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주택 비율 높은 지역 공급…새 아파트 단지 인기

-노후 주택 많을수록 ‘새 아파트’ 희소…최신 상품성 우수․시세 차이 남달라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 단지가 인기다.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을 뿐만아니라 교통, 교육, 생활편의 등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정주여건이 좋고 그만큼 대기 수요도 풍부해 해당 지역 내의 신규 단지 공급은 높은 관심을 받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10년 초과 아파트가 73%를 차지하는 경기도 구리시에서 수택동에 2021년 준공된 ‘구리역 한양 수자인 리버시티’의 전용 84㎡는 12억2,011만원(2022년 3월)에 거래되며 지난해 경기도 구리시 내에서 전용 84㎡ 중 가장 높은 매매가를 기록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기도 구리시 경우 5년 이하 아파트(9억1,500만원)와 10년 초과 아파트(7억1,001만원)는 2억499만원가량 시세 차이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노후주택 비율이 74%에 달하며 연식별로 가장 높은 시세 차이를 보인 부산광역시(4억 8,722만원)의 경우, 동래구 온천동에 2021년 준공된 ‘동래3차SKVIEW’의 지난 12월 거래가는 5억1,300만원(전용 84㎡)으로 거래됐다. 이에 반해, 1991년 준공된 인근의 ‘A’단지는 같은 달 1억5,000만원(전용 84㎡)에 거래되면서 두 단지는 3억6,300만원의 시세 차이를 보였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은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며 “새 아파트 공급이 많아질수록 지역 활성화도 이루어지며 새 아파트의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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