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떡.

by 작가 안나

냉동실에서 녹색 깨떡을 꺼내놓고

아이 낮잠을 힘들게 재운 후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적당히 녹은 깨떡을 한입 먹을 때.


그때의 기쁨이 생각나서

일부러 힘든 일 하기 전

깨떡을 꺼내놓는다.


지금 말고

이거 다 끝나고

이거 다 하고나서

뿌듯한 마음으로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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