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표
누군가의 자랑,젊은날의 방황.쓴다는 건,산다는 것.마침표의 다른 의미,영원할 수 있다는 것.그대가 기다린다는 걸 잠시나마 잊은,오늘의 한 켤레 반성의 마지막 발자국.남긴 한 권의 이명은 번복,결국 그리움에 못 이겨서.낯설었다 어른이었다,익숙했다 처음 가볼 곳.무력함에 사랑을 썼다,괴로움에 행복을 썼다,오만함에 도시를 썼다,남은 이야기 찍은 덧난 점,그대는 고쳐줬다 온전하게,마침.
아픔과 서울을 끄적이는 작가 시소년입니다. 반갑습니다. 다시는 별이 되지 않겠습니다,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