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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가산업단지 수혜 단지…포레나 대전월평 아파트

대전시 서구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아파트가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직주근접 수혜 아파트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막바지 분양에 힘쓰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 발표 이후 개발 수혜 단지로 각광을 받으며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전 국가산업단지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교촌동 일원 530만㎡(160만평)부지에 들어서며, 나노·반도체 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UAM) 등 연관 산업을 유치해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대전시는 최근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된 유성구 교촌동 일원을 첨단 미래형 신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서남부권 첨단 미래형 신도시는 160만 평 규모로 둔산권(둔산동·월평동)과 맞먹고 서울 여의도 면적보다는 1.8배 큰 규모로 개발되며, 산업용지, 공원·상업시설, 연구시설 주거·복합 용지 등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자족형 신도시로 정비하겠다는 구상이다. 대전 둔산권이 행정·금융·교육 중심 신도시로 조성됐다면, 서남부권은 산업·연구 중심의 신도시를 표방한다.


뿐만 아니라 대전시는 국가산업단지 선정과 함께 대전형 산업클러스터 'D-Valley' 구축할 계획이다.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4대 미래전략 산업축과 신산업 및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동서지역 균형발전축을 구축해 미래를 향한 대전발전과 지역 동반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면적 비교 대전시청 제공.jpg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면적 비교, 자료 제공:국토교통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이며,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특화단지로 선정되면 예비타당성 면제로 인해 총 사업 기간은 1~2년 축소될 가능성도 있다. 올 하반기에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내년부터 예타 조사,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절차가 진행된다. 시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생산유발효과 6조2000억원, 고용창출효과 3만5,000명 등의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이러한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직선거리 약 4.5km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D-Valley 내 조성되는 도시첨단 산업단지(정보통신업, 계획) 부지를 가까이 두고 있는 만큼 직주근접 수혜를 제대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해당 단지는 트램 2호선과 충청권광역철도가 교차하는 복수·도마역(예정)이 도보권에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여건 개선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 총 2만2000여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되고 있어 일대가 대전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으로 조성되는 '월평근린공원' 안에 단지가 들어서 입주민들은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공원 안에는 편안한 숲, 건강한 숲, 힐링포레스트, 숲길쉼터 등 다양한 테마의 녹지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이 대전 서구 정림동 산 23-21 일대에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막바지 분양을 실시중이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동, 2개 단지, 총 134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타입 A부터 L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도솔산이 인접한 숲세권 대단지 아파트다.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개발될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은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굵직한 개발 호재로 미래 가치도 높다. 단지 가까이에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대전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개발에 따른 주거여건 개선으로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또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예정), 충청권 광역철도(예정) 등의 교통 호재도 예정돼 수혜가 예상된다.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문주에 품격을 높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한다. 단지는 채광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해 판상형과 타워형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전 가구에는 현관창고, 팬트리(알파룸), 드레스룸 등이 제공돼 쾌적하고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다. 또 '포레나 엣지룩(월패드 및 스위치 통합디자인)'을 비롯해 '포레나 안전도어'가 제공된다.


한편,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며,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계약 가능하다.


미계약 세대 중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낮췄다. 전매 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실거주 의무가 없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의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599-1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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