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행복은 자유와 베풂이다

어른의 행복은 ㅇ ㅇ 이다

by 다경 ㅡRegina



나이가 들면서 경제적, 시간적, 마음적으로 많은 것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건 굉장한 행운이다.

학교생활, 결혼, 시집살이 세 아이육아를 하였고 그러는 동안 부모님들이 돌아가시고 아이들은 하나둘씩 품 안에서 벗어나 자기들 삶의 터전에서 바삐 살아갈 즈음,

나에게도 온전한 나만의 나만을 위한 자유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우리 인생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간다는

노래가사처럼 삶은 살아갈수록 깊어져야지.

그런데 이 많은 시간을 무엇을 하며 어떻게 보내지...?

어느 날 지인이 선생님 '서예 배워보실래요? "

"응? 서예" 좋지. 솔깃했고 시작하였다.

친구가 "우리 합창단 들어와~" 응? 합창단 예전에 하다가 관뒀는데, 좋은 취미생활이지.

그래 배움에는 끝이 없으니까 하면서 합창도 시작하고.


늦바람 난 사람마냥 글쓰기반에도 들어가 작가를 꿈꾸며, 늦게 찾아온 자유를 즐기며 자기계발에 바삐 지내는 요즘이다.

서예실력은 조금씩 늘고 있고, 글쓰기도 조금씩 자신감이 생긴 건지 매일 한 편의 글을 쓰고 있으며, 합창단 수업도 즐기며

하고 있는 나를 보면서 이렇게 자유롭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을 준 모든 것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하지만 주어진 많은 자유의 시간을 무작정 즐기는 것도 좋지만 , 한편으론 남을 이롭게 하고 돕는 가치 있는 베풂의 일도 함께 한다면 더 좋지 않을까?

일손이 필요한 시설에서 도시락봉사도 하고

마음이 힘들어하는 친구, 지인이 있다면 얘기도 들어주고 도울일이 있으면 같이 도와주고 함께 밥정도 쌓고 있다.

봉사가 필요로 하는 곳에는 가서 작으나마 힘도 보태고, 내가 가진 역량껏 공공의 선도 실천하며 좀 더 보람 있는 베풂의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한다면 내 삶의 의미도 더 클 것이다.


많은 걸 누리고 살면서도 부족하게 느껴지는 마음의 허기, 감사할게 너무도 많음에도 오히려 불만이 많은 어리석음은 없어야 할 것이다.

더불어 함께 기쁜 마음으로 베풂의 삶과 함께 주어진 자유도 잘 즐겨보자.

그리고 모두 다 행복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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