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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자왕 Jun 29. 2020

행복에 겨운 삶.

누구 도움 없이 아이와 놀아 줄 수 있는 건강이 있어서.

매일 저녁상을 차려줄 수 있게끔 요리에 흥미가 있어서.

청소를 하는 것을 좋아할 수 있어서.

잠이 많지 않아 아이가 깨우는 잠에 스트레스 받지 않을 수 있어서.


장난감을 마구 살만큼 여유롭지 못해 

자연스럽게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할 수 있어서.


신앙에 대한 깊이가 깊지 않아

배우는 것마다 새롭고 감사할 수 있어서.


참 행복에 겨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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