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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롱치마 숨숨집
내가 롱치마를 입고 왔다갔다할 때면
펄럭이는
치마 속으로 들락날락하느라
옹심이도 바빠진다.
커튼 뒤, 이불 속...
아늑한 걸 좋아하는
고양이의 습성 때문인 듯 하다.
반려묘 옹심을 모시는 집사 김지연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