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이 알려주는 부자로 가는 길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경험을 나누려 합니다.
돈이나 투자 이야기가 아니라, 제가 꾼 꿈 하나를 통해 느낀 점을 담아보려 합니다.
가끔은 꿈이 현실의 나를 이끌어주는 나침반처럼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오늘의 글은 바로 그런 이야기입니다.
자면서 꾼 꿈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어떤 넓은 땅에서 만찬을 하는 꿈이었는데요. 그 땅의 오른편에는 자그마한 단독주택이 있고 입구 쪽에는 긴 직사각형으로 만들어진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 주차장은 차량을 양쪽으로 한줄씩 대여섯칸 정도 댈 수 있는 형태였어요.
단독 주택의 왼쪽 대각선 위로는 돌계단을 쌓고 잘 장식된 8층 짜리 빌딩이 있었습니다. 겉에서 빌딩을 보기에는 잘 단장되어 있었지만 불이 켜져 있지 않고 사람들이 드나들지 않아서 고요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꿈에서 저는 단독주택과 빌딩의 주인에게 초대되어 만찬을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아까 얘기했던 주차장의 위쪽 경계로는 비탈면이 꽤 경사지게 있었는데 그 경사지에 갈대가 수 없이 심어져있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즐거운 만찬이 끝나고, 집주인은 빌딩을 궁금해하는 저를 의식한 듯 빌딩을 구경시켜주었습니다. 빌딩으로 다가갈 수록 건물의 높이를 느낄 수 있었고, 각 층마다 어딘가 익숙한 브랜드들의 간판이 달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을 들어가 보니 옛날 목문, 장식, 등기구가 시설되어 있어 구경을 해 나갈 수록 너무 낡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주인은 '주차장이 작아서 사람들이 불편해했고, 그 뒤로 건물이 잘 쓰이지 않았다'며 씁쓸해했습니다. 구경이 끝나고, 집에 돌아왔는데 빌딩이 자꾸 머릿 속에 맴돕니다. '건물이 너무 아깝다.', '건물을 다시 활성화시킬 방법이 없을까?;하며 꿈 속에서의 저는 계속 고민했습니다. 결국 나중에 집주인을 어딘가에서 만났을 때, 저는 말을 꺼냅니다. '저 빌딩의 가격은 얼마인가요?'.
대답은 400억 정도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제가 10년 안에 400억을 모으겠습니다.' 꿈에서 말하는 제가 생생히 느껴졌습니다. 그 말을 듣고 집주인은 잠깐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지만 다시 물었습니다. '어떻게 400억을 모을 건가요?'. 저의 꿈에서 대답은 이랬습니다. '리스크를 감수하고, 적절한 부채를 사용해 자산을 늘려가는 투자를 할 겁니다.', 대답을 듣고 집주인이 미소지은 다음 다시 한번 물었습니다, '그런 삶은 매우 힘들 겁니다. 정반대로 삶을 변화시키고, 고통스러운 나날이 이어지겠지요. 그래도 괜찮습니까?'하고요. '그게 제가 원하는 길이라면, 그렇게 해야죠.'하고 꿈에서의 제가 답합니다. 그때 집주인이 저의 어깨를 잡으며 칭찬하고 꿈이 끝났습니다.
때때로 꿈을 꾸면, 아침에 눈을 떴을 때도 그 장면이 생생하게 남아 마음을 흔들곤 합니다.
오늘의 꿈도 바로 그런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무의식이 내게 메시지를 던진 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순간, 이 꿈을 잊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들어 곧장 일어나 종이에 꿈의 내용을 적어 내려갔습니다.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마치 제 삶을 안내할 나침반을 붙잡는 기분이었습니다.
‘이 꿈이 내게 방향을 알려줄 수 있겠다.’
그런 생각이 스쳐 지나갔기 때문입니다.
저는 글로 적어내며 스스로에게 다짐을 새겼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이 기록이 언젠가 다른 누군가에게도 작은 인사이트가 될 수 있을 거라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브런치스토리에 남기게 되었습니다.
기록한다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다독이고, 미래의 나에게 말을 건네는 행위이기도 하니까요.
비전이라는 단어를 우리는 흔히 듣습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내다보이는 장래의 상황”이라고 하지만, 막상 삶 속에서 비전을 그려본 경험은 드뭅니다.
저 역시 한때는 그런 것들을 믿지 않았습니다.
‘시크릿’, ‘부자의 정원’ 같은 책에서 말하는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문장을 보면 동화처럼 느껴졌습니다.
무의식에 새겨 넣는다고 현실이 바뀐다고?
그저 희망적인 위로일 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꿈을 꾸고 나니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꿈 속에서 400억이라는 숫자는 너무나 거대했지만, 동시에 제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네가 진정으로 원하는 게 있다면, 그 방향으로 삶을 바꿀 수 있겠는가?”
저는 이 질문 앞에서 고개를 끄덕였고, 눈을 뜬 뒤에도 그 여운이 남았습니다.
현실 속에서 400억은 요원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100억이라면 어떨까요?
구체적인 숫자를 목표로 삼고, 무의식 속에서 그 이미지를 되새긴다면 저는 조금씩 그 길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액수 자체가 아니라, 그 목표를 향해 매일 내 삶을 움직이게 하는 ‘비전’ 그 자체입니다.
오늘의 꿈은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단순한 희망을 넘어, 진정 원하는 삶을 스스로 그려야 한다는 자각이었습니다.
무의식은 어쩌면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서 보내는 가장 솔직한 응원의 메시지일지도 모릅니다.
오늘 글은 돈과 투자 이야기가 아니라, 꿈에서 비롯된 제 마음속 깨달음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무의식은 종종 의식보다 더 깊은 곳에서 진실을 건네줍니다.
그리고 그것을 받아 적고, 기억하고, 삶에 연결하는 것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오늘의 꿈이 제게 남긴 메시지는 분명했습니다.
“네가 원한다면, 그 길은 가능하다.”
저는 이 말 한마디를 붙잡으며 앞으로의 길을 걸어가려 합니다.
최근 공무원으로서 저의 생각을 담은 도서를 출간했습니다.
https://bookk.co.kr/bookStore/68ada2f270aef304a29f2135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