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는 "공무원이지만 부자는 되고싶어"고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게 너무나도 특별한 날이라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제 저는 단순히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제 이름을 단 한 권의 책으로 남긴 ‘작가’가 되었어요.
그 책의 제목은 "공무원이지만 부자는 되고싶어".
제가 지난 수년간 품어왔던 고민과 다짐을 한 권에 담은 결과물입니다.
하지만 이 한 권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출간심사라는 벽 앞에서 저는 여러 번 좌절해야 했습니다.
부크크에 원고를 올리고 ‘심사 중’이라는 문구를 보는 순간에는 설렘이 있었지만,
곧이어 도착하는 반려 메일은 차가운 물을 끼얹듯 마음을 무겁게 만들었습니다.
이미지 해상도가 부족한 문제가 가장 컸고, 맞춤법 오류가 남아 있다거나,
때로는 단순한 편집 실수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미지 해상도 문제는 저를 여러 번 주저앉혔습니다.
출간 기준이 300DPI, 3000픽셀 이상이라 반려된다는데,
이미지 해상도를 어떻게 향상시키는지 그 방법을 찾느라 이틀을 꼬박 샜습니다.
그렇게 세 번, 네 번 반려를 당하다 보니 ‘혹시 나는 끝내 책을 못 내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이 엄습했습니다.
자가출간인 부크크는 누가 마감을 정해주는 것도 아닌데, 제 마음은 하루하루 조급했습니다.
“출간심사만 넘기면 이제 진짜 내 책이 세상에 나오는 건데…”
이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메일함을 열었을 때 눈에 띈 문구가 있었습니다.
‘출간 승인 완료’.
그 순간, 저도 모르게 미소가 번졌습니다. 눈으로는 담담히 확인했지만, 마음속에서는 뛸 듯이 기뻤습니다.
마치 긴 숨 고르기 끝에 비로소 마라톤 결승선을 밟은 듯한 기분이었죠.
책이 세상에 나온 지금, 또 다른 과제가 제 앞에 놓였습니다.
바로 ‘홍보’입니다.
책을 내는 과정은 끝났지만, 독자에게 다가가는 길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책은 누군가의 손에 들려 읽힐 때 비로소 의미를 가지니까요.
하지만 막상 세상에 내놓고 보니 두려움이 찾아왔습니다.
“사람들이 내 책에 관심을 가질까? 아무도 보지 않으면 어떡하지?”
이런 걱정이 고개를 들었지만, 곧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저는 큰 욕심을 부리지 않으려 합니다.
이 넓은 세상에서 단 한 명이라도 제 이야기를 읽고, 공감하거나 위로를 받는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사실 책을 쓴다는 건 거대한 성공을 바라는 일이 아니라,
제 이야기를 세상과 나누고 싶은 작은 용기에서 비롯된 일이었습니다.
그러니 제 책이 수많은 독자에게 팔리지 않더라도 괜찮습니다.
다만 이 글을 읽는 분들이 한 번쯤 아래 링크를 눌러 “아, 이런 책도 있구나” 하고 스쳐 지나가 주신다면,
그것만으로도 저는 충분히 감사할 겁니다.
https://bookk.co.kr/bookStore/68ada2f270aef304a29f2135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52647556
이제 저는 ‘작가 유자적제경’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자격을 얻었습니다.
책을 세상에 내놓는 과정은 지난했고, 그 안에서 불안과 조급함, 그리고 기쁨과 안도감을 모두 경험했네요.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 모든 시간이 결국은 제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여정이었습니다.
공무원이지만 부자는 되고싶어라는 책은 단순히 돈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더 나은 삶을 꿈꾸는 평범한 사람의 기록입니다.
오늘부터 저는 그 이야기를 세상에 들려줄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또 어떤 길이 펼쳐질지는 알 수 없지만, 그 길을 기꺼이 걸어가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