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파트 등 주택시장은 물론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에서도 3040대가 대세로 등장하고 있다.
한 부동산정보업체에서 최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 아파트 거래량에서 304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이 넘 것으로 나타났는데 1분기 강남 3구에서 이뤄진 총 652건의 아파트 매매거래 가운데 30~40대가 아파트를 사들인 경우는 361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55.4%에 달하는 수치다.
먼저 아파트 분양시장 당첨자 연령대를 살펴보면 그 비중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중도금 대출이 안 되는 9억 원 이상 아파트 단지인 ‘e 편한 세상 그랜드파크’ 예비청약자 중 20·30대가 8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서울 광진구 ‘e 편한 세상 광진 그랜드파크’의 예비당첨자 524명 중 1980~1990년대 출생자의 비율이 82.3%에 달했다. 1980년대생 317명(60.5%), 1990년대생 114명(21.8%) 등이다.
아파트 분양시장 뿐만 아니라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도 3040대가 주요 구매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임대사업을 계획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어서다. 이로인해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30대가 주고객으로 등장하고 있다.
실제 통계청과 미래에셋은퇴연구소에 따르면 30대 가구주의 22.6%가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에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 임대사업은 대부분 은퇴자나 은퇴를 앞둔 50대 이상 투자자들의 몫이었다. 하지만 갈수록 퇴직은 빨라지고 수명은 길어져 은퇴 이후 삶이 사회의 문제로 대두되며 차근차근 노후 대비하려는 젊은 층이 수익형 부동산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40대는 물론 30대 등 젊은 계층의 계약이 늘고 있다.
실제 인천 송도에서 공급되어 성공적인 분양률을 보인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은 40대 계약자 비율이 전체 계약자 중 4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어 50대가 29%, 30대가 21%, 60대와 70대가 각각 4%, 2%로 나타났다. 앞서 분양한 ‘센원몰’의 경우도 전체 계약자 중 40대와 30대가 각각 31%, 17%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처럼 3040대의 상가 투자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저금리 지속으로 투자처가 갈수록 줄고 있는 데다 대출을 받아 자금마련을 하기가 쉬워졌기 때문이다. 상가를 통해 고정수익을 얻거나 프리미엄 형성을 기대하는 3040세대가 많아진 이유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과 수도권(경기, 인천)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총 22만1708건으로 2017년 같은 기간(21만7369건)보다 4339건 늘어났다. 특히 저금리 기조로 시중에 유동자금이 풍부해진 만큼 이 같은 분위기는 올해까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신축 분양 상업시설도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신규 분양 상가는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달하는 권리금 부담이 없고 초기 자금 부담이 비교적 적으며 주택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다는 특징도 지녔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에서 3040세대 유입이 늘어난 이유를 저금리 영향과 근로소득만으로는 자산가가 되기 어렵다고 판단한 젊은 층들이 자금을 부동산 투자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들고 있기 때문에 장밋빛 미래가 생각한 무조건적인 투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동시에 내놓고 있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과거 5060 등 은퇴세대와 달리 3040의 젊은층들은 노후 준비도 빨리하는 편이라며 소확행 트렌드 확산으로 자본금이 넉넉하지 않은 30~40대 젊은 투자자들은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확실한 투자 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3040 눈길을 잡는 분양단지 현황
-아파트-
●부개역 코오롱하늘채=코오롱글로벌은 5월,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부개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인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부평구 부개동 120-8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31~84㎡ 총 52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06세대를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에는 대규모 열생산 시설에서 경제적으로 생산된 온수를 공급받아 저렴한 비용으로 냉난방을 할 수 있는 '지역 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된다. 인천에서는 공동주택인 아파트에 적용되는 첫 단지다. 지역 냉난방은 전기를 사용하여 개별 에어컨을 가동하는 기존 개별 냉난방이 적용된 아파트 보다 여름, 겨울철의 관리비 절감은 물론 유지 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욱이 소음이 있는 실외기가 따로 필요치 않아 미관상으로도 좋고, 공간효율성 면에서도 유리하다. 전 세대에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이 적용돼 각 세대에서 미세먼지는 물론 온도와 습도, 이산화탄소 등의 공기질을 알려주는 스마트 환경센서와 초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헤파필터(H13등급)의 전열교환기를 통해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현관 전용 청소기를 사용해 외출 시 의류 등 몸에 붙어있는 미세먼지를 흡입시켜 미세먼지의 실내 유입을 방지할 수 있으며, 전용 청소기 사용시 현관 천정에선 공기 중에 떠다니는 부유 물질과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한 에어샤워기내 헤파필터(H13등급)가 자동으로 동시에 작동해 신선한 공기로 바꿔준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 저감수종(산림청 권장수종)으로 조경을 설계하고, 그날의 미세먼지 상태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어린이 놀이터에 계획되어 있다. 입지도 뛰어나다.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는 1호선 부개역과 약 400m로 인접한 입지를 품은 역세권 단지로 1호선 부개역 이용 시 구로, 서울시청, 용산, 강남역 등 서울 주요 도심 역사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 송도~마석을 잇는 GTX-B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준비 중으로 접근성 향상 가능성도 높다. 교육열이 높은 상동 신도시와 인접해 있고, 반경 1km 내 다수의 초·중·고교 및 도서관이 밀집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 인근 시장로터리를 통해 다양한 테마거리로의 이동이 자유롭고 부평종합시장, 롯데백화점(부평점), 현대백화점(중동점), 홈플러스(부평상동점), 이마트(중동점)등 생활 편의시설의 이용도 쉽다. '부개역 코오롱하늘채'가 들어서는 부평구 일원은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집을 소유하고 있고 세대주, 세대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또 당첨자발표일 6개월 후부터 전매가 가능해 실거주가치 뿐만 아니라 투자가치, 미래가치를 함께 갖췄다.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는 5월 본격 분양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21년 8월이다.문의 1800-0353
-수익형 부동산-
●오류동 아델리아(오피스텔)=서울시 구로구 오류동 55-19번지 외 7필지에 선시공·후분양 오피스텔인 오류동역 아델리아가 5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연면적 6,520.95㎡, 지하 2층~지상 17층, 1개동, 오피스텔 176실, 근린생활시설 2실로 공급되며 총 주차대수는 91대다. 1호선 오류동역 3번출구 도보 1분거리 초역세권 입지로 A, B, C타입 3가지로 A타입 32실, B타입 80실, C타입 64실 총 176실로 구성되며 전체 호실이 1.5룸 풀퍼니시드로 설계된다. 전용면적 기준 21㎡~28.77㎡로 약 80실이 선호도가 높은 양창구조며 각 실에서 오류동역 문화공원, 광장, 개웅산 공원 등을 바라볼 수 있는 멀티 조망권을 갖췄으며 개봉공원, 푸른수목원, 안양천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1호선 오류동역을 통해서는 용산역까지 22분, 시청역까지 30분이면 도달 가능하며 인천역까지는 42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 지하철 7호선 천왕역과 온수역을 이용하면 강남권 및 광명시와도 접근이 수월해 직장인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오류IC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은 물론 인천공항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서부간선,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 6번국도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기에도 적합한 광역 도로망이 조성되어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주민센터 등 관공서가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며 사업지에서 도보로 오류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고척스카이돔, 디큐브시티,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등 문화시설도 가까우며 매봉산, 개웅산, 천왕산, 궁동 생태공원, 푸른수목원 등 녹지공간 또한 풍부하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롯데마트 구로점 등 대형 쇼핑공간과 구로 성심병원 등 대형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오류동 아델리아가 들어서는 오류동 주변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16만여 종사자와 서울한영대학교, 동양미래대학교, 유한대학교, 성공회대학교 등 여러 대학이 인접하고 있어 오피스텔 공실률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임대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오류동역 아델리아가 조성되는 구로구 오류동은 각종 개발호재가 맞물리면서 더욱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출 예정이다. 2018년 구로구 구정 운영방향에 따라 오류동역 일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8만4139㎡ 부지의 행복주택 4개 동과 오류1동 주민센터 복합화사업, 오류시장 정비사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최첨단 ICT산업단지로 변모할 온수산업단지의 개발과 고척동에 조성되는 2214여 가구의 고척뉴스테이, 개봉동 일대 1089여 가구 규모의 개봉뉴스테이도 진행 중이다. 문의 1600-2463
●동대문 오팰리오(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CBD(중구, 종로구 일원)에 들어서는 ‘동대문 오팰리오’가 분양중이다. ‘동대문 오팰리오’는 서울 중구 오장동 139-7번지에 지하 3층~지상 13층, 총 75실로 조성된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전용 19.04㎡형 3실, 22.31㎡형 6실, 29.48㎡형 12실, 39.69㎡형 6실 등 27실이 공급되고, 오피스텔은 전용 18.12㎡형 36실, 22.63㎡형 6실, 29.95㎡형 6실 등 모두 48실이 공급된다.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모두 40㎡ 이하 소형면적으로 구성돼 1~2인 가구의 임차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4대문 안 중심업무지구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배후임대수요가 기대된다. ‘동대문 오팰리오’가 들어서는 동대문 일대는 약 75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중심업무지구(CBD) 직장인과 동대문 패션산업 종사자를 배후임대수요로 품고 있기 때문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단지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와 인접해 풍요로운 쇼핑생활을 누릴 수 있고 중부시장, 방산종합시장, 동대문종합시장 등 재래시장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정비사업으로 향후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도심권에 위치한 만큼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도보 3분 거리에 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 있고 2·5호선 을지로4가역, 1호선 종로5가역도 가까워 걸어서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동대문 오팰리오’는 소형주거상품이지만 1~2인 가구를 겨냥한 특화설계가 눈에 띤다. 타입별로 1룸, 1.5룸, 2룸 등 맞춤설계를 적용했고 게다가 오피스텔 일부세대에는 다락층을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스타일러(일부세대)까지 갖춘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 입주민의 주거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문의 010-4114-8090
●초당역 블레싱타운 2차(도시형 생활주택)=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38-6번지 일대에 용인경전철 초당역 2번출구 도보 1분거리인 ‘초당역 블레싱타운 2차‘ 도시형 생활주택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3796.22㎡ 규모로 층별구성은 지하 2층~지하 1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지상 1층~지상 4층은 도시형 생활주택로 공급된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층별로 4세대로 4개층 총 16세대로 공급되며 1층은 테라스형, 4층은 복층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69.40㎡으로 동일하다. 80%대의 높은 전용률과 테라스, 복층 공간이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총 분양가는 2억원대(4층 복층형 제외)로 책정이 되었다. 인근에 한길찬공원이 근접해 있으며 석성산 조망권도 가능하다. 최근 일대 연이은 대형 개발호재로 용인 초당역 블레싱타운 2차의 투자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 먼저 2020년에 개원예정인 용인 동백세브란스병원이 있다. 755병상의 상급 종합병원으로, 병원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바이오산업 기업이 대거 입주할 예정인 20만 8,000㎡ 규모의 용인연세의료클러스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 내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은 물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경기도 용인시에 클러스터 4개 반도체 제조공장(FAB)을 건설한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 약 448만㎡ 부지에 향후 10년간 120조원을 투입해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월 80만장의 반도체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자재와 장비 분야의 국내외 협력업체 50여개도 입주할 예정으로 약 1만7000여명의 고용효과도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또 ‘용인플랫폼시티(용인경제신도시)’가 오는 2021년 구성역(GTX 용인역) 일대에 착공 예정이다. 용인시 보정·마북·신갈동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플랫폼시티는 390만㎡ 규모로 판교테크노밸리의 5배에 달한다. 분당선 구성역과 GTX 용인역 역사를 통합하는 복합환승센터를 건설하고 주변의 남은 부지에는 정보기술(IT)과 생명공학기술(BT) 등 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문의 1600-2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