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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 투자 대기업, 산업단지 품은 지역 각광

최근 초저금리 바람을 타고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대기업, 대규모 산업단지 등을 품은 지역이 뚜렷한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대기업과 대규모 산업단지가 자리한 지역은 기업 근로자들을 바탕으로 한 고소득층이 다수 포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풍부한 관련 종사자를 통해 안정적인 시장이 유지된다는 장점으로 꼽힌다. 실제 대기업과 대규모 산업단지가 자리한 지역은 진입을 원하는 수요가 꾸준히 유입돼 환금성이 우수하고 불황에도 하락 폭이 적다. 여기에 임대수요도 풍부해 임대수익도 얻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주변 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자리창출은 물론 세수 증대, 소득수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도 함께 기대해볼 수 있다. 이는 부동산가치 상승의 주요요인이 된다.


최근 대기업 투자로 들썩이는 대표적인 지역로는 아산탕정지구가 있다. 지난달 10일 삼성이 충남 아산에 있는 탕정 디스플레이 생산 라인에 13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이후부터다. 삼성 측은 투자가 다 이뤄지면, 고용인구가 8만 정도 되고, 총 유입인구가 50만명 정도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의 대형 투자 계획이 발표되면서 침체됐던 아산과 천안의 주택시장은 물론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도 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천안 및 아산 부동산 시장의 변화의 가장 큰 요인은 ‘대기업 효과’다. 대기업이 투자를 하면 고용이 늘고, 고용이 늘면 주택과 수익형 임대수요가 늘고 상권형성에 탄력을 줘 부동산 시장이 활황을 누리는 것이다. 


실제 올해 2월에도 SK하이닉스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122조원을 투자해 448만여㎡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결정한 이후, 올해 상반기 용인시 처인구의 땅값은 3.73%가 올라 전국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위에 사례처럼 대기업나 산업단지 인근 오피스텔이나 생활숙박시설 등이 높은 임대수익률을 보이는 이유로, 종사자들 대부분 직장과 가까운 곳에 주거지를 선택하려는 경향이 강한데다 임금 수준도 높아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인근 상권이나 교통망, 생활 인프라 등도 잘 갖춰져 있는 경우가 많아 편의성이 좋다는 점도 한 몫하고 있다.


분양성적도 좋다. 실제 지난 10월 동부건설이 선보인 ‘마곡 센트레빌’은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102.59대 1의 로또 같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의 청약을 마쳤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지방에서는 광양제철소(포스코), 여수국가산업단지 등이 자리한 여수가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여수는 최근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평균 8.02대 1)’,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평균 80.3대 1)’, ‘웅천자이 더스위트(평균 35.6대 1)’ 등의 주거시설이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로 완판됐다. 이에 힘입어 여수는 현재 미분양 제로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대기업과 산업단지 인근의 오피스텔이나 생활숙박시설 등은 풍부한 직장인 및 근무자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지금처럼 저금리와 규제시대에 안정적인 투자처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기업·산업단지 품은 지역 공급 수익형 부동산 현황

인하 한양아이클래스 투시도

●인하 한양아이클래스(생활숙박시설)=인천시 남구 용현동 573-7번지 외 1필지 일반상업지구에 생활형 숙박시설인 '인하 한양아이클래스'가 11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연면적 20,838.41㎡,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로 생활형 숙박시설 493실 및 근린생활시설 27호실이 공급되며 일부층은 오션뷰가 가능하다. 주차대수는 159대, 전용면적 20.02~40.10㎡, 총 11타입으로 주력은 A타입(20.07㎡)으로 333실에 달하며 4층에 테라스를 갖춘 생활숙박시설이 제공된다. 내부시설로는 커뮤니티공간인 지상 24층 휴식공간 정원(바베큐장), 호텔급 럭셔리 설계가 적용되며 지하 1층 코인세탁실, 북카페, 지상 4층 휘트니스센터, 개별창고도 제공된다. ‘인하 한양아이클래스’는 직장인은 물론 대학생과 관광객까지 수용하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장·단기 숙박을 통한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이다. 특히 ‘인하 한양아이클래스’는 수인선 숭의역 1번출구와 도보 2분거리(100m)며, 숭의역을 중심으로 국철 1호선 도원역과 약 1km거리이며 신포역, 인하대역, 동인천역, 제물포역 등 지하철 이용이 용이하다. 또한, 제1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를 통해 인천시내 전역은 물론 서울까지 이동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인하 한양아이클래스는 수인선 숭의역 1번 출구와 가까운 역세권으로 교통과 교육, 생활평의시설 등이 모두 우수한 지역으로 주변 개발계획도 많은 곳이다. 사업지 주변에 숭의운동장 도시 개발 사업과 여의주택재개발사업, 용마루지구 도시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개발계획을 가지고 있다. 인근으로는 연면적 6만6805㎡에 달하는 ‘골든하버 프로젝트(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가 201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며, 특히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은 향후 각종 쇼핑·레저시설이 결합되어 있는 복합관광 휴양단지인 ‘인천항 골든하버’가 함께 개발될 예정이다. ‘인천항 골든하버’ 준공 시 연간 약 30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확보될 예정으로 ‘인하 한양아이클래스’의 임대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변 인프라와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이 단지는 일대 다양한 산업단지로 풍부한 암대수요를 갖췄다.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도화동·가좌동 일대 113만㎡에 조성된 인천지방산업단지에는 475개 업체가 가동하고 있으며, 종업원은 6,500여명에 달한다. 도화동 일대의 인천기계산업단지 역시 2,800여명의 종업원이 종사 중으로 178개 입주기업 중 174개 기업이 활발하게 가동되고 있다. 약 6km 떨어진 남동구 일대에는 957만㎡ 규모의 남동국가산업단지가 있다. 6,669개 업체가 가동 중으로 종사자 수가 9만9,000여명에 달한다. 가까운 미추홀구 용현동·중구 항동 일대에는 CJ제일제당 인천 제1~3공장이 있고, 인하대 부속병원(근로자 약 1,500명)과 인하대 학부생(약 2만명) 역시 잠재 임대수요로 평가된다. 여기에 인천시의 기타 산업단지 광역 수요까지 포함하면 총 19만여 명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다. 인천 원도심인 미추홀구 용현동은 1km 거리에 인천항이 위치해 있다. 인천항시설관리센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한해 동안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연안여객, 크루즈 여객선을 이용한 여행객은 총 181만여 명에 달한다. 내년 8월 수인선 3단계 구간의 준공으로 수인선이 완전 개통되면 수도권 관광수요도 더 집중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실투자금 4,000만원대로 투자가 가능하다. 문의 010-2732-9283

평택 고덕 센트리마 조감도

●평택 고덕신도시 센트리마 더 퍼스트(상가·섹션 오피스)=평택 고덕신도시 센트리마 더 퍼스트 상가와 섹션 오피스가 동시에 분양중이다. 고덕 센트리마은 고덕국제신도시 업무지구 12-2-1, 2, 3번 필지에 2개 동으로 지어지며 총 면적 약 606.21평의 11층 건물이다. 상가는 1층~4층, 5층~11층의 오피스텔은 총 7가지 타입의 170실이 들어서고 지하에는 이용이 편리한 자주식 주차장으로 총 211대의 동시 주차가 가능한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센트리마 오피스텔은 평택 최초 롱베이스 기반 전호실 복층 구조에 돌출형 베란다 특화 설계(일부호실)로 기존 오피스텔의 단점을 개선, 체감 면적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1세대 1주차 주차공간을 확보하였으며.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에 지역 냉·난방 공급시스템과, 빌트인 세탁기, 냉동. 냉장고까지 있어 입주자의 만족도를 한차원 업그레이드 시켰다. 업무시설 12-2-3로 지어지는 센트리마 더 퍼스트Ⅰ은 대지면적 약 288.28평에 지하 5층~지상 9층 규모이다. 지상 1층~4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이며, 지상 5층~9층은 업무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업종 제한이 없는 프리 오피스로 삼성 협력업체 밴더들의 입주 선호도가 매우 높은편이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삼성 전자 메인출입구 횡단보도와 직결돼 삼성의 직접수요와 신도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센트리마 오피스텔은 평택 최초로 롱베이스 기반 전호실 복층 구조에 돌출형 베란다 특화 설계(일부호실)로 체감 면적을 극대화하여 인기가 높다. 한편, 삼성 메인출입구와 횡단보도 하나 사이로 연결되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상가 센트리마 더 퍼스트는 역대급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삼성의 맨 앞에서 완벽한 지원시설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과 불과 10초 상권으로 삼성과 협력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오피스텔, 상가, 사무실 등을 완벽히 지원하여 삼성과 함께 가장 빛나는 투자 프리미엄을 안겨다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문의 010-9034-7857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조감도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지식산업센터·상가·기숙사)=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25블록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23만 8,615㎡ 규모이며 지하 4층~지상 20층, 제조·업무형 지식산업센터와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기숙사를 함께 건설된다. 또한 주차공간은 법정대비 186%인 1,671대를 확보했다.  또한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해 관심을 더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019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2위를 차지하고 다수의 지식산업센터 시공 경험을 지닌 1군 건설사다. 해당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동탄테크노밸리’는 총면적 155만 6,000여㎡로 판교테크노밸리(66만 1,000㎡)의 약 2.3배에 달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클러스터로 꼽힌다. 특히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와 두산중공업, 3M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위치해 있어 배후 수요 확보가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인근에 위치한 삼성 화성캠퍼스 반도체 공장이 올해 하반기 완공 예정으로 미래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은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구성되어 5.7m 높은 층고에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한 제조형 오피스와 공용복도와 테라스를 적용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업무형 오피스로 업무공간을 2가지로 분리했다. 또한, 뉴욕 공유오피스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도입된다. 북카페와 세미나실, 다목적구장, 메일룸, 옥상정원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 시스템과 연동돼 스마트한 업무까지 갖췄다. 제조업 업종이 주로 입주하는 지식산업센터에 공기질이 중요한 만큼, 각 호실마다 대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임직원들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은 사통팔달 연결돼 있는 교통망으로 타 지역간의 이동도 수월하다. 지식산업센터 인근에 위치한 기흥IC 및 기흥동탄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손쉽게 진입할 수 있고, 이와 함께 연계된 용인서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022년이면 경부고속도로 동탄JCT∼기흥동탄IC 일부 구간이 직선·지하화되면 출퇴근 차량 정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문의 043-1800-6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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