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양수자인 85대 1…분양 열기 지방까지 확산되나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전용 84㎡A 최고 162대 1, 전 타입 1순위 마감 성공

전주 최고층 상징성 및 신축 희소성 등 영향 미쳐
그외 ‘광주 상무자이’는 평균 11대 1, 청주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센트럴’ 평균 73.75대 1, ‘해링턴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가 57.59대 1의 경쟁률

청약 결과.jpg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청약 결과

한양이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 3블록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1순위 평균 85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 진행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전용 84㎡A, B, C 3개 타입 총 1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93건이 접수돼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 타입에서 나온 162대 1이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에코시티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를 갖춰 자연·교통·문화 등 계획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세병호(세병공원)가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이마트와 CGV 등 중심상업지구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그동안 전주에 없던 최고층 단지(최고 48층)로 조성되는 만큼 높은 상징성을 지니고 있으며, 전주 부동산 시장의 공급 부족 속에서 새 아파트라는 희소성까지 갖췄다.

특히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에코시티 최중심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라는 희소가치까지 더해지며 높은 청약 경쟁률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분양 관계자는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 최고 수준의 입지를 갖췄고, 전주 최고층이자 에코시티 최초의 수자인 단지로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또한, 에코시티를 포함해 전주는 높은 수요 대비 신규 공급이 부족해 새 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커 정당계약뿐만 아니라 향후 분양이 예정된 오피스텔까지도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향후 분양 일정은 8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그외에도 지방 곳곳에서 분양 흥행에 성공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광주에서는 지난 6월 분양에 나선 ‘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평균 12.91대 1)와 ‘상무센트럴자이’(평균 11.21대 1)가 두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상무센트럴자이는 3.3㎡당 분양가가 3000만원으로 서울 강북권과 비슷한 수준인데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충북 청주에서는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센트럴’이 평균 73.75대 1, ‘해링턴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가 57.5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만 흥행 성공 단지가 나온 지역에서도 부진한 청약 결과를 받아 든 단지가 있는 만큼 지역 내 양극화도 심해질 전망이다.


지방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 존재하고, 이들 지역에서 분양한 단지는 흥행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여기에 분양가가 인근 시세보다 더 싸다면 기존 주택을 팔고 넘어갈 수 있는 만큼 흥행 가능성이 더 높아지게 된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연초 정부의 규제 완화에 더해 개별 건설회사의 공급 물량 조절 등으로 청약경쟁률이 개선됐으며, 지방 분양시장에 대한 긍정적 인식도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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