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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성공투자 역세권·임대수요·입지 갖춘 곳 각광

정부의 부동산 대책 이후 아파트에 비해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초강력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 투자가 사실상 막혀있는 지금 초보 투자자부터 임대사업자까지 오피스텔 투자를 선호하는 추세다.


오피스텔은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상품으로 다른 수익형 부동산에 비해 관리가 쉽고 소액투자가 가능하며 매달 임대료를 받는다는 점에서 수익률이 좋은 편이다. 


과거 오피스텔 투자와 달라진 점은 최근 오피스텔 투자는 거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소형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예금금리까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보이고 있어 ‘역세권’ ‘임대수요’ '입지' 3박자 갖춘 곳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위 투자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다만 입지와 브랜드, 분양가 등 경쟁력 있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과의 양극화가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시기다.


오피스텔을 분양받아 임대사업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투자 포인트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먼저 가능하면 지하철과 가까운 지역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역세권은 기본적으로 유동인구가 많다. 입지가 좋고 교통이 좋아 어디든 쉽게 오갈 수 있어 수요가 형성된 지역이다. 투자 이전에 가장 먼저 확인해야 되는 사항이다.


다음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기업 밀집지역, 대학가, 중심 상업지역 등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오피스텔 투자 시 임대수익률도 중요하지만, 임대수요도 필수로 확인해야 한다.     


5~7%의 임대수익률이 보장되면서 서울 및 광역시 도심과 역세권 등 임대수요가 꾸준한 지역으로 투자해야 바람직하다.


세 번째로 주변지역 공급물량 혹은 대체 상품 물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오피스텔 물량과 준공예정 물량, 수요가 분산될 수 있는 대체 상품 공급량을 고려해야 한다.    

 

공급물량에 따라 임대상황이 변하기 때문이다. 공급물량에 변화가 없어 수요가 꾸준한 곳은 공실 우려없이 매달 안정적인 월세를 기대할 수 있으며 소액 투자로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도 ‘똘똘한 한 채’ 선호현상이 높은 가운데 입지여건이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춘 오피스텔도 주목받고 있다.     


여기서 입지여건은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 등 주거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공원, 편의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생활밀착형 원스톱 입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피스텔의 주 수요층 대부분이 소비력이 왕성한 2030 젊은 세대로 구성돼 있어 생활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오피스텔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경우 수도권과 달리 지역별 인프라 격차가 크기 때문에 입지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모습이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최근 오피스텔은 공급증가와 수익률 하락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데 반대로 공급이 적고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아파트처럼 오피스텔도 지역별로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어 소위 될 지역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역세권’ ‘임대수요’ ‘입지’ 3박자 갖춘 오피스텔 현황

 

명동 엠퍼스트 플레이스 조감도

●명동 엠퍼스트 플레이스=강산건설은 서울 중구 명동에 자리하는 오피스텔 '명동 엠퍼스트 플레이스'가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95%가 소형평형과 전용률 평균 54.6%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A1~3, B, C, D의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트리플 역세권으로 서울 2호선 을지로3가역, 3·4호선 충무로역, 4호선 명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광역버스노선이 지나는 입지로 서울은 물론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으로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구축되어 있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밀리오레, CGV, 국립극장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인접해 있고, 중부경찰서, 백병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특히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도 눈여겨볼 만하다. 엠 퍼스트 플레이스 명동 오피스텔은 반경 1.5㎞ 내 업무종사자 기준 오피스텔 수가 불과 0.005실인 곳에 자리해 희소가치가 돋보이며 대신증권, 미래에셋, 유안타 증권, 금융업밀집지구와 4만여 사업체가 모여 있는 중소기업밀집지구의 근무인원 약 30만 명을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게다가 명동을 방문하는 관광수요까지 흡수 가능해 공실우려가 적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입주한 충무로 인근 ‘엘크루메트로시티’는 지난 5월 전용 26㎡가 2.5억원, 전용 28㎡은 전세 2억원에 거래됐다. 임대수요도 보증금 1000만원, 월임대료 90~100만원 수준으로 시세와 임대료 모두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무이자로 초기 투자 부담을 낮췄다. 게다가 일부세대의 조망이 남산타워 조망이라 로맨틱과 서울 최고의 야경을 집안에서 힐링 프리미엄을 갖췄다. 문의 1800-2950

서울대 입구역 WD세븐스 조감도

●서울대입구역 WD세븐스=서울시 관악구 봉천동858-6, 12번지 일대에 전세대 복층형 오피스텔인 서울대입구역WD세븐스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골드라인 2호선 서울대입구역 7번출구 1초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로 연면적 6,980.34㎡, 지하 2층~지상 18층, 총 182실 규모며 지하 1층~지상 5층은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6층~18층까지는 복층(4.2m)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A·B타입 2가지로 A타입은 156실 전용면적 17.56㎡에 복층 서비스 면적(11.50㎡)을 더하면 29.06㎡의 실사용 면적이 B타입은 26실 전용면적 17.22㎡에 복층 서비스 면적(11.60㎡)을 더하면 28.82㎡의 실사용 면적이 가능해진다.서울대 WD세븐스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관악IC가 인접해 있고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 도보로 1초 거리로 생활편의시설이 가능한데 하이마트, GS슈퍼마켓, KT전화국, 시너스극장, 롯데백화점, 보라매병원, 에그옐로쇼핑몰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관악구는 1인가구 비율이 46%로 서울에서 가장 높다"며 "3만5000여명의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등의 학생·연구원과 젊은 직장인의 수요가 풍부하다"고 전했다. 주차는 106대가 가능하며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시행 및 시공은 대성건설이 맡았다. 문의 1688-2895     

의정부 노블리안시티스타 조감도

●의정부 노블리안시티스타=의정부 노블리안시티스타는 의정부중앙역에서 도보 10초대의 초역세권 아파트로 의정부역과도 가까워(도보 7분) 향후 의정부 교통 개발 사업의 수혜지가 될 전망이다. 도시형생활주택 261세대, 오피스텔34실, 근린생활4호로 구성되는 이 아파트는 최근 늘고 있는 1~2인 가구가 수요에 맞춰 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된다.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은 A-type(전용 22.93㎡) 169세대, B-type(전용 26.53㎡) 15세대, C-type(전용 46.49㎡) 77세대 등 총 3가지 타입으로 공급되며 1.5룸(분리형)과 2룸 등의 평면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28.11㎡(1.5룸) 9000만~1억1500만원 ▲56.78㎡(2룸) 1억6000만~1억9000만원 선에 형성돼 있다. 주차시설은 총 165대가 조성될 예정이며 전 세대 보안 CCTV와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이 도입되며 빌트인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전기쿡탑, 보일러 등 다양한 옵션들이 기본 제공된다. 주요 교통호재로 GTX C노선(예정), KTX 연장(예정), 지하철 7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개발호재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계약금은 10%에 중도금 무이자 60%로 초기 자금부담을 낮췄으며 주변 경쟁 상품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 문의 1800-9747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조감도

●미사강변 오벨리스크=한화건설이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미사강변 오벨리스크'는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도 몇 안 되는 대형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때문에 분양을 기다려온 오피스텔 투자자들도 많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특히 이 단지는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알짜 입지를 자랑하며, 상품까지 뛰어나 올해 분양하는 수익형 부동산 중 유망 단지로 꼽힌다. 우선 오피스텔에서 찾아보기 힘든 한강 조망과 개발호재에 따른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단지다. 한강, 예봉산, 하남종합운동장 등 조망이 가능한 프리미엄 조망권을 갖췄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9년 6월)이 개통될 예정이고, 9호선 미사역 또한 계획되어 있어 앞으로 강남과 잠실로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하남 미사지구 내 43만여㎡가 넘는 자족기능확보시설 내 지식산업센터 등 수많은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강동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 배후업무단지 수요도 8만여 명에 달한다. 또한, 전용 4382여㎡에 달하는 초대형 스파 및 앵커테넌트 입점 예정으로 불 꺼지지 않는 상가, 안정적인 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문의 1800-0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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