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없는 사고들
사소한 부주의와 대수롭지 않게 여겨버리는 자만심으로 인해 우리는 엄청난 피해와 재앙이 될 수도
있다는 사례를 수도 없이 보고 들어서 알고 있다.
오래된, 영화로도 만들어진 타이타닉호!
타이타닉은 항해 중 지나가는 선박들로부터 유빙지대를 들어서고 있으니 항해를 바꾸라는 경고를 받고도 심각하게 생각지 않고 무시하고 그냥 지나침으로써 그 결과 거대한 배, 튼튼한 배라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화려하고 멋진 배라는 최고의 수식어를 가진 그 배가
지나친 인간의 자만심으로 2224명 탐승자 중 1514명을 죽음에 이르게 한 거대한 재앙의 사건이었다.
거대한 댐에 생긴 작은 균열을 무시하고 방치하다 댐이 터지고 무너져서 입게 되는 수많은 피해들,
304명의 사상자를 낸 세월호 사고도 선박의 불법개조, 과적, 조타실수, 선원의 부적절한 대처로 인해
빚어진 비극적 사고였다.
최근에 산책 중 무심하게 던진 한 개비 담뱃불과, 산에서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 지핀 불로
인해 일어난 불은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진 산불로 역대 최악의 산불피해로
26명이 사망하고 3만여 명의 이재민을 낸 산불은 상상 이상의 피해 규모라고 한다.
이 모든 일련의 사고들은 규칙을 지키지 않고 안일한 생각 때문에 벌어진 참사들로서
경고에 주의를 기울이고, 항로에 빙산이 떠 다닌다는 선박의 모스부호를 지키고,
건조한 날씨에는 불을 조심하라는 안전 안내경고를 무시한 행동에서 , 돌이킬 수 없는 사태를 가져온 것이다.
이번 산불은 인명과 재산만이 아니라 세계문화유산, 국가유산 국가지정보물등 국보급 유산물 손실 또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여러 가지로 가슴 아픈 사태이다.
우리 인간은 스스로 대단하다고 여길 때가 많다.
신이 만든 위대한 자연 앞에서 재앙 앞에서는 너무나
나약하고 무능하게 보일 때가 많습니다.
세상을 겸손하게 대하고 많은 주의를 가지고 살아야 할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