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초대형 교통호재 개통 예정 주거단지 미리 '찜'해둘까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입지가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초대형 교통호재로 불리는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신안산선, 월곶판교선(월판선), 기존 지하철 연장, 서울 경전철 등의 신규 노선이 예정된 지역들의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해당 노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변 부동산시장도 술렁이고 있다.


지난 6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GTX-C 노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수혜를 누리게 된 경기 안양시는 집값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안양시 '평촌더샵센트럴시티' 전용 84㎡는 C노선 우선협상자 발표 직전인 6월 13일 13억 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후 GTX-C 노선 수혜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8월 두 달여 만에 약 2억원나 비싼 15억 4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신안산선 신독산역(2024년 개통) 주변에 위치한 'e편한세상 독산 더 타워'(전용 74㎡·33층)는 이 지난 7월에 10억 5천만 원에 팔렸다. 3년 전 동일 주택형(36층)이 5억 4천만 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약 2배가 오른 셈이다.


분양 시장에서도 GTX 등 개통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단지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일례로 올해 5월 경기 화성시에 공급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평균 809대 1의 경쟁률로 전국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을 세워 화제가 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는 현재 SRT가 지나고 있는 데다 GTX-A노선(2024년 예정), 인덕원선(2026년 추진), 트램(2027년 추진) 등 3개의 노선이 추가 개통할 예정으로, 업계에서는 이러한 신규 노선이 흥행에 주효한 것으로 분석한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먼저 GTX는 A, B, C, D 등 4개 노선으로 진행 중인데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간 GTX-A노선은2024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자가 선정된 C노선은 2022년 중에 착공해 2026년 말이나 2027년 초 쯤 개통이 가능할 전망이다. B노선의 경우 올해 안에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사업자 선정 등을 거쳐 이르면 2022년 말 착공한다는 일정이다.


막내격인 D노선의 경우 지난 7월 정부의 4차 철도망구축 계획에 포함되어 김포 장기~부천 구간에서 최근 서울 용산으로 연장돼 추진 중이다.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GTX-A는 일산-킨텍스-대곡-연신내-서울-삼성-수서-성남-용인역 등에 정차하는 총 83㎞ 노선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GTX-A 노선 운정-삼성 구간은 민간이 시공해 운영하고 정부가 소유권을 갖는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추진된다. 신한은행 컨소시엄(DL이앤씨·대우건설·SK에코플랜트·한진중공업)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삼성-동탄 구간은 정부 재정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GTX-A 노선이 개통되면 일산에서 서울역까지 소요시간이 기존 52분에서 14분으로 단축된다. 일산에서 삼성역까지는 80분에서 20분으로 단축된다.


GTX-B는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시작해 서울시 중랑구·동대문구·중구·용산구·영등포구·구로구-경기 부천시-인천 부평구·남동구-송도국제도시 등 총 80㎞를 잇는다. 운행 노선은 마석-평내호평-별내-망우-청량리-서울-용산-여의도-신도림-부천종합운동장-부평-인천시청-송도역 등으로 계획됐다. 현재까지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지 않아 사업 속도가 가장 느리다. 당초 강남권을 경유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업성이 낮다는 평가를 받았다.


GTX-C는 덕정-청량리-삼성-수원역 74㎞를 연결하며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GTX-C를 이용하면 수원-삼성 구간 운행시간이 기존 78분에서 22분으로 단축된다. 의정부-삼성역은 74분→16분, 덕정-청량리역은 50분→25분 등으로 단축된다. 서부권 GTX로 불리는 D노선은 B노선 완성 후 여의도·용산역과 연결될 예정이다.


GTX 공사가 마무리되면 서울과 수도권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탈바꿈된다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GTX역이 들어서는 경기 과천, 안양, 의왕, 수원, 부천, 남양주, 의정부 등과 인천 송도 등의 지역 내 집값이 급등했다.


◆신안산선


GTX급 파고력을 가진 신안산선도 관심사다. 2019년에 착공에 들어가 개통을 앞둔 신안산선은 현재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광역 철도망인 신안산선은 경기도 안산·시흥과 서울 여의도를 잇는 44.7km 길이 복선전철로, 크게 1단계와 2단계 구간으로 나뉜다.


신안산선은 안산 한양대역(가칭)에서 시작해 시흥과 광명을 거쳐 서울 여의도(1단계)까지 44.7㎞를 연결하는 복선전철 노선이다. 발표된 사업계획안대로라면 2024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대중교통 소요 시간이 1시간30분에서 30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여의도까지 노선이 개통되면 이후 서울역까지 5.8㎞를 연장하는 2단계 사업도 논의 중이다. 이 밖에 안산선, 수인선, 소사~원시선, 인천발 KTX와 연계해 수도권 서남부 광역 교통망을 구축할 수 있다는 '큰 그림'도 제시돼 있다.


1단계 사업의 경우 총 15개소 정거장을 지날 예정으로,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안산, 시흥, 광명 등 경기도 서남부 지역에서 서울 주요 업무지역인 구로디지털단지, 영등포, 여의도 등으로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여의도역을 넘어서 마포 공덕, 서울역까지 노선을 연장하는 2단계 방안이 추진 중인 만큼 서울 중심부까지의 이동 여건도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월곶판교선(월판선)


경기 시흥시 월곶과 성남 판교를 연결하는 복선전철 ‘월곶판교선(월판선)’이 지난 4월 공사를 시작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동선(인덕원~동탄)과 교차하는 인덕원역에 통합정거장을 건설하는 구간인 8공구가 가장 먼저 첫 삽을 떴다.


월판선은 월곶과 강원도 강릉시 강릉역을 연결하는 간선철도인 경강선의 서쪽 끝 구간이다. 시흥을 비롯해 광명, 안양, 의왕, 성남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확충의 핵심으로 꼽히는 노선이다.


월판선은 총 연장 34.15㎞, 11개역(기존 3개역, 신설 8개역)으로 10개 공구로 나눠서 사업이 진행된다. 시흥시청에서 KTX광명역까지 9.8㎞는 신안산선과 철로를 공유하고, 인천에서는 수인분당선 송도역과 연수역, 월곶역은 수인선에 역사 내 유치선을 추가해 선로를 공유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2조664억원으로 월곶부터 전 구간이 지하로 건설된다.


월판선은 열차 자체의 평균 속도가 지하철 9호선의 1.5배인 시속 71㎞로 빠른데다 시속 107.7㎞ 속도로 달리는 준고속열차(급행)도 운행한다. 급행열차를 타면 인천 송도역에서 판교역까지 30분이면 도착한다.


8공구가 먼저 착공한 이유는 8공구 인덕원역이 인동선과 통합정거장으로 지어지기 때문에 인동선 1공구 턴키공사와 같이 발주되면서 이번에 같이 착공하게 됐다.


나머지 구간은 순차적으로 공사 발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턴키방식(설계·시공 일괄입찰)으로 진행하는 1공구와 6공구는 올 하반기에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나머지 7개 공구는 내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한다. 전 구간 개통은 2026년 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판선이 개통되면 수도권 철도 노선과 환승이 연결되면 서남부지역의 교통이 개선될 전망이다.


◆기존 지하철 연장=기존 지하철 연장도 속속 이뤄지고 있다. 먼저 신분당선 서울 구간 연장사업 1단계 구간(9호선 신논현역, 7호선 논현역, 3호선 신사역)은 기존 안대로 2022년 5월경 개통될 전망이다.


한편 현재 착공 중인 신분당선 강남역~신사역 연장 구간은 두산건설과 한화건설이 구간을 나눠 공사하고 있는데 개통시 강남대로 일대 교통 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업계에선 보고 있다.


특히 신사역은 3호선과 신분당선 연장에 위례신사선(위례중앙광장과 송파구, 강남구를 지나 신사역까지 연결, 2027년 예정)’으로 몇 년 내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추후 신분당선 노선은 강남∼정자∼광교 운행 구간을 강남∼신사∼용산으로 확대하는 신분당선 서울 구간(7.8㎞) 연장 사업 중 2단계이 추진된다. 신사역에서 시작해 강북에 동빙고(신설)~국립박물관(신설)~용산역(정차)을 새로 짓는다. 용산역(1호선)에서 강남역(2호선 및 신분당선)까지 지하철로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39분에서 13분 정도로 줄어들어 용산 지역 부동산 시장에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전철 4호선 남양주 연장선인 ‘진접선’도 내년 3월경 개통을 앞두고 있다.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부터 경기도 남양주 진접역까지 14.2㎞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당고개역에서 남양주 별내지구와 진접2지구, 오남지구, 진접1지구를 차례로 연결한다.


각 택지지구마다 1개의 역을 신설, 총 4개 역을 둔다. 진접선이 개통하면 오남지구와 진접지구에서 서울로 나갈때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고 1시간20분 이상 이동해야하는 불편을 덜 수 있는 것은 물론 별내지구에서 서울역까지는 40분 만에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해 남양주시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꼽혀왔다.


마지막으로 도시철도 8호선 연장(별내선)구간도 개통이 임박해 있다. 현재 운행 중인 지하철 8호선 종점역인 암사역(강동구 암사동)을 시작으로 한강 하부를 통과하여 구리시 구간을 지나 남양주시 별내읍까지 12.906㎞에 구리역(경의중앙선), 별내역(경춘선) 등 환승정거장 2개소를 포함한 정거장 6개소가 설치되며, 총 사업비는 1조 3,403억 원이다.


별내선은 개통시 남양주시 별내에서 송파구 잠실까지 이동 시간이 27분으로 기존 도시철도 노선 이용시 보다 약 17분 정도 단축되기 때문에 남양주시 별내와 구리시를 강동구 암사동과 바로 연결해 수도권 동북부 지역 주민의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암사역과 경기 별내역을 잇는 8호선 연장(별내선) 호재가 예정된 경기 남양주시의 ‘별내 자이엘라(‘21년 4월 입주)’ 오피스텔 전용 60㎡는 올해 10월 6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4월 같은 면적이 4억23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약 6개월 만에 2억2,000만원 이상이 오른 셈이다.


◆서울 경전철 개통


서울의 낙후된 교통여건을 개선시켜줄 경전철 소식도 들린다. 서울 경전철 2호인 신림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관악구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신림선 도시철도' 개통이 가시화하면서 수혜지역 부동산 시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신림선 도시철도 노선 중 보라매공원역과 보라매병원역, 당곡역이 통과하는 이 일대는 그간 지하철 노선이 없어 역세권 갈증이 유독 심한 곳이었다.


신림선 도시철도 사업은 서울 내 교통 사각지대인 관악구 신림동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사업이 거론됐으나 여러 차례 지연되면서 지난 2013년이 돼서야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이후 약 9년 만에 시험운행에 돌입, 내년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신림선은 9호선 샛강역에서 시작해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경유, 서울대 앞까지 총연장 7.8㎞를 연결하는 경전철이다. 차량기지 1개소와 환승 정거장 4개소를 포함한 11개의 정거장으로 구성된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편리한 접근성과 우수한 주거여건을 갖춘 역세권 입지는 오래전부터 많은 부동산 수요자들이 선호해 왔으며, 이러한 인기는 시세 상승에도 반영된다”며 “이 가운데 초대형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노선의 역세권 일대는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거나 청약 흥행에 성공하는 등의 철도 교통호재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GTX, 신안산선 등 초대형 교통호재 수혜를 누리는 지역들에 신규 단지들이 공급돼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왕십리 센트럴 큐브스테이트 투시도.jpg 왕십리 센트럴 큐브스테이트 투시도

●왕십리 센트럴 큐브스테이트(오피스텔)=수도권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정차역으로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는 왕십리역 인근에 풍부한 무상옵션과 특화설계를 바탕으로 한 소형 아파텔 ‘왕십리 센트럴 큐브스테이트’가 12월 분양 예정이다. 왕십리 센트럴 큐브스테이트는 서울시 중구 신당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8층, 오피스텔 133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역세권 입지에 위치한다. 왕십리역과 상왕십리역, 신당역이 가깝다. 왕십리역은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과 더불어 동북선 경전철까지 포함해 5중 역세권으로의 자리매김이 예고돼 있다. 서울시청까지는 12분, 광화문 13분, 강남구청 8분, 용산 13분, 종로 5분 등 강남도심과 강북도심, 서울 중심업무지구 등 서울 각 지역에 10분대 이동이 가능한 쾌속 교통 네트워크가 구축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 비트플렉스,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성동우체국, 한양대학교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뉴타운 사업 시범지구인 왕십리 뉴타운의 고급 주거 인프라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강남과 강북에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까지 더하면 수요는 더욱 풍부해진다. 왕십리 센트럴 큐브스테이트 단지 자체의 설계도 호평된다. 전 세대에 복층형설계가 적용되며, 효율적이고 수준 높은 공간 설계가 적용된 아파텔로 구성된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시리즈 키친핏 2도어, 큐커, 에어드레서와 삼성전자 세탁기, 건조기 등의 풀옵션의 가전제품을 무상 제공한다. 왕십리 센트럴 큐브스테이트 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1668-0970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투시도.jpg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투시도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오피스텔)=금호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고색2지구 B1-1블록과 B1-2블록에서 서수원 일대를 대표할 주거용 오피스텔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806실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2개 동이다. B1-1블록 전용면적 84㎡ 513실, B1-2블록 전용면적 84㎡ 293실 등 806실 모두 84㎡ 단일 면적 오피스텔로 꾸며진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고색2지구는 15만5000여㎡ 규모로, 이곳에 의료지원시설, 상업·업무시설, 판매시설, 공원 등이 조성될 들어설 계획이다. 인접한 고색1지구까지 합치면 주거시설도 약 4000가구의 미니 신도시 급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고색2지구에는 지하 4층~지상 10층 706병상 규모의 덕산의료재단 종합병원이 이달 착공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다. 계획대로라면 1단계로 2024년 457병상이 먼저 개원할 예정이다. 대형판매시설용지가 있어 대형마트도 예정돼 있다. 주변 입지여건도 좋다.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수원역도 가깝다. 수원역은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개통될 계획이어서 삼성역까지 약 20분에 닿는다. 호매실IC, 금곡IC, 북수원IC 등을 통한 평택파주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접근도 쉬워 서울은 물론 수도권 내·외곽 이동도 빠르다. 사업지 바로 옆에 권선구청, 권선구보건소, 수원서부경찰서 등의 공공기관이 있는 권선행정타운이 형성돼 있고, 고색초, 고색중, 고색고교도 도보로 갈 수 있다. 또한 롯데몰(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시네마), AK플라자, CGV, KCC몰 등이 주변에 있다. 가까운 거리에 약 35만㎡ 규모의 수원 스타필드(2023년 예정)가 조성되고 8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수원 델타플렉스가 가까운 것도 강점이다. 아파트에 버금가는 평면 설계도 돋보인다. 우선, 4베이 위주의 설계로 오피스텔의 단점을 극복한 맞통풍 구조(일부 호실 제외)로 통풍과 환기가 좋다. 계절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팬트리, 옷과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드레스룸도 있다. 가변형 벽체 설계로 가족구성원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필요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1688-9892


-신안산선-

여의도 센트럴 큐브스테이트 투시도.jpg 여의도 센트럴 큐브스테이트 투시도

●여의도 센트럴 큐브스테이트(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주거복합단지인 ‘여의도 센트럴 큐브스테이트’는 영등포구 영등포동3가 인근에 분양중이다. 지하2층에서 지상 19층까지 오피스텔 98세대, 도시형 생활주택 14세대 규모로 건축된다. 주차는 지하 기계식주차장 50대, 지상 기계식주차장 54대, 지상 장애인주차 4대로 총 108대가 계획돼 있다. 내부 호실은 전세대 3Bay 투룸 복층타입이 제공된다. 단지 근처로는 앞 중마루 공원을 비롯해 영등포공원, 여의도샛강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 풍부한 녹지환경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향후 영등포 로터리 고가차도를 철거하고 녹지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조망은 물론 주거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의도 센트럴 큐브스테이트’는 서울교를 이용해 여의도로 바로 건너갈 수 있다. 영등포로터리 주변 지하철 신길역(1·5호선) 이용도 편리하다. 600여m 거리에 1호선 영등포역이 위치한다. 영등포역은 신안산선 광역철도 개통이 예정돼 있다. 또한 내년 2월 개통 예정인 관악산역(서울대)을 시작으로 여의도 샛강역까지 이어지는 신림선, 2024년 개통을 앞둔 ‘신안산선’, 2028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등 교통호재가 남아있다. 반경 1km 이내에 이마트, 더 현대 서울,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시장 및 한강성심병원 등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 영등포구에 지체됐던 개발 사업들이 속속 가시화되면서 부동산 시장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점도 호재다. 영등포구는 서울 2030 도시기본계획상 강남·여의도와 함께 3대 도심으로 지정된 이후 영등포뉴타운, 쪽방촌과 집창촌 등 재개발 사업, 영등포 로터리 고가차도 철거 사업 등이 탄력을 받으면서 주거 환경이 크게 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4 공급 대책'의 핵심인 서울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 1차 후보지 중 한 곳으로 영등포구가 선정돼 주거 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곳이다. 문의 1668-0970


-월곶판교선(월판선)-

석수동 엘림하우스 1단지, 2단지 조감도.jpg 석수동 엘림하우스 1단지, 2단지 조감도

●석수동 엘림하우스(도시형 생활주택)=관악구와 금천구 등 서울과 인접한 안양 석수동에 대단지 단지형 연립주택인 엘림하우스가 1단지, 2단지를 후분양 방식으로 분양에 나선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123번지, 126번지에 1단지 48세대(6개동), 2단지 49세대(7개동) 총 12개동, 96세대를 공급하며 주차는 세대당 1주차가 가능하다. 1단지의 경우 전용면적기준 52.94~77.88㎡이며 2단지의 경우 62.54~82.05㎡ 실입주금(대출가능금액은 개인 신용에 따라 변동가능성은 있음)은 1억 600만원부터 시작해 최대 2억 1800만원선까지 다양하다. 경인교대와 인접하고 서울 접근성이 아주 우수해 서울생활권이 가능하다. 실사용면적이 약 72.73㎡(22평) 내외로 방 3개, 거실, 욕실 2개 구조라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초혼부부에게 적합하다. 먼저 석수동 엘림하우스는 친환경 숲세권 단지로 구성된다. 삼성산, 삼막사, 삼막마을 식당가 및 예쁜 카페 및 관악산 둘레길이 가까워 답답함 도심속 주택과는 다른 한적함과 조용함을 제공하여 준다. 인근에 안양시립 유치원, 호암·삼성초등학교, 연현중학교, 양명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며 도보 5분 거리 버스정류장 및 자가용 이용해서 경수산업도로, 외곽순환도로, 제 2경인고속도로, 안양-성남 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 접근성도 좋다. 1호선 관악역과는 도보권이며 신안산선과 월판선(월곶판교선)이 들어서는 석수역과는 불과 1정거장 거리다. 이들이 개통되면 서울 청량리에서 안산까지 남북으로는 신안산선이, 월곶에서 판교까지 동서로는 월곶판교선이 만안구의 교통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줄 전망이다. 석수동 엘림하우스이 들어서는 경기도 만안구는 금천구, 관악구와 접하고 있어 서울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석수동은 만안구의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1호선이 통과하여 대중교통의 이용이 편리한 지역으로 꼽힌다. 쾌적한 환경으로 인기있던 석수동이 안양 박달스마트밸리라는 큰 개발호재와 함께 서울로의 접근성도 한층 높아져 더욱 수요층이 많아졌다는게 인근 중개업소의 평가다. 석수동 엘림하우스는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현재 도시형 생활주택의 최대 취약점인 작용했던 주차장 기준을 넘어선 1세대 1차를 실현했다. 또한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이나 주택 소유, 거주지 등 자격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청약 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이 없다. 문의 1668-0970


-기존 지하철 연장-

별내역 지웰 에스테이트 투시도.jpg 별내역 지웰 에스테이트 투시도

●별내역 지웰 에스테이트(오피스텔)=신영건설은 주거형 오피스텔 '별내역 지웰 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경기 구리시 갈매택지지구에 마련되는 별내역 지웰 에스테이트는 1차(구리시 갈매동 512번지)와 2차(구리시 갈매동 516번지)로 조성된다. 1차는 지하 2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 84㎡ 66실이다. 2차는 지하 2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 84㎡ 99실로 총 165실이다. 별내역 지웰 에스테이트는 경춘선 별내역과 도보 3분 거리인 초역세권이다. 별내역은 향후 지하철 8호선(2023년 개통 예정), GTX-B노선(2022년 착공 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잠실-구리 방면을 향하는 각종 버스 노선이 단지 인근을 지나고, 경춘북로·갈매IC·퇴계원IC·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이 가깝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 별내점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갈매천·협동공원·경의선 숲길 등이 인접해 있다. 또 갈매천·협동공원·경의선 숲길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별내역 지웰 에스테이트는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타입으로 4베이(Bay) 맞통풍 구조(일부), 3룸 평면, 복층형 최상층, 갈매천 조망(일부) 등 다양한 설계 요소를 적용했다. 단지 내 상가도 동시 분양한다. 경춘선 8호선과 가까워 유동인구가 많고, 보행자도로와 인접해 상가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오피스텔 입주민의 고정수요와 함께 구리갈매지구와 왕숙지구 등 주변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문의 1522-9993


-서울 경전철-

신림역 센트레빌 335 조감도.png 신림역 센트레빌 335 조감도

●신림역 센트레빌 335(오피스텔)=오는 12월 분양 예정인 '신림역 센트레빌 335' 역시 인지도 높은 건설사의 브랜드를 내세운다. 동부건설이 분양하는 ‘신림역 센트레빌 335’는 지하 7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1~62㎡ 총 335실 규모로 지어진다. 1969년 설립된 동부건설은 2000년대 들어서 주택 브랜드 ‘센트레빌’을 앞세워 서울 주요지역에 공동주택을 지었고 2001년 도급순위 9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어 2021년 시공능력평가에서 21위에 올라 지난해 대비 15단계 도약했다. ‘신림역 센트레빌335’는 단지와 지하 연결통로로 이어진 지하철 2호선 신림역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8정거장만에 도달한다. 2022년 5월 개통 예정인 경전철 신림선을 이용하면 여의도 샛강역까지 7정거장이면 오갈 수 있다. 시간상으로 10분대면 강남, 여의도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또한, ‘신림역 센트레빌335’는 남부순환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2023년 10월에는 ‘신림봉천터널’이 완공 예정이며, 해당 터널을 이용하면 남부순환로 시흥 나들목부터 금천구 강남순환로 봉천터널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반경 1㎞ 내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보라매병원, 포도몰, 르네상스 쇼핑몰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당곡초, 남부초, 신관중, 성보중·고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신림역 센트레빌335’는 효율성을 극대화한 2룸 설계로 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을 갖출 예정이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생활에 편리함과 여유를 선사할 다양한 공간 특화 설계(일부세대 상이)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삼성의 프리미엄 가전인 비스포크 양문형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워시타워를 기본으로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일부세대 상이)이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옥상정원, 커뮤니티센터 및 전기차 충전소 등의 시설을 도입해 주거편의성을 높였다. ‘센트레빌335’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 1668-0970


keyword
작가의 이전글‘아파텔’ 인기↑…‘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