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카나이 소야곶과 백조개의 길

by 성희


소야공원의 白노道 이 많은 조개는 어디서 왔을까? 수백년전 이 곳이 바다였을까? 조개만 이렇게 많이 살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럼 길 위에 있는 이것은 무엇일까? 온 세계인들이 반한 이 하얀 것들의 정체는?이 지역의 특산물 가리비의 껍질이라한다. 어쩌면 쓰레기가 되어 골치 아팠을 것을 눈부신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내다......


백조개의 길


왓카나이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인 매튜 김

백조개의 길을 안내해 준다. 정말 잊지 못할 장소라고 한다. 소야공원 멋진 곳이다. 길은 아슬아슬 2대의 차가 비껴갈 수도 없다. 운전자는 신경이 많이 쓰인다. 이 길은 3km 쭈욱 이어지는데 끝까지 가지는 못했다. 좁은 길에 운전을 하기 불편해서이다.하얀 조개가루와 초록촉록한 풀밭, 그 너머보이는 바다, 그리고 하늘저녁놀이 이름답다고?일줄도 보일 것 같은데


기회가 생기면 소야곶에 차를 세우고 걸어봐야겠다.


이 않은 조개껍질은 어디서 왔을까?


일본인 청년을 만나 길을 묻고 사진도 찍었다. 청년들은 어디를 가나 그 나라의 미래다. 활달함에 에너지를 얻는다.


소야곶에서

최북단 탑- 최북단 탑이 벌써 몇 개였나?


홋카이도에는 오토바이 여행자도 많다. 텐트도 싣고 다닌다. 50대 후반의 여자분도 있었다. 혼자서 다니기에는 좋을 것 같다.



소야곶 위쪽에 또 공원이 있다.

한 마리 거대한 학이 대한항공희생자추모탑이다.

50년 가까이 지났고 그때 여객기를 격추시켰던 소련이라는 나라도 붕괴되었다. 나라에 힘이 있어야 하는 건데.....

우리끼리 싸우지 말고 국력을 키우자.


사슴이 돌아다닌다.

평화의 종, 평화의 공원

사슴 무리는 평화롭다.


사루후쓰 미치노에키는 온천이 있다.

내일은 축제가 열린다


사루후쓰 미치노에키- 마츠리(축제) 준비 중



사루후쓰호텔에는 온천이 있다. 쉼의 탕이라고 적혀 있는데 다른 온천에 비해 특이한 점도 없고 노천탕은 보이지 않는다.

나는 반신욕 20분, 사우나 10분 추가

한시간 좀 넘게 걸린다. 휴식을 할 공간이 있는 곳이면 남편과 만나서 좀 더 쉬고 나오는데 오늘. 이곳은 쓸 수 없다고 적혀 있다.


미치노에 키 주차장에는 캠핑카들이 가득 차 있다.

축제장 임시주차장은 저쪽 초원에 마련해 두었다

일본 축제에 참가해 보기로 했는데 조금은 기대가 된다.

누군가가 넘버원 가수라하는데 며러가지 행사가 있지만 여기도 가수들의 공연을 기대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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