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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 중에 핵심 호재, 교통호재 품은 분양단지는

최근 부동산 규제로 분양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개발호재 중에 호재인 교통호재 품은 분양단지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부동산의 가치를 평가하는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당연히 교통망이다. 특히, 전철, 도로 신설, 다리, 터널 등 교통망 호재를 갖춘 지역의 아파트는 분양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교통망 개선시, 서울 등의 접근성이 확대돼 타지역과 생활권 공유가 쉬운 것은 물론 원활한 인구유입으로 각종 생활 인프라 확충에 유리해 가격안정성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광화문, 강남, 여의도 등 서울 중심권에 직장을 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지역으로 연결되는 철도라면 그 여파가 크게 작용하는데 수도권 내 파급력이 컸던 대표적인 노선으로는 ‘9호선’과 ‘신분당선’을 들 수 있다. 


‘9호선’은 서울시 도시철도 최초의 민간투자사업으로 교통 시설이 낙후되었던 서울 강서지역을 중심권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 열차다. 급행열차 이용 시, 강서에서 강남까지 30분대(김포공항~신논현 기준)로 도달이 가능해졌다. 편리해진 출·퇴근 여건 덕에 인근 아파트의 집값은 훌쩍 뛰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원에 위치한 ‘마곡 힐스테이트’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1월 11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2014년 4월 전용면적 84㎡ 분양가(5억3460만원) 대비 6억원 이상 올랐다. 단지는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며 2차(신논현~종합운동장), 3차(종합운동장~중앙보훈병원) 연장 사업의 수혜를 입어 높은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신분당선’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강남역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있는 광교역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2011년 10월에 개통된 노선이다. 경기 수원구 영통구 이의동 내 아파트 집값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자연앤자이2단지’ 전용면적 101㎡는 2010년 1월 분양가가 4억8965만원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11억6800만원에 실거래 되면서 약 7억원의 프리미엄(웃돈)이 붙었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인접해 있어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강북횡단선 노선도

교통망이 새로 뚫리는 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먼저 ‘강북횡단선’이 오는 2021년 착공 목표를 두고 있다. 이 사업은 총 25.72km의 장거리 노선으로 목동에서 청량리까지 완·급행 열차 운행이 가능하며 향후 ‘강북의 9호선’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도 한창이다. 올 4월 개통 예정이며 서울 강동구 상일동역에서 하남시 창우동까지 총 5개 신설역, 7.7㎞가 연장되는 철도연장 사업이다.


최근 첫 삽을 뜬 지하철 7호선 경기북부 연장 사업은 2024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며 도봉산역∼의정부 장암역∼탑석역∼양주시계∼옥정·고읍지구 총 15.3㎞에 1∼3공구로 나뉘어 건설된다.

GTX 노선도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사업도 A·B·C 등 3개 노선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A노선은 경기 파주(운정)∼일산∼삼성∼동탄 간 총 83.1km 길이의 노선이다. B노선은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서울시 중랑구·동대문구·중구·용산구·영등포구·구로구~경기도 부천시~인천광역시의 부평구·남동구~송도국제도시까지 총 80.1km의 노선이다. C노선은 경기 양주~수원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양주(덕정)~청량리~삼성~수원 간 74.2km에 이른다. 


GTX와 함께 신 골드라인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신안산선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아파트 평균 매매값이 가장 저렴한 금천구가 신안산선(경기도 안산~서울 여의도) 착공 영향으로 집값이 크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만랩이 KB부동산의 주택가격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월에서 9월까지 금천구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1767만9000원에서 1831만7000원으로 9개월간 3.61%의 상승률을 보였다. 


그러나 9월 이후 집값 흐름이 달라졌다. 금천구를 관통하는 신안산선(2024년 완공 예정)이 착공에 들어가면서 아파트 가격이 치솟은 것이다. 12월 금천구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1983만5000원으로 단 3개월만에 8.29%나 급등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남서울힐스테이트’ 전용면적 84㎡짜리는 지난해 9월 7억 1000만원에 팔렸다가 12월에는 8억원에 거래되면서 3개월 새 9000만원이나 상승했다. 독산동 ‘금천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 전용 59㎡도 지난해 9월 7억 5000만원에 서 12월 8억 3000만원으로 8000만원이 올랐다.


장경철 부동산일번가 이사는 “교육과 함께 주거지를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교통여건이 꼽힌다”며 “다만 이미 풍부한 교통망을 갖춘 지역은 진입장벽이 높은 경우가 많은 탓에 교통망 확충을 앞둔 지역을 중심으로 내 집 마련 기회를 잡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호재 품은 수도권 분양단지 현황

퀸즈포디엄 삼익 광역 조감도

●등촌역 퀸즈포디엄 삼익=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511-4번지 일대에 즉시 입주 가능한 소형 아파트인 ‘퀸즈포디엄 삼익’가 공급중이다. 9호선 등촌역 역세권에 조성되는 투룸 및 스리룸 후분양 아파트 ‘퀸즈포디엄 삼익’이 인근 시세대비 낮은 분양가로 책정되었다. 퀸즈포디엄 삼익은 서울 지하철 9호선 등촌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철을 이용하여 여의도까지는 10분대, 강남은 20분대에 도착이 가능하다고 전하고 있다. 특히 9호선이 연결되는 마곡지구는 LG사이언스 파크를 비롯한 34개 대기업 등 약 61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마곡지구의 배드타운 입지에 위치한 등촌동이 떠오르고 있으며,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할 수 있어 등촌역 인근에 만들어지는 등촌 스톤힐 아파트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퀸즈포디엄 삼익’은 지하 2층에 휘트니스센터 등의 편의시설이 제공되며 풀옵션 빌트인(에어컨,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의 혜택과 비교적 가벼운 분양가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14층, 총 2개동으로 구성예정 중인 ‘퀸즈포디엄 삼익’은 104세대로 A, B, C, D 타입, 전용면적은 ▲31.82㎡ 26세대 ▲32.07㎡ 26세대 ▲46.33㎡ 26세대 ▲47.77㎡ 26세대로 구성된다. 봉제산의 숲세권 안에 들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특히 목동문화체육센터와 목동 중합 운동장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강서구 및 양천구, 마포구 일대의 생활 인프라를 누리기에 적합하고 김포국제공항도 멀지 않다. 공항대로로 올림픽대로까지 차량 10분이면 진입할 수 있으며, 편리한 교통 외 생활 편의성도 우수하다고 평가 받고 있다. 특히 1km 이내에 이마트, 홈플러스, NC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안정적이고 등촌초등학교, 백석중학교, 영일고등학교가 모두 도보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학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교통 및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강북횡단선(목동~청량리 2021년 착공예정)과 원종홍대선 개발 예정에 있으며 인근 양천구 목3동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었다. 입주는 2020년 4월예정이며 자금관리는 무궁화신탁이 맡았다. 문의 02-6082-1109

선유도역 마들렌 오피스텔 조감도

●선유도역 마들렌(오피스텔)=부동산 신탁 전문기업 국제자산신탁(주)은 서울 지하철역(9호선 선유도) 도보 2분거리 복층오피스텔 ‘선유도역 마들렌’이 시행사보유분 분양에 나섰다. ‘선유도역 마들렌’은 선유도역(9호선) 일대에 첫 선을 보이는 전 실 복층오피스텔로, 지하 2층~지상 14층 1개동, 16.84㎡ 117세대, 19.14㎡ 65세대 두 가지 타입 총 182실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오피스텔은 4m에 달하는 높은 층고의 복층구조로 개방감을극대화했으며 더블 침대를 배치해도 충분한 2층의 독립된 침실에는 붙박이장과 파우더룸까지 갖춰 실거주자는 물론 인근 임대수요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 2분거리에 선유도역(9호선)이 있고 불과 690m 거리에 당산역(2,9호선)이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로, 단지 옆 버스정류장에 20개 노선의 버스가 다니고 있어 대중교통 출퇴근이 수월하다. 또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안양천로, 공항대로 등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 이용 및 성산대교, 월드컵대교(2020년 8월 예정) 등을 이용해 여의도, 김포공항, 상암, 마포, 마곡지구 등에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2021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이 완성되면, 교통여건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부간선지하도로는 현재 공정율 약 57%로 2020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약 5만대 정도의 교통량 개선 및 녹지공원 등 친환경 공간으로 구축된다. 여기에 왕복4차로, 지상 녹지공원 등 2020년 준공 및 개통예정인 제물포 길 지하화 사업을 통해 인천 제물포로에서 여의도까지 교통환경이 개선 될 전망이다. ‘선유도역 마들렌’의 사업지인 선유도역(9호선) 일대는 한강 생활권이면서 동쪽으로 여의도 서쪽으로 목동과 접해 있는 서울 부도심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 최근 도시정비사업과 각종 개발이 추진 중으로 특히 월드컵대교에 따른 한강변 수혜지로 대표되고 있다. 그리고 2030서울플랜의 국제금융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영등포구는 수도권 서남부의 최대거점지로, 국토부의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 내 전용 60㎡ 이하 소형 오피스텔의 전·월세 거래량 상위 5개구 중 마곡산업단지가 위치한 강서구 438건에 이어 199건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업무지구 밀집지역으로 오피스텔 수요가 높은 20~30대가 가장 많이 포진해 있어 오피스텔 매매가는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선유도역 마들렌’ 오피스텔 바로 옆으로 롯데홈쇼핑 본사 및 롯데제과, 롯데푸드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주변 1Km내 IT지식산업센터 10여개 등 기업체가 밀집돼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월드컵대교 가까이 상주직원 약 4만여명의 상암DMC를 비롯해 100여개 기업이 입주 중인 상주직원 8만여명의 강서구 마곡지구가 자리해있어 마곡지구 기업 입주에 따른 이전 수요를 주목하며 월드컵대교 수혜지로 손꼽히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보기 드문 저렴한 분양가라는게 현지인들의 귀띔이다. 중도금전액 무이자 대출혜택이 주어져 계약금 10%만 내면 분양받을수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법인 명의로도 개인과 동등하게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이 주어져 분양 계약금 10%만 내면 법인 명의로 분양받을 수 있다. 문의 02-3496-2333

검단신도시 대성베르힐 조감도

●검단신도시 대성베르힐=인천 서구 검단신도시가 수혜지로 부각되며 추후 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2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는 디에스종합건설의 ‘검단신도시 대성베르힐’이 집중 조명되고 있다. 검단신도시 AB3-1블록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대성베르힐’은 검단신도시 내 아파트들보다 서울 접근성이 빠른 프리미엄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과 인접하며, 검단-경명로간 도로와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예정으로 서울이 더욱 가깝다. 여기에 마곡역, 여의도역과 연결되는 지하철 5호선 연장 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교육 인프라도 탄탄하다. 단지 가까이 유치원, 초·중·고교가 개교 예정이며, 인접한 인천영어마을까지 자녀교육을 안심할 수 있다. 스마트위드업, 대형상가, 전문상가 등 쇼핑, 유통 시설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원스톱 인프라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다. ‘검단신도시 대성베르힐’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0개 동, 745세대가 조성된다. 선호도 높은 84㎡ A·B타입부터 중대형 면적인 110㎡로 구성되며,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을 구비해 생활편의성을 극대화한다. ‘검단신도시 대성베르힐’ 관계자는 “지하철뿐만 아니라 쾌속도로까지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춘 대성베르힐에서 서울 접근성이 극대화된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32-563-0300

시흥 월곶역 부성파인 하버뷰 조감도

●월곶역 부성파인 하버뷰=지난해 준공을 마친 입주아파트인 시흥 월곶역 부성파인 하버뷰 가 분양중에 있다. 꾸준히 인구증가를 보이는 경기도 시흥 월곶 신도시에 10년만에 새아파트가 입주하는 셈이다. 부성파인하버뷰는 지하 2층~지상27층으로 총 4가지 타입으로 이루어져 있다.부성파인하버뷰 아파트는 2025년 개통예정인 월곶판교선의 최대 수혜지로 손꼽힌다. 월곶판교선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인 광명, 성남, 판교, 시흥까지 이어지는데 개통이 되면 광명역, 판교까지 주요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고판교까지 30분, 강남도 30분대로 진입한다.월곶배곧연육교 개통이 된다면 배곧신도시와 인천, 논현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서남부권 도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안산선이 9월 9일 착공함으로서 광명, 안양, 시흥, 안산 등 경기 서남부권 부동산이 다시한번 관심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부성파인하버뷰는 실입주금 3천만원으로도 입주가 가능하여 자금이 부족하거나 부담스러운 금액에 새아파트 입주를 꺼렸던 사람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계약이 가능하고 1금융권인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등을 통한 최소 2.35% 저금리 담보대출이 이뤄지고 있다. 부성파인하버뷰는 10분이내에 신세계아울렛, 배곧신도시, 에코피아, cgv, 롯데마트 등 주변 편의시설이 많고 예전 마린월드 부지에 시흥시 최대의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올 예정으로 쇼핑몰, 예식장, 다목적홀, 금융기관, 주민시설등이 들어와 주변인프라 커뮤니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이 되어 입주전 프리미엄이 붙어 남은세대 경쟁이 대단하다. 거기에 서울대병원 건립도 합의중이다. 시흥 월곶역 부성파인 하버뷰는 비규제지역 전 마지막 기회의 아파트로 계약과 동시에 발코니 확장비, 시스템에어컨설치, 3단중문슬라이딩도어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문의 1588-6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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