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 자격증 인강 듣고 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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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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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 자격증을 따면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데
아무나 취득할 순 없고
조건이 걸려 있었어요
정해져 있는 과목들을
들어야 됐었고
관련 전공으로 학사 학위가
있어야 발급이 되는거였는데
저는 아예 다른 분야라서
얻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인강 듣고 딸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지금은 해외취업까지 성공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글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교를 다니면서도
해외취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여건이 되지 않아서
성공하진 못했어요..
대신 영어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했었는데
자신감도 많이 오르고
다시 한 번 해외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됐죠
하지만 외국에 나가서도
일을 해야 될텐데
어떤 직업을 가져야 될지
고민을 하고 있다가
경험을 살려서 한글을
가르치면 어떨까 싶었어요
케이팝이나 K-드라마때문에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외국인이 점점 늘어나면서
수요도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관련된 일이 취업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하면
한글선생님이 되는지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나 강사가 되어서
가르칠수는 없었고
한국어교육 자격증 먼저
준비해야 되더라고요!
이게 있으면 외국인들한테
한글을 알려줄 수 있는데
이 라이선스가 정확하게는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이었죠
저는 강의를 해봤던
경험이 있다보니까
조금만 공부하더라도
딸 수 있을거라고
안일하게 생각했었는데
조건이 걸려있어서
그걸 갖춰야 됐습니다..
국립국어원에서 정해둔
15과목을 듣고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이라는 학사학위를 따야됐죠
이걸 가지고 있어야
한교원2급을 얻을 수 있고
그 다음에 한글선생님이
될 수 있는 거였어요
사실 지금 대학을 가기에는
당장 일을 그만둘수도 없고
병행한다 하더라도 통학이
문제가 되겠더라고요
그리고 1학년으로 다시
들어가기엔 졸업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고민만 하고 있다가
다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찾아봤습니다
한국어교육 자격증
취득하기 위해서
인강 듣고 조건을 갖춰
생각보다 편하게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이
교육부에서 만든 제도를
활용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관련 전공이 개설되어 있어서
들어야되는 15개의 수업이랑
외국어로서의한국어학 학사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다고 했죠
그리고 대학을 다닌거랑
법적으로 동등하게
인정받을 수도 있고
별 다른 입시 없이 고졸이라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원래 4년제 학위를 만드려면
140학점을 채워야 되는데
저처럼 이미 학사가 있다면
타전공이라는 걸 쓸 수 있고
48점만 채우게 된다면
학위를 받고 자격증까지
취득하는게 가능했어요
1년에 최대로 들을 수 있는게
42점이라 세 학기 정도 걸렸는데
실질적으로 방학 빼고
공부한건 11개월 정도라서
이론수업을 거의 끝내두고
여유롭게 실습을 할 수 있었죠
한국어교육 자격증 따기 위해
요건을 만드는 과정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돼서
엄청 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정해진 시간표가 있는게 아니라
녹화된 영상을 원할 때
끝까지 봐주기만 하면 출석이
인정되는 거였습니다!
교육을 위한 강의를 이전에
들어본 적이 없었어서
문법이랑 어휘교육론
그리고 발음론이
나중에 자격증을 따고나서
취업을 했을 때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기도 하고
처음 배워보는 거라서
재밌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출석으로 인정되는
기간도 여유롭게 14일이라
급한 일이 생기면 미뤄두고
한 번에 들어도 됐죠
근데 인강을 듣다보면
과제랑 시험도 있었는데
이건 멘토님이 옆에서
어떤 식으로 하면 편한지
노하우랑 꿀팁들을 알려주셔서
어렵지 않게 마무리 했습니다
한국어교육 자격증
이론 수업을 끝내고
이제는 실습을 직접
나갈 수 있었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거였는데
실제 교수님이 한국어교육을
하시는 걸 들어보니까
영어를 가르치는거랑은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수강생들끼리 강사랑
학생으로 역할을 나눠
돌아가면서 강의를 해보며
연습을 하기도 하고
실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사실 인강만 듣다가
직접 나가려니까
귀찮다는 생각도 들고
힘들기도 했었는데
막상 나가서 해보니까
도움되는 부분도 많고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배우는 것도 있던 것 같아요!
한글 강사가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정이었다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