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된 주택시장 규제에서 벗어나 청약, 대출 등 비교적 수월한 장점 돋보여
-개별 상품에 따라 ‘초피’(처음에 붙는 웃돈) 형성, 분양권 전매 통한 차익 기대
-청약 통장 필요 없고 100% 추첨제 적용, 거주지 제한 없어 누구나 청약 가능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한 정부의 각종 규제를 피해 비(非)아파트 상품인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 ‘생활(형)숙박시설’이 분양시장 새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아파트 매맷값과 전셋값이 동시에 급등하면서 아파트 대체제인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수요가 이동한데 이어 차익을 누린 수요 역시 규제가 덜한 생활숙박시설로 쏠린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먼저 아파트의 대체재로 떠오른 주거형 오피스텔의 열풍이 심상치 않다. 수요, 공급, 정부의 규제 완화 등 삼 박자가 맞아떨어지면서 열풍은 광풍이 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지나치게 과열된 양상이라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전국 오피스텔 매매 건수는 전날까지 5만159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지난해 오피스텔 매매량은 4만605건이었다. 올해가 한 달 반 넘게 남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피스텔 매매 매매량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피스텔 광풍은 작은 평형의 원룸형 오피스텔보다는 거실 외에도 방 2∼3개를 갖춰 아파트와 구조가 유사한 주거형 오피스텔에 집중됐다.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한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전용면적 40~60㎡ 평균 매매가는 올해 1월 2억2956만원에서 9월 2억3785만원으로 3.6% 상승했다. 전용 60∼85㎡에는 같은 기간 3억3586만원에서 3억6080만원으로 7.4% 올랐다. 통상 주거용 오피스텔로 여겨지는 면적이 큰 오피스텔의 매매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40㎡ 이하의 원룸형 오피스텔의 평균 매매가는 같은 기간 1월 1억4303만원에서 9월 1억4369만원으로 0.4% 상승에 그쳤다.
수도권 아파트 공급 부족으로 대안 주거시설인 도시형 생활주택 신규분양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2009년에 1~2인 가구와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용면적 85㎡ 이하, 300가구 미만으로 도입된 주택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1월 15~16일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 청약 접수 결과 총 286가구(임대 제외)의 물량에 1만2766건이 몰렸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44.64대 1이며, 전용면적 49㎡B2는 19가구 모집에 총 2451건이 접수돼 12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9월 서울 중구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남산'도 282가구 모집에 1만6785건이 접수돼 평균 청약 경쟁률 59.52대 1(최고 916.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부가 최근 도심에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아파트 대체 상품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발표한 것도 도시형 생활주택 인기에 한몫 했다. 지난달 원룸형 도시형 생활주택의 가구별 주거전용 면적을 넓히는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다음달 중 시행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50㎡ 이하였던 가구별 주거전용 면적은 일반 소형 아파트 수준인 60㎡ 이하로 넓어지고, 30㎡ 이상인 경우 거실과 분리된 침실 3개까지 둘 수 있게 된다.
인동 간격이나 주차장 설치 규정 등 건축 기준이 아파트에 비해 느슨하지만, 교통이 편리하고 입지가 좋은 도심에 들어선다는 장점이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업계는 한동안 도시형 생활주택의 인기가 지속 것으로 내다봤다. 아파트 대비 낮은 청약 진입장벽과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덜한 점이 이 같은 수요를 이끈 것이라는 평가다.
생활숙박시설도 마찬가지다.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867실) 657대 1,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160실) 862대 1, 서면 푸르지오 시티 시그니처(408실) 594대 1로 평균 청약 경쟁률이 높았다.
이들 상품은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100%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별하기 때문에 가점이 낮아도 청약을 할 수 있고, 분양권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양도소득세 중과도 피할 수 있다.
주택법을 따르는 도시형 생활주택과 달리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은 건축법을 적용 받기 때문에 계약금 납입 후 초피(처음에 붙는 웃돈)를 받고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100% 추첨 청약과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를 따지지 않는 만큼 아파트처럼 살 수 있는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 그리고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생활숙박시설은 시장을 주도하는 상품으로 더 떠오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수도권에 분양(예정)중인 비(非)아파트 현황
-오피스텔-
●브릴란테 덕수궁=서울 중구에서 오는 11월 직주근접 신규 오피스텔인 브릴란테 덕수궁이 분양에 나서 주목된다. 환승역세권 입지와 함께 서울 대표 업무지구로 평가받는 종로 및 광화문 권역(이하 CBD)과 인접하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옛 저경궁터에 위치한 ‘브릴란테 덕수궁’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브릴란테 덕수궁’은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인근에 자리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전용 27㎡~41㎡ 총 130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44세대가 다락형 구조로 차별화된 주거가치를 선보인다는 평가다. ‘브릴란테 덕수궁’은 오피스텔로써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췄다.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환승역세권이라는 점이다. 환승역세권 오피스텔은 편리한 교통 환경으로 주 수요층인 직장인들의 주거선호도가 절대적이다. ‘브릴란테 덕수궁’은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역, 용산, 강남, 잠실 등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또한 도보 2분 거리에 버스 정차장이 다수 위치해 있다는 점도 오피스텔 가치 상승의 주요 원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를 대표하는 업무지구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브릴란테 덕수궁’은 국내 3대 중심업무지구인 CBD과 가까운 직주근접 오피스텔이다. 이 지역은 공공행정기관, 금융기관, 대기업 등 다수의 업무시설들이 밀집돼 있다. 서울시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종로구, 중구 등 일명 CBD(중심업무지구)에 등록된 사업체는 총 9만9,806개로 종사자 수는 65만 3,014명에 이른다. 전체 서울 소재 사업체 82만 3,624개의 약 12%가 집중돼 있다. 특히 고용 안정성이 높은 전문직 고소득 종사자를 임차 수요로 두고 있다는 점에서 공실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변화하는 주거환경도 관심을 모은다. ‘브릴란테 덕수궁’은 먹자골목을 비롯해 의료 및 쇼핑 등의 각종 편의시설들이 인접해 있다. 또한 청계천과 시청 앞 광장, 광화문 광장 등을 중심으로 풍부한 녹지공간도 조성돼 있다. 이와 함께 우정아트센터,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일우스페이스, 라이크디즈1601 등 각종 전시공간이 가까워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서울 중구는 1~2인 가구의 비율이 높은 곳이다. 이에 따라 ‘브릴란테 덕수궁’은 1~2인 가구에게 적합한 1.5룸과 2룸 구조를 선보였다. 신규 오피스텔인 만큼, 실사용 면적 대비 효율성 높은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문의 010-6556-1907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금호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고색2지구 B1-1블록과 B1-2블록에서 서수원 일대를 대표할 주거용 오피스텔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806실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2개 동이다. B1-1블록 전용면적 84㎡ 513실, B1-2블록 전용면적 84㎡ 293실 등 806실 모두 84㎡ 단일 면적 오피스텔로 꾸며진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고색2지구는 15만5000여㎡ 규모로, 이곳에 의료지원시설, 상업·업무시설, 판매시설, 공원 등이 조성될 들어설 계획이다. 인접한 고색1지구까지 합치면 주거시설도 약 4000가구의 미니 신도시 급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고색2지구에는 지하 4층~지상 10층 706병상 규모의 덕산의료재단 종합병원이 이달 착공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다. 계획대로라면 1단계로 2024년 457병상이 먼저 개원할 예정이다. 대형판매시설용지가 있어 대형마트도 예정돼 있다. 주변 입지여건도 좋다.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수원역도 가깝다. 수원역은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개통될 계획이어서 삼성역까지 약 20분에 닿는다. 호매실IC, 금곡IC, 북수원IC 등을 통한 평택파주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접근도 쉬워 서울은 물론 수도권 내·외곽 이동도 빠르다. 사업지 바로 옆에 권선구청, 권선구보건소, 수원서부경찰서 등의 공공기관이 있는 권선행정타운이 형성돼 있고, 고색초, 고색중, 고색고교도 도보로 갈 수 있다. 또한 롯데몰(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시네마), AK플라자, CGV, KCC몰 등이 주변에 있다. 가까운 거리에 약 35만㎡ 규모의 수원 스타필드(2023년 예정)가 조성되고 8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수원 델타플렉스가 가까운 것도 강점이다. 아파트에 버금가는 평면 설계도 돋보인다. 우선, 4베이 위주의 설계로 오피스텔의 단점을 극복한 맞통풍 구조(일부 호실 제외)로 통풍과 환기가 좋다. 계절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팬트리, 옷과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드레스룸도 있다. 가변형 벽체 설계로 가족구성원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필요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1688-9892
●힐스테이트 더 운정=현대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운정역 일대 중심상업지역(파주시 와동동 1471-2,3번지, F1-P1·P2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이 모두 어우러진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연면적 약 82만8,000㎡, 총 3,413세대(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전용면적 84㎡, 147㎡)을 다음달에 분양할 계획이다. 특히 단지 내에 대규모 상업˙문화시설이 마련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향후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각종 편의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입지적으로도 탁월하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해당사업 시행사인 ‘하율디앤씨’는 운정역과 파주운정신도시와 연결된 공중보행데크를 추가 연장하고 브릿지(가교)를 통해 단지와 직접 연결시킬 계획이다. 추가 연장˙증설되는 공중보행데크가 모두 완공되면 해당 단지 입주민들은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곧바로 운정역까지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사업지 주변 도로망은 촘촘하면서도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다. ‘서울문산고속도로’와 ‘제2자유로’ 이용이 수월하며 운정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광역급행버스(BRT)도 다수 갖추고 있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거리다. 사업지 남단에 위치한 운정호수공원은 대지면적 약 72만여㎡ 규모에 달하는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꾸며져 있다. 또, 단지 바로 동쪽에 흐르는 생태하천인 소리천이 있어 여유롭게 산책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에서는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의 조망(일부세대 제외)도 가능할 전망이다. 주변에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어 교육여건도 양호한 편에 속한다. 와동초교와 지산초교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지산중˙한가람중도 근거리에 있다. 또, 가람도서관이 단지 바로 옆에 있어 자녀들의 방과 후 학습도 수월할 전망이다. 문의 1668-0970
-도시형 생활주택-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대우건설이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3구역 일원에 짓는 주거복합시설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8층~지상 20층, 2개동, 총 564실 규모로 이 중 오피스텔은 366실(전용면적 24~59㎡)이고 도시형 생활주택은 198가구(36~49㎡)로 구성되며 주차대수는 총 474대가 가능하다.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을지로4가역과 가까우며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는 입지적 장점도 뛰어나다. 단지가 조성되는 세운지구는 재개발촉진지역으로 서울 중심인 사대문안에 위치하여 금융,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광화문중심업무지구(CBD)의 직주근접 배후지는 물론, 청계천과 접해 있어 서울 한가운데서 고급 수변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주변에는 삼일대로, 소공로 등이 있어 서울내의 이동이 편리하고 남산 1, 3호 터널을 통해 강남권 진출입도 용이하다. CBD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는 을지트윈타워의 대우건설, BC카드, KT계열사 등 대기업과 금융사의 본사들이 모여 있다. 단지는 쾌적한 자연환경도 자랑한다. 청계천 바로 앞에 위치해 청계천 수변공원을 지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주변에는 경복궁, 창경궁도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인근에는 운현초, 리라초 등 사립초교가 위치해 있다. 한편, 세운지구는 지난해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를 시작으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등을 성공적으로 분양하여 15년 동안 미뤄진 세운지구 재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의 02-882-9287
●석수동 엘림하우스=관악구와 금천구 등 서울과 인접한 안양 석수동에 대단지 단지형 연립주택인 엘림하우스가 1단지, 2단지를 후분양 방식으로 분양에 나선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123번지, 126번지에 1단지 48세대(6개동), 2단지 49세대(7개동) 총 12개동, 96세대를 공급하며 주차는 세대당 1주차가 가능하다. 1단지의 경우 전용면적기준 52.94~77.88㎡이며 2단지의 경우 62.54~82.05㎡ 실입주금(대출가능금액은 개인 신용에 따라 변동가능성은 있음)은 1억 600만원부터 시작해 최대 2억 1800만원선까지 다양하다. 경인교대와 인접하고 서울 접근성이 아주 우수해 서울생활권이 가능하다. 실사용면적이 약 72.73㎡(22평) 내외로 방 3개, 거실, 욕실 2개 구조라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초혼부부에게 적합하다. 먼저 석수동 엘림하우스는 친환경 숲세권 단지로 구성된다. 삼성산, 삼막사, 삼막마을 식당가 및 예쁜 카페 및 관악산 둘레길이 가까워 답답함 도심속 주택과는 다른 한적함과 조용함을 제공하여 준다. 인근에 안양시립 유치원, 호암·삼성초등학교, 연현중학교, 양명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며 도보 5분 거리 버스정류장 및 자가용 이용해서 경수산업도로, 외곽순환도로, 제 2경인고속도로, 안양-성남 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 접근성도 좋다. 1호선 관악역과는 도보권이며 신안산선과 월판선(월곶판교선)이 들어서는 석수역과는 불과 1정거장 거리다. 이들이 개통되면 서울 청량리에서 안산까지 남북으로는 신안산선이, 월곶에서 판교까지 동서로는 월곶판교선이 만안구의 교통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줄 전망이다. 석수동 엘림하우스이 들어서는 경기도 만안구는 금천구, 관악구와 접하고 있어 서울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석수동은 만안구의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1호선이 통과하여 대중교통의 이용이 편리한 지역으로 꼽힌다. 쾌적한 환경으로 인기있던 석수동이 박달 스마트밸리라는 큰 개발호재와 함께 서울로의 접근성도 한층 높아져 더욱 수요층이 많아졌다는게 인근 중개업소의 평가다. 석수동 엘림하우스는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현재 도시형 생활주택의 최대 취약점인 작용했던 주차장 기준을 넘어선 1세대 1차를 실현했다. 또한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이나 주택 소유, 거주지 등 자격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청약 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이 없다. 문의 1668-0970
-생활(형)숙박시설-
●더 스테이 클래식 명동=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점 옆 대로변에 생활숙박시설(서비스드 레지던스) ‘더 스테이 클래식 명동’이 공급된다. 이 단지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 3가 94번지 일대 대지면적 670.70㎡에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 전용면적 21.254~32.220㎡(외부 발코니 3.3~8.6㎡ 별도 제공) 의 1.5룸, 2룸 생활숙박시설 117실과 근린상가 5실 규모로 건립된다.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을 비롯해 침대, 식탁, 소파, 스타일러까지 풀퍼니시드, 하이엔드 급으로 기본 옵션이 제공된다. 생활숙박시설은 각종 규제에서 자유롭다. 분양 호텔과 달리 취사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장·단기 임대 또는 숙박업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하철 1,2호선 서울시청역과 4호선 회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3대 중심업무지역 중 하나인 CBD 핵심 지역에 있다. 반경 5km 이내에 한국은행 본점, 우리은행 본점, 신한은행 본점, 삼성생명 본점, 대한항공,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소공동, 북창동 지역에 최초로 공급돼 독점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행사는 코리아신탁㈜, 시공사는 포레스트 힐 CC 모회사인 신홍선건설이다. 선착순으로 호수를 우선 지정할 수 있다. 문의 1877-8955/1600-3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