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나는 술집여자였다. -코멘터리
그러고 보면 여대생으로 누렸어야 할 특권이나 행복, 이상향에 대한 낭만을 조금이라도 어필하지 못했던 것이 아쉽다. 이야기 중간 응어리로 응축만 되고 있지, 풀리지 않는다. 여성 수난사로 계속 이어지면서 중반을 넘어가도 윤서의 모습은 좀처럼 나아지지를 않고 비참한 형세로 굳어졌다. 오로지 돈으로만 이어지는 형편의 고립은 마지막 장까지도 어필되고 있다. 윤서 자신은 의사에게 자궁경부암을 선고받고서 치료받으려 하지 않는다. 악착같이 모은 돈을 엄마에게 돌려주고 그 돈으로 집을 사자고 한다.
첫 장부터 파격적이다. 처절하게 절규하는 모습이 나온다.
윤서는 마담 옥희에게 소리친다.
아프니까 그만두게 해 줄 수 없어?
손가락을 자신 음부에 넣어 만진 남자를 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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