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한번 보고는 그동안 잊고 있었는데
요 며칠 전부터
아침화단에 물 줄 때면 출몰한다.
저렇게 작은 체구에서
목청 터지는 소리에 놀란곤 한다.
1년 새 많이 컸구나!
5~10년은 산다고 하니
우리 같이 살고 있나?
그런데 몇 마리 인지 모른다.
울음소리는 하나!
떼창은 아직 듣지 못했다.
얘는 누구?
보호색?
작은 연못을 하나 만들어야 하나?
식물과 함께 노지와 실내로 오가는 식집사 입니다. 매일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과 일상들의 관찰과,이제라도 삶의 방향을 바꾸어 볼려고 기록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