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미식 여행

by 일상여행자

밥상에 올라온 갑오징어 무침을 제외하고 새로운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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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이라고 하기엔 투명하고 우뭇가사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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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묵이에요”


“아”

“박대껍질을 물에 담가 불리고 비닐 벗기게 문지르고 물에 넣고 푹고아 만들어요. 손이 많이 가요. 요즘에 귀하기도 하고요. 따듯하면 녹아내리니까 겨울에 주로 먹어요”

정성이 가득한 겨울철 별미, 쫀득하고 부드러웠다.

한적한 바다내음은 덤

가스누출, 충전소폭발, 이시카와현 지진해일, 부산 방문 중 피습, 항공기 화재까지

아슬아슬하다

#당신의 오늘은 안녕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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