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ongsim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지연 Aug 22. 2018

4화_사커? 시어'서커'!

월드컵보다 이불!




월드컵 시즌이다.

사람들이 한창 '사커'에 흥분할 때, 옹심이는 시어'서커'에 흥분한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어서커 재질의 여름침구로 바꿨다. 

옹심이는 며칠동안 시어서커 침구 위로 발도 들이지 않았다. 그 까슬한 느낌이 낯설었나보다. 

하지만 시어서커 이불은 까슬하긴 해도 가벼워서 잘 움직이고 미끄러진다. 

현재 옹심이는 시어서커 이불 위로 다이빙을 하고, 슬라이딩을 하고...몸부림을 친다. 

하필 이불이 푸른색이라 멀리서 보면 수영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영상 보기 http://blog.naver.com/jy205505/221309621489

매거진의 이전글 3화_소방대피훈련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