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편일률 원룸 지고 쾌적한 1.5룸 오피스텔 뜬다

최근 원룸을 대신해 1.5룸 오피스텔이 틈새평면을 적용해 투자자나 임차인 등 수요자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초소형 오피스텔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데 천편일률적인 원룸형 평면에서 벗어나 수요자들의 니즈(Needs)를 충족하려는 의도가 깔려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1인 가구 비중이 늘어나는 상황에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거 부담이 늘고 있는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수단으로 부각되자 작지만 주거기능이 보강된 오피스텔 평면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실제 1인 가구 비중이 늘면서 소형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자가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원룸형은 주방, 거실, 침실이 분리되지 않아 옷이나 침대에 음식 냄새가 밸 수 있고 냉장고나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에서 나는 생활소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또한, 외부인이 현관문을 열었을 때 실내 전체가 들여다보여 주거 쾌적성은 물론 사생활침해 및 안전상의 문제도 지적됐다.


이 같은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분양업체들은 이른바 ‘1.5룸’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 시장에서 1.5룸이 주목받는 이유.jpg

1.5룸형은 이를 보완해 내놓은 상품이 침실과 거실 공간을 분리해 주거 기능을 강화한 평면으로 전용면적 20~35㎡의 소형임에도 생활과 취침으로 공간을 나누고 재배치할 수 있고 투룸형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임차인뿐 아니라 투자자입장에서도 1.5룸형은 매력적인 상품이다. 원룸형과 비교해 면적 차이가 크게 안나 투자 부담이 적지만 신혼부부, 형제, 자매, 친구 등 2명까지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28일 통계청이 공식 발표한 우리나라 1인 가구는 2017년 기준 562만 가구로, 전체 1967만 가구 중 약 29%를 차지한다. 1인가구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고, 전체 가구 증가세를 비교해봤을 때 일반 가구가 2000년부터 2017년도까지 약 38%로 증가한 반면 1인 가구는 같은 기간 동안 약 153% 증가했다.


이처럼 1~2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일반 원룸 오피스텔보다 쾌적성과 희소성을 갖춘 1.5룸 주거용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다.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사용공간이 상대적으로 협소하기 때문에 높은 공간 활용도를 확보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설계가 중요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1.5룸 타입은 거실과 침실이 분리돼 있어 주거기능을 더욱 강화한 형태로 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한 공간에 배치하는 원룸의 구조적 단점을 보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합리적 비용으로 넉넉한 공간을 배치한 1.5룸은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보니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돼 있다.


실제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마포신영지웰'의 전용 27㎡는 미닫이문으로 생활과 침실공간이 분리된 1.5룸형으로서 보증금 1000만원, 월세 75만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원룸형인 인근의 '공덕시티하우스' 전용 27㎡형이 보증금 1000만원, 임대료 63만원인 것에 비해 월 12만원이 비싸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역 SK허브(2014년 11월 입주) 전용 34㎡M타입의 경우도 중문이 있는 1.5룸형으로 보증금 1000만원에 월 90만원인데 반면 같은 타입의 중문이 없는 원룸형은 보증금 1000만원에 월 85만원으로 1.5룸형에 비해 5만원 낮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소형 오피스텔시장에서 주거기능이 강화된 1.5룸이 틈새평면으로 떠오르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기존에 공급된 소형 오피스텔 대다수가 원룸형이 대다수라 1.5룸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1.5룸형 주력 공급중인 수도권 오피스텔 현황

오류동 아델리아 조감도.jpg 오류동 아델리아 조감도

●오류동 아델리아=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55-19번지 외 7필지에 선시공·후분양 오피스텔인 오류동역 아델리아가 5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연면적 6,520.95㎡, 지하 2층~지상 17층, 1개동, 오피스텔 176실, 근린생활시설 2실로 공급되며 총 주차대수는 91대다. 1호선 오류동역 3번출구 도보 1분거리 초역세권 입지로 A, B, C타입 3가지로 A타입 32실, B타입 80실, C타입 64실 총 176실로 구성되며 전체 호실이 1.5룸 풀퍼니시드로 설계된다. 전용면적 기준 21㎡~28.77㎡로 약 80실이 선호도가 높은 양창구조며 각 실에서 오류동역 문화공원, 광장, 개웅산 공원 등을 바라볼 수 있는 멀티 조망권을 갖췄으며 개봉공원, 푸른수목원, 안양천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1호선 오류동역을 통해서는 용산역까지 22분, 시청역까지 30분이면 도달 가능하며 인천역까지는 42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 지하철 7호선 천왕역과 온수역을 이용하면 강남권 및 광명시와도 접근이 수월해 직장인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오류IC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은 물론 인천공항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서부간선,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 6번국도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기에도 적합한 광역 도로망이 조성되어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주민센터 등 관공서가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며 사업지에서 도보로 오류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고척스카이돔, 디큐브시티,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등 문화시설도 가까우며 매봉산, 개웅산, 천왕산, 궁동 생태공원, 푸른수목원 등 녹지공간 또한 풍부하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롯데마트 구로점 등 대형 쇼핑공간과 구로 성심병원 등 대형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오류동 아델리아가 들어서는 오류동 주변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16만여 종사자와 서울한영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유한대학교, 성공회대학교 등 여러 대학이 인접하고 있어 오피스텔 공실률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임대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오류동역 아델리아가 조성되는 구로구 오류동은 각종 개발호재가 맞물리면서 더욱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출 예정이다. 2018년 구로구 구정 운영방향에 따라 오류동역 일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8만4139㎡ 부지의 행복주택 4개 동과 오류1동 주민센터 복합화사업, 오류시장 정비사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최첨단 ICT산업단지로 변모할 온수산업단지의 개발과 고척동에 조성되는 2214여 가구의 고척뉴스테이, 개봉동 일대 1089여 가구 규모의 개봉뉴스테이도 진행 중이다. 문의 1600-2463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조감도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효성중공업이 서울 강동구 명일동 일대에서 막바지 분양중인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는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9~36㎡ 총 410실 규모로 이뤄져 있다. 지상 1~4층에는 연면적 6032㎡ 규모의 상업시설이, 지상 5~20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1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스튜디오타입의 원룸형부터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테라스형과 1.5룸형, 2인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별도의 방을 갖춘 투룸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됐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고덕역 4번 출구와 불과 10m 거리에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이번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고덕역은 환승역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개통 이후에는, 강남 업무지역까지 15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며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단지 주변으로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세종텔레콤 등 수용인원 1만 5,000여명에 달하는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입주해 있는 것을 비롯해 3만 8,000여명을 수용할 계획에 있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와 수용인원 1만 6,000여명의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등이 완공될 예정에 있다. 도보 1분 거리로 이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강동아트센터 등의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반경 1㎞ 거리에 명원초, 묘곡초, 배재중, 명일여고를 비롯해 한영외고, 한영고, 배재고 등의 명문학군이 있어, 교통ㆍ편의ㆍ교육ㆍ공원 등의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문의 1811-1071

잠실 제니알 조감도

●잠실 제니알=‘잠실 제니알’ 오피스텔이 분양중이다. 잠실 제니알은 1.5룸의 혁신적인 평면설계로 2-3인이 거주하기에도 충분한 공간을 제공해 패밀리형 오피스텔로 불린다. 개통확정된 9호선 한성백제역 바로 앞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기존에도 2·8호선 잠실역과 8호선 몽촌토성역을 누릴 수 있었던 잠실 제니알 오피스텔은 9호선 한성백제역의 개통으로 트리플 역세권을 형성하게 되었다. 잠실 제니알은 지하2층, 지상 16층 규모에 총 182실(예정)로 구성된다. A, B, C 세 타입에 2bay 전창구조로 타 오피스텔 대비 월등한 개방성이 인상적이며, 침실과 거실을 중문을 통해 효율적으로 분리해 개별 공간의 독립성을 높였다. 또한 접근성이 높은 3면 코너로 더욱 넓어진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앞서 언급한 9호선 연장선 개통부터 잠실과 송파의 다양한 개발호재 수혜까지 선점할 수 있어 잠실 제니알의 투자가치는 날이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석촌호수, 올림픽공원을 잇는 잠실관광개발특구, 코엑스와 종합운동장을 잇는 국제교류복합지구의 조성 및 잠실 미성·크로바·진주아파트 재건축, KT 송파지사 부지에 들어서는 글로벌호텔 소피텔,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전 캠퍼스 유치 예정, 방이동과 석촌동 일대 고층건물 연면적 제한 완화 등이 그것이다. 잠실 제니알은 주거가치 또한 탁월하다.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한 백화점과 홈플러스, 먹자골목, 송파구청, 아산병원 등 완벽한 생활인프라가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성이 월등하며, 생활반경 내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또한 142만㎡에 달하는 올림픽공원과 석촌호수, 한강시민공원도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강남권 최초로 LG스타일러, 광파오븐렌지를 기본제공하고 드레스룸과 시스템가구 등 실수요자가 바로 입주해 살아도 만족할 수 있는, 풀퍼니시드 시스템까지 갖추어, 실수요자들에게도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1800-5723

수영역 디온플레이스어반 조감도.jpg 수영역 디온플레이스어반 조감도

●수영역 디온플레이스어반=탁 트인 수영강과 웅장한 광안대교 뷰를 확보한 수익형 오피스텔이 분양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수탁, 제이앤디개발이 시행위탁, 홍성건설이 시공을 맡아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50-1 일원에 선보이는 ‘수영역 디온플레이스어반’이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0~30㎡의 오피스텔 총 262실과 1~3F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 세대 세미2룸 특화설계와 최상층 복층구조로 공간 효율성이 우수하며, 천정형 에어컨(공기청정 기능有), 드럼 세탁기, 냉장고, 전기쿡탑, 붙박이장, 빨래건조대 등 생활에 필요한 전자제품과 각종 가구를 무상 옵션으로 제공하여 입주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준다. 그뿐만 아니라 조망이 우수한 옥상정원, 북카페 등 고품격 부대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입지도 우수하다. 부산지하철 2·3호선 수영역과 가까워 향후 시세 상승 등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수영교차로, 광안대교, 원동IC 등 쾌속 교통망을 통해 부산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빠르고 편리하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CGV, 코스트코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춰졌고, 광안리해수욕장, 수영강변, 수영사적공원도 가까워 쾌적하고 여유로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수영역 디온플레이스어반 관계자는 “일부층에서는 집 안에서 강과 바다, 브리지까지 감상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도시 스카이라인까지 내려다볼 수 있는 옥상정원이 마련될 예정이라 조망권 오피스텔의 장점을 최대치로 누릴 수 있다”라며, “조망은 물론 더블역세권까지 갖춰 향후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문의 051-310-8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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