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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심으로, 나의 크리스마스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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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자
Dec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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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올해는 또 어떤 오너먼트(ornament)가 나왔나? 살펴보면서
자꾸 사고 싶잖아요.
그 마음 꾹꾹 누르고 ‘루시아(Lucia)’인형만 샀어요. 사랑스러운 표정 바라보고 있으면 ‘산타루치아’ 노래가 절로 나오고 기분이 좋아져요. 머리에는 촛불 왕관을 쓰고, 빨간색 허리띠를 두른 루시아 옆엔 별봉을 든 스타 보이스도 있긴 해요.
좀 더 풍성함을 주기 위해 그동안 모아 둔 휴지심을 이용해 나무, 마음, 집 모양 장식품을 만들었어요. 휴지심을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입체감도 표현되죠.
<준비물>
휴지심, 연필, 가위, 흰색, 빨간색 물감, 송곳, 흰색털실
<이렇게 만들어요>
1. 둥근 휴지심을 납작하게 해 줘요
2. 납작한 휴지심 윗면에 다른 형태보다 그리기가 쉬운 나무, 마음, 집 모양을 그려요
3. 그림선을 따라 가위로 오리기
4. 올 한 해 고마웠던 사람 떠올리며 감사한 마음을 색칠하기
5. 화분에 있는 뱅갈 고무나무에 메달 거라서 되도록 고리도 아주 가벼운 실로
크리스마스를 맞는 일, 나의 작은 행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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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
크리스마스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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