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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산책

by 일상여행자

발길 닿는 대로 걷다가

우연히 마주친 풍경은 어쩌면 우리 내면과의 마주침 아닐까


‘본다’라는 것은 내 욕망과 지향, 내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감정과 그것으로 드러나는 나 자신의 반응을 찾아내는 것

세계와 나의 만남 일지도 모르겠다

<걷기, 헤매기> 전시연계 프로그램

https://www.acc-exhibition.com/exhibition/walking-wandering/

<도시 기록자의 모임: 도시 기록자의 물건으로 광주 읽기 워크숍> 리뷰 글 썼어요

전체글 웹진 ACC에 있고요

https://www.acc.go.kr/webzine/index.do?article=816&lang=ko


쿠스미 마사유키 (久住 昌之, Kusumi Masayuki<고독한 미식가>원작작가)는

말했어요


“TV나 잡지에 나온 곳을 찾아가는 산책은 산책이 아니다.

이상적인 산책은 ‘태평한 미아’...라고나 할까”

_<우연한 산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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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앞만 보지 않고

때론 목적지에 구애받지 않고

'태평한 미아'인듯

걷다 보면

새롭게 발견되는 특별한 것이 참 많다는 생각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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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르지 않으면 어때요


좀 느리면 어때요

“가요”

(...)

“우연한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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