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즈 사강소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by 다경 ㅡRegina



“나는 당신이 인간으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소합니다.

당신은 사랑을 놓쳤고, 행복해야 할 의무를 소홀히 했으며, 그저 체념에

빠져 하루하루를 살아갔기 때문에 이에 대해 고소합니다.

당신은 사형을 선고받아야 한다. 하지만 고독형을 선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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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소중한 많은 순간들을 놓치며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다.

해야 할 의무도 많고 많은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야 하고 그 속에서 수많은 갈등도 겪어야 하고

그리고 기쁨도 보람도 희망도 함께 가져야 한다.

삶은 어느 땐 롤러코스트 같은 매일의 반복 같다.

복잡 다난한 일상에서 때론 행복하게 때론 불행한 듯 반복되는 가운데 그래도 우리는 사랑으로

모든 걸 감싸주며 또 그렇게들 살아간다.


100일간의 새벽필사가 오늘로 끝이 났다

매일 짧은 한 편의 글을 통해 나의 생각은 깊어지고 성장해져 가는 시간이었다,

귀한 사람을 만나 귀하게 보낸 시간이다.

내 영혼을 맑고, 밝게 빛나게 해 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한다.

각자의 달란트가 다르고 추구하는 지향이 다른 이들을 보면서 나를 바라보는

시각도 많이 달라졌다.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사강의 글에서 사랑을 놓치지 말고, 행복해야 할 때 행복하자.

소중한 것을 잘 알아차리고 놓치지 말고, 나 자신도 많이 사랑해 주면서

인간으로서의 의무를 다하며 살아가는 봄날이 되자고 얘기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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