업단지, 평택 브레인시티, 송탄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이 잇따르고 있다. 분양 회사 관계자는 “평택은 그동안 훌륭한 수도권 입지조건에도 불구하고 낙후된 이미지로 대표적인 저평가 지역이다”며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는 고덕국제신도시 최적의 입지환경 중심에 조성되는 만큼 대단지가 조성되면 평택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의 1661-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